제252집: 세계 평화를 위한 길 1993년 12월 30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11 Search Speeches

환경천국 건설

옛날 조상과 같이 자연으로 돌아가서 살다가 가야 되는 것입니다. 지상에서 이렇게 살아 가지고 하나님의 사정이 이렇다 하는 것을 다 알고, 또 취미로써 횡적으로 서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이런 환경만 갖추어 놓으면 지상천국은 자연히 이루어지게 되는 거예요. 전체 천국보다 개인 천국, 가정 천국을 이루게 되면 환경 천국은 자연히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텍사스 농장, 땅을 몇천 만 에이커를 사 가지고 농사도 짓고 전부 자급자족할 수 있게끔 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물이 있고 땅이 있는 데는 굶어 죽지 않아요. 가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끔 가르쳐 나와야 됩니다.

어디든지 물 없는 데가 없습니다. 아프리카에도 굶어 죽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기 엄마가 낚시질만 할 줄 알게 되면 고기를 잡아 가지고 아기에게 먹일 수 있다구요. 안 죽어요. 얼마든지 살릴 수 있다구요. 그걸 지도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1년에 2천만이 죽어 가요, 2천만. 땅이 있으면 정원농작법을 가르쳐 줘 가지고 전부 다 먹고 살 수 있게 하는 거예요. 땅이 있고 물이 있는데 왜 굶어 죽느냐 말입니다. 그래서 저 아프리카 사람들도 이런 취미산업을 중심하고 대이동할 수 있게끔 전부 다 섞어 놓아 버려야 된다구요.

이제 성약시대에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이런 대인원을 동원하는 것입니다. 대인원이 필요합니다. 세계 사람들을 국경을 초월하고 문화배경을 넘어 가지고 연결시킬 수 있는 그 산업이 뭐냐? 물론 교회활동도 필요하지만, 대내와 대외의 활동을 겸해 가지고 연결시킬 수 있는 사업이라는 것은 취미산업밖에 없다구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