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집: 통일 1987년 05월 30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128 Search Speeches

남북통일을 위해 문" 종'이 선발대가 되어 전진하라

오늘과 같은 이런 날에 말씀도 고맙지만,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지지한다는 지지대회를 가진 이 시간에 있어서 내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북한 땅으로 돌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남한에 1천만 국민이 이미 옆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여러분이 불만 붙이면 1천만 민족은…. 그래서 어저께 승공연합 이북 5도민 책임자에게 얘기하기를, 이런 불길이 솟아오르거든 전부 다 이북 갈 수 있는 이중조직을 만들라고 했습니다. 북한에 가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차로부터 모든 것을 준비하라고 했다구요. 무슨 말까지 했느냐? 남북한 선거시대가 되거든 북한 2천만 가운데 절반, 세상 물정을 아는 사람은 전부 다 1주일 내지 3주일 이내에 남한에 실어다가 구경시켜야 되겠다는 거예요. '남한 사람들이 전부 다 거지들이야? 이놈의 자식들' 해 가지고 북한에 들어가 가지고 일대일로 타고 앉아서 소화하는 공작을 해야 됩니다.

이것이 민족이 사는 길입니다. 오늘날 정부당국, 여당, 야당이 뭘해야 되느냐? 이걸 해야 돼요. 그런데 문 아무개가 뭐 한다고 협조를 안 해요? 훗날 민족의 후손들이 땅을 치면서 어미 아비의 무덤을 파헤치면서 저주 할 날이 올 것인데…. 난 그걸 알고 있는 거예요. 틀림없다구요. 내가 아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사지의 몇 고개를 넘고 결단지은 모든 것은 틀림없는 거예요. 틀림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자, 오늘 모인 여러분들, 우리 다 같이 일어섭시다. 일어서요. 다 같이 일어서자구요. 지금 말한 대한민국의 통반 격파운동에 누구보다도 우리 문씨 종중이 선발대가 되어 전진을 다짐해야 되겠습니다. 그러겠다는 사람은 손을 들어 맹세합시다! 「맹세합시다!」 맹세합시다! 「맹세합시다!」 맹세합시다! 「맹세합시다!」 부탁드리겠어요. (박수)

그러면 틀림없이 통일이…. 오늘 제목이 통일입니다. 그 이후에야 통일이 찾아옵니다. 이게 틀림없는 사실임을 알고 그런 날을 맞아서 하늘 앞에, 온 세계 앞에 자랑할 수 있는 민족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 단을 물러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