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4집: 사랑은 만국의 행복의 터전 1992년 08월 02일, 한국 영등포교회 Page #46 Search Speeches

세계통일의 기반이 되어야 할 가정-합

독생자가 뭐냐? 하나님 앞에 첫번의 사랑을 받는 아들이에요. 이러한 혈통을 이어 온 성자(聖子)는 예수님밖에 없으니, 이 혈통의 계열을 따라오던 발전적인 기독교 역사를 통해서 통일천하가 되어야 되는 것은 불가피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2차대전 이후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세계를 통일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살아 생전 새로운 혈통과 새로운 생명과 새로운 사랑을 가지고 이걸 이 땅 위에 심으려고 했는데 신부가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30세가 넘어 가지고 갈릴리 가나의 잔치에 갔을 때 어머니가 되는 사람이 30이 넘은 자식을 장가 보낼 생각은 하지도 않고 자기 친척이 잔치하는 데 가서 도와 주면서 예수님에게 포도주가 떨어졌다고 하니까, 그때 예수님이 '여인이여,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 했다구요. 자기 자식은 놓아 두고 남의 집 잔치하는 데 가서 일해 주면서 무슨 포도주가 없다고? 이 말을 기독교에서는 영광으로 하는 말인 줄 알지요? 아니예요. 부끄러운 말이라구요. 아들이 서른 살이 넘도록 장가를 안 보내 주는 에미가 어디 있어요? 장가 보내는 게 먼저입니다.

예수님이 아버지 없이 태어났다는 소문이 동네방네 다 났습니다. 요셉 자체도 마리아로부터 태어난 예수님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궁금했다구요. 성신으로 잉태했다는 말을 믿었겠어요? 성신으로 잉태했다고 하면 '이 미친 간나, 거짓말을 해도 유만부동이지…. 성신이 뭐야? ' 그랬을 거라구요. 문총재가 없었으면 이것도 수수께끼지요. 내가 이제 다 알려 줘 가지고 전부 다 알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것이 창조되는 환경에는 반드시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어야 돼요. 재창조의 역사이니만큼 환경에는 반드시 플러스 마이너스의 내용을 중심하지 않고는 정착하는 때가 현현하지 않아요. 그거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 (판서하시며) 이것이 뭐냐 하면, 유대교와 이스라엘 민족입니다. 유대교는 플러스, 이스라엘은 마이너스예요. 이 둘이 하나되어 가지고 예수님을 모셨더라면 예수님이 행차할 수 있는 모든 것이 가능했을 것이기 때문에 오늘날 선생님이 말하는 세계평화가정연합이 그때 형성되었을 것입니다.

이것만 이렇게 되었으면 로마는 문제가 아니예요. 중동 지역에 있어서 로마는 정치적으로 피폐해 가지고 내란이 일어나고 있었다구요. 거기에서 예수님이 승리해 가지고 지상에 천국을 이루어야 했는데, 십자가에 달린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죽어서는 안 되는 거라구요. 예수님이 죽어서는 안 되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림으로 말미암아 제일 복받은 사람이 바라바입니다. 제일 흉악한 강도 바라바를 예수님의 몸뚱이 대신 사랑했기 때문에 이스라엘나라 대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땅이 지금의 중동 지역이에요. 그것이 회회교라구요. 알겠어요? 역사가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예수님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생겨났으니, 예수님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통일 못 했으니 예수님이 다시 살아오게 될 때는….

기독교하고 자유세계가 해방 직후에 하나가 될 때는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세계를 통일하는 기반에 있어서 가정연합…. 세계가 기독교로 말미암아 하나되었기 때문에 세계의 가정들은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여기에 가정연합이 형성되는 거라구요. 그때에 선생님이 가르쳐 준 이 원리를 가르쳤더라면 사탄이 우거할 수 있는 기대가 없어졌을 것입니다. 그런데 문총재를 쫓아냈기 때문에 그렇게 못 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