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집: 나의 생명 1978년 03월 12일, 미국 Page #147 Search Speeches

부모와 자식 사이- 가장 귀한 것은 사'

얼굴이 뭐예요? 얼굴이. 얼굴이야 어떻든간에 문제가 아니예요. 그게 보이는 게 문제가 아니라, 정이 앞서고 사랑이 앞서야지요. 체면 같은 것은 차후의 문제라구요. 그럴 수 있는 사람이 효자예요, 체면을 생각해 가지고 '아! 기분 좋다' 이렇게 조건을 붙이는 것이 효자예요? 어떤 것이 효자예요? 어떤 것이 순수한 사랑을 지녔다고 봐요? 처음 거예요?「예」여러분들이 그래요? 여러분들이 그러냐 말이예요, 여러분들이? 그래요, 안 그래요?「그래요」정말 그래요?「예」여러분이 '예' 해도,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에게 물어 봐서 '아니다' 하면 어떻게 할래요? (웃음) 어머니 아버지한테 그런 증명서 받았어요? 인정받았어요? 여러분 혼자 생각하는 '예'예요, 어머니 아버지에게 사인받은 '예'예요?「사인받은 겁니다」(웃음) 그러면 미국에 희망이 있게요?

그럼 내 묻자구요. 그런 비율의 사람이 많아요, 그 반대의 사람이 많아요?「그런 사람이 많아요」그러면 여기에 있는 통일교회 사람들은 그런 의미에서는 전부 다 환영받는 패들이겠구만? 그런 순수한 사랑을 가지고 부모 앞에 효도하는 패겠구만?「예」선생님이 물어 보니까 그렇게 대답하는 게 아니예요?「아닙니다」여러분이 그래서 여기에 들어왔는지도 몰라요. 진짜 그랬다면, 그 사람을 하나님이 기억하셔서 여기 보냈다고 난 생각한다구요. (웃음) 이렇게 볼 때, 여러분들은 사랑에 자신이 있다는 거지요?「예」그러면 여러분은 어머니 아버지를 어떻게 사랑해야 된다는 걸 아는구만요?「예, 아니요」아는 거예요, 모르는 거예요? 왜 '아니요' 하고, 또 '예' 하는 거예요? 어떤 거예요?「예입니다」그럼 선생님이 이런 말도 할 필요가 없구만요. 왜 내가 괜히 이렇게 말해요? (웃음) 다 아는데 뭘, 다 아는데요. 제발 그럴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여기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통일교회 들어와서 이렇게 선생님 말을 듣기 전 옛날 학창시절에 말이예요, 자기 어머니 잘났다고 생각한 사람 손들어 봐요. (웃음. 박수) 결국은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그렇게 된 비율이 많구만요.「그렇습니다」그런데 그 어머니 아버지가 납치해 간다구요, 납치.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