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집: 역사와 나 1975년 09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88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아""이 되려면

하나님이 아들을 찾는데 그저 걸어 다니면서 길가에서 '야! 너 내 아들이 돼라' 그럴 것 같아요?「아니요」 싸움이나 하고, 게임이나 하고, 주먹이 세다고 하나님의 아들이 될 것 같아요? 어떤 주먹이 센 복서라고 해서 될 수 있어요? 또, 미인이 되어 가지고, 일등 배우가 되어 가지고 세계의 젊은 사람, 세계의 사람들이 '아, 저렇게 예뻤으면 좋겠다'고 바라는 배우라고 해서 될 수 있어요?「아니요」 눈만 아름답다고 해서, '내 눈이 아름답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 있다' 그럴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서양 사람 가운데서도 눈동자가 새파랗고 너무 아름다와서 '아, 내 눈은 하나님이 바라시는 눈이기 때문에 나는 하나님의 딸이 될 것이다' 그럴 수 있어요?「아니요」(웃음) '내 얼굴은 잘생기고 키도 크고 미스 유니버스도 되니 나는 하나님의 딸이 될 수 있다' 그래요?「아니요」 그럼 뭐예요?(웃음)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과 같이 책임질 수 있는 아들딸을 찾을 것입니다. 이것은 공통적인 결론이예요. 그러려면, 하나님과 같이 대신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하나님과 같은 인격을 갖춘 사람이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거 이해돼요?「예」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같이 뛰어난 사람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더 잘난 아들 딸이 있으면 하나님이 좋아하겠느냐, 싫어하겠느냐? 어떻게 할 것 같아요? 하나님이 '이 녀석 틀렸다' 그러겠어요?「아니요」

세상 사람들의 어머니 아버지가 자기가 안고 있는 애기를 보게 되면 호박같이 생겼지만 '야! 그 아들 당신보다도 몇 배 잘생겼다' 하면 그 엄마 아빠는 좋아하는 거라구요. (웃음) 그런데 '야 이놈아, 넌 틀렸다' 하며 주먹을 들어 가지고 '믿어라' 하면 세상에 믿을 사람이 있어요? 한 사람도 없다구요.

그건 누굴 닮아서 그래요. 누구를 닳아서? 하나님을 닳아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도 마찬가지라구요. 자기 아들딸이 자기보다 잘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건 왜 그래요? 그건 왜 그래야 되느냐 이거예요. 이게 문제라구요. 자기보다 못나면 지금까지 자기 정도의 기쁨밖에 느낄 수 없지만 자기보다 잘났으면 이제부터 기쁨을 더 느낄 수 있는 길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자기보다 노래를 잘하는 아들이 있으면, 그것을 보고 울겠어요? '너 노래해라' 하고 더 내세우지요. 그러므로 우리 인간들이 '내가 한번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겠소' 하고 진정한 의미에서 선언하고 나섰다고 한다면 하나님은 기뻐할 수 있는 거예요. 여러분은 후보를 한번 하려고 생각해 봤어요, 후보로 나섰어요? 어떤 거예요. 하나님의 아들이 되기 위해서?「예」 응, 예스?「예」 모두 정말 '예스'예요?「예스」그러면 문제가 다르다구요. 문제가 다르다는 거예요. 그럼 어떻게 하든지 선거에 당선돼야 된다 이겁니다. 그러려면 적당히 해서는 안 됩니다. 누구보다도 나아야 됩니다. 누구보다도 나아야 돼요. 누구보다도 나아야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이 미국에서 상원의원이 되려면 그 주에서 누구보다도 나아야 됩니다. 그 한 주에서 출마한 사람 가운데서도 더 나아야 됩니다. 그렇지 않아요?

자,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한번 출마할래요?「예」 그럼 나 한번 출마해 보겠다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저 욕심꾸러기들…. (웃음) 자격들이 안되는데도 그저…. 그건 어떻게 되든가 한번 해보는 거예요, 생명을 걸고 해보는 거예요? 어떤 거예요? 한 번 지원해서 보기 좋게 미끄러지면, '난 그만이야' 그럴래요, '백 번이고 천 번이고 만 번이고 하나님이 늙어 죽을 때까지 한다' 이럴 거예요?「백 번이고 천 번이고 만 번이고 하나님이 늙어 죽을 때까지 한다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죽을 때까지 한다고 해야 돼요. (웃음)

그렇게 결심한 사람이 있다고 하자구요. 그렇게 결심한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이 어떻게 하실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할 거예요? 한번만 하고 말 거예요? 미끄러지면 '그만 하련다' 이럴 거예요. 하고 또 하고 하나님이 죽을 때까지 할 거예요? 그렇게 한다면 하나님이 좀 곤란할 거예요. '야. 그만둬라. 그만둬라' 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실패할 때에 작년보다도 금년에는 더 적극적이고, 금년에 실패하면 명년에 더 적극적이고, 명년에 실패하면 그 다음해에 더 적극적이고, 10년 해서 실패하면 10년 후에 더 적극적이고, 100년 해서 실패하면 100년 후에 더 적극적이다 할 때는, 하나님도 정신을 차리고 그 사람에 대해서 연구하지 않을 수 없다구요.

그렇게 진짜 한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도 곤란하지요. 하나님이 물러나기 전까지 한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내가 죽으면 내 아들딸을 시켜서라도 할 것이다. 그리고 내 아들딸이 죽으면 손자를 시켜서라도 할 것이다' 이래야 됩니다. 여러분 그렇게 할 각오가 되어 있어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어요?「예」 예스. (웃음)

선생님은 그것이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쉬운 것이 아니라 매우 어렵습니다. 그것을 알겠어요?「예」 그것이 얼마나 어려워요? 「대단히 어렵습니다」 베리, 베리, 베리…. 끝이 없어요. (웃음) 베리, 베리, 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