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집: 자랑할 수 있는 기점 1978년 10월 14일, 한국 청평성지 Page #204 Search Speeches

현재 대한민국- 필"한 운동은 새사'운동

대한민국의 현재 국민들이 한 단계 비약해야 할 것은, 새마을운동도 좋고 새마음운동도 좋지만, 하나님을 중심삼은 새사랑운동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운동을 전개시키는 데에서만 영원히 남아질 수 있다구요. 아무리 대한민국에서 새마을운동을 만들어댔자 아시아에 포위된 권내의 새마을운동밖에 안 되는 거예요. 아시아를 훌훌 넘어갈 수 있는 새마음운동과 새사랑운동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길, 그 길만이 살아남는 것입니다. 아시아를 살림과 동시에 대한민국이 살아남는 거예요. 남을 살려줌과 동시에 자기도 살아남는 거예요.

선생님을 중심삼고 일본을 보면, 일본은 선생님에게 말할 수 없는 원수예요. 왜정 때 내게 포악한 고문을 가하던 일본 사람들이라구요. 그렇지만 내가 그들을 중심삼고, 그들이 보따리 쌀 때 내가 짐을 싸 준거예요, 원수에 대해서. 너는 나하고 원수였지만 너의 2세는 앞으로 나와 하나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아시아에 있어서 그래도 일본이라는 나라와 한국이 하나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국까지 새로운 사랑과 새로운 하늘을 중심삼아 하나의 기반을 닦지 않고는 아시아가 살 길이 없다고 보는 거라구요.

그러한 원대한 포부를 중심삼아 가지고 지금까지 길을 닦아 나오다 보니, 오늘날 그런 결과의 세계로 오다 보니 통일교회가 문제의 단체로 등장한 것이요, 레버런 문이 문제의 인물로 등장한 거라구요.

그러면 이런 현재의 시점에 있어서 내가 만약 죽는다면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통일교회를 누가 지도할 것이냐? 이거 생각하고 있다구요. 내가 당장 이 시간에 쓰러졌다고 할 때는 이제 통일교회는 어디로 갈 거예요? 전부 다 보따리 싸 가지고 산지사방 할 거예요. 그러려면 아예 사라져 버리라는 것입니다.

스승이 남긴 전통적 사상을 받아 가지고 민족을 구도하기 위해서 수고하고 피땀을 흘렸는데도 민족이 구원받을 수 있는 자리에 못 섰거들랑 가야 할 길이 남아 있는 것이요, 세계를 구원하기 위한 길이 아직 까지 다 이루어지지 않는 한 여러분의 생명을 바치는 한이 있더라도 가야 할 운명길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 사람 돼요? 내가 그런 사람 중의 한 사람이라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휴우, 이놈의 자식들을, 전부 다 꺼꿀잡이로 꿰달아 가지고 내가 아주 엄한 조사원이 되어 가지고…. 내가 왜정 때 조사받던 그 악독 고등계 형사라든가, 공산당한테 취조받던 그 악독한 것들을 내가 아직 성씨도 잊어버리지 않아요. 이놈의 자식들을 그 사람들보다 몇 배로 꺼꾸로 달아서 후려치고 싶다구요. 진짜 그래, 이 녀석들? 거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녀석이 얼마나 되는 거예요?

이 단체가 시시한 사람 모아 가지고 남 치다꺼리 하는 단체가 아니라구요. 나라의 운명을 염려하는 단체라구요. 아시아의 운명과 세계의 운명을 염려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운명을 판단짓기 위해서 하나님을 해방하겠다는 표준을 세우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게 얼마나 엄청난 놀음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 손으로 기독교를 혁신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미국은 미국 현재의 실상을 새로운 면으로 비약시켜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이런 운동을 맨 밑창에서부터 시작해 가지고 이만큼 올라온 거라구요.

여러분들은 소위 한국이 신앙의 조국, 주체국이라고 생각하지요? 통일교회 선생님이 한국 사람이고 어떻고 하면서 말이예요. 그런 생각을 해요? 생각하는 거예요, 안 하는 거예요?「합니다」 그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게 생각하면 다시 반성을 해야 되겠어요.

외국 사람들의 핍박은 선생님 때문에 핍박받는 것이 아니고 한국 때문에 핍박받는 거예요. 더우기나 일본 사람 같으면 100퍼센트가 그것 때문에 핍박받는 거예요. 하고 많은 교회가 있는데 왜 통일교회를 믿으며, 한국 사람인 레버런 문을 왜 따라가느냐 이거예요. 공산당이 매일같이 전부 다 반대하는 것이 그거 아니예요?

외국 사람들은 그런데, 여러분들은 뭐예요? 선생님 때문에 핍박받아요? 그들은 그러한 자리에서 가지고 이를 악물고 하늘의 승리의 날이, 한국이 부흥해 가지고 세계에 빛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레버런 문이 몰렸지만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우리의 스승이 될 것이라는 마음을 갖고 불철주야 노력하는데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은 무엇을 표준하고 있는 거예요? 대한민국을 붙들고 노력해요? 어디 선생님을 붙들고, 하나님을 붙들고 여러분들이 노력해요? 전부 다 똥개 새끼들처럼 자기 새끼, 여편네만 붙들고…. 여러분들이 그러는 것처럼 내가 여편네 붙들고 자식을 붙들었으면 핍박도 안 받고, 욕도 안 먹는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