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4집: 통일가의 새로운 전통을 세우라 1986년 04월 12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136 Search Speeches

최상의 자리- 올라가기 위해서" 고난길을 가야

세째로 뭐든지 세상에 이겨야 됩니다. 세상 위에 있어야 돼요. 세상 가운데 들어가지 말라는 거예요. 위에 올라가려니까 세상이 못 따라오게끔 고난길을 가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그 길을 취하는 겁니다. 하나님도 그 길을 취하고 있는 거예요. 모든 것 위에 올라가려니, 사탄세계가 전부 다 양보하지 않으니까 위에 있는 녀석들을 굴복시키기 위해서는 반대의 길을 취하여 내려가라는 거예요. 둘 중의 하나예요.

여러분들이 싸워서 위로 올라갈 자신 있어요? 그 대신 내려가는 데에는 반대받는 거예요. 반대받았기 때문에, 반대하는 자들은 망하고 나는 흥하니 자연히 위에 올라갔다는 결과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게 섭리의 비밀노정입니다. 수많은 종교가 이걸 몰랐다는 거예요. 최상의 자리에 올라가야 할 텐데 최상의 자리에 올라갈 수 없었어요.

오늘날 선생님도 그렇잖아요? 일생 동안, 40년 동안 싸워 온 것입니다. 그대신 고생길을 가는 거예요. 우리 역사는 비참한 역사노정입니다. 개밥을 먹고 싸워 왔다구요. 선생님이 감옥생활의 비참한 얘기를 안 했지만 비참한 역사가 남아 있다는 거예요. 그것이 여러분 후세의 역사에 등대와 같이 조명하는 한 간판이 돼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세상의 위에, 세상을 이겨야 됩니다. 어머니도 지금 여기 계시지만 그런 것은 어머니도 모른다구요. 우리 아들도 있지만 모른다구요. 이건 여러분들이 가르쳐 줘야 돼요, 여러분들이. 이게 얼마나 거룩한 것인지. 알겠어요?

첫째가 뭐라고? 「고난길 노정이요」뭐가 어떻게, 왜? 「세상 위에 서려니…」 세상을 이겨야 돼요. 세상을 지도해야 돼요. 사탄을 밟아야 돼요. 밟으려는데 이놈의 사탄세계의 단계가 허락지 않는 단계니 할 수 없이 하나님은 그 반대의 길을 취해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핍박의 길, 고난의 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사탄이가 따라오지 못하게끔, 관계를 못 맺게끔 하는 거예요. 그러면 결국은 뒤집어지는 것입니다.

최상의 자리를 지도하기 위해 싸움에서 승리해 가지고 가야 돼요. 생명을 걸고 영혼을 걸고 승리했다는 길을 취해 나오기 때문에 하나님은 종교를 세워 가지고 핍박의 길을 몰아쳐 내려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의 일생은 핍박의 행로였다 하는 걸 잊어서는 안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놈의 자식들, 정신을 똑똑히 차리라는 거예요. 앞으로 이 세 가지를 기억해 주기 바래요. 그러면 결혼 끝나자마자 고생길로 처넣어야 되겠다구요. 왜? 사탄이 있기 때문에. 알겠나, 진석이! 「예」 대학교를 나왔다는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사고방식이 좋지 않아.

어디 갔나 유종영이 딸? 혜중이 요놈의 간나, 알겠어? 어디 갔어, 혜중이. 요놈의 간나? 「여기 있습니다. 이 앞에 있습니다 (박보희씨)」 요놈의 간나 알겠어? 네 어미 강정자 아가리를 째버릴 거라구. 유종영이 왔어? 「예, 왔습니다 (박보희씨)」 거 누가 오라 그랬나? 안창성이 왔어? 「안 왔습니다」 안창성이는 안 왔는데 유종영이는 왜 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