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3집: 여성시대 도래와 통일교회 훈련 1992년 07월 31일, 한국 동대문교회 Page #118 Search Speeches

타락의 결과

해와가 아들딸을 품고 어떻게 했어요? 하나님이 타락한 아담 해와를 에덴동산에서 사랑한다고 했어요, 쫓아냈어요? 쫓겨났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어요. 이 인류 역사가 오늘날 이 세상을 선한 세상이라고 말할 수 없어요. 죄악된 세상이 되었습니다. 심각한 거라구요.

그러니까 아담 해와는 타락해서 하나님 앞에 쫓겨난 것입니다. 쫓겨난 그 아담 해와가 살림살이를 했어요, 안 했어요? 「했습니다. 」 그 살림살이가 뭐예요? 남자 여자가 붙어 사는 것이 뭐예요? 결혼생활이에요. 그러면 결혼생활을 할 때 하나님한테 승낙을 받고 했겠어요, 쫓겨나서 할 수 없이 자기들끼리 살았겠어요? 「쫓겨났습니다. 」 쫓겨났으니 할 수 없이 자기들끼리 살았다는 거예요. 악마의 사랑, 악마의 생명, 악마의 혈통을 이어받았다는 것을 부정할 도리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전부 바꿔치는 거예요. 한많은 기독교의 역사를 탕감해야 돼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늘 앞에 쫓겨난 아담 해와는 아들딸을 데리고 사탄 앞으로 간 거예요. 사탄이 아담을 끌고 간 것입니다. 해와 앞에 아담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해와 뒤에 가인이 따라가는 거예요. 그러면 맨 뒤에 있는 아벨은 하늘 편을 따라가요, 사탄 편을 따라가요? 아벨도 마찬가지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전부 다 사탄 편이 된 것입니다.

이러므로써 모든 것을 사탄이 다 빼앗아 간 것입니다. 사탄이 어머니 아버지를 빼앗고, 장남을 빼앗고, 차남을 빼앗아 갔습니다. 여기서 부모님이 가장 귀하게 여기는 위치가 장손의 위치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떻게 하느냐? 먼저 가인 아벨, 이 형제가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제일 귀한 것은 전부 다 사탄이 지옥으로 가지고 간 것입니다. 하나님의 본연의 뜻 가운데는 이런 것이 없어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이게 반대가 되는 거예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여기에 아담이 있고, 해와가 있고, 가인이 있고, 아벨이 있었을 거예요.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이것이 일체가 되면 말이에요, 아담에서 아벨까지 하나예요. 이렇게 되었으면 분립할 필요가 없어요. 틀림없이 그렇다는 거예요. 장자권 복귀가 필요 없고, 해와 복귀가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타락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 인류를 찾아와야 돼요. 이 인류를 포기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하나님이기 때문에 명분을 한번 세운 이상 이것을 찾아와야 돼요. 찾아오는 길밖에 없습니다. 찾으려면 어디서부터 찾느냐? 제일 꼴레미 되는 아벨에서부터 찾아오는 것입니다. 할 수 없이 아벨, 가인부터 찾아오는 것입니다. 이게 낚싯줄에 걸려 끌려가는 고기와 마찬가지의 신세였던 것이 지금 돌아서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본연의 입장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