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집: 부모님을 모시고 본향 땅으로 1987년 06월 0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58 Search Speeches

어떠한 힘으로도 제어할 수 -" 사'의 힘

이 나라 국민이 사방으로 막 흩어질 것을 내가 와서 다 모아 놓은 거예요. 정부가 그런 것을 모르고…. 모르면 이런 말을 듣고라도 정신차려야 된다구요. 이제 보라구요. 나는 앞으로…. 국제정세로 볼 때, 한국이라는 이 한반도는 지정학적 입장에서 중공도 필요하고, 소련도 필요하고, 일본도 필요하고, 미국도 필요합니다. 다 필요로 합니다. 서로 먹고 싶어해요. 또, 그다음에는 하나님도 필요로 합니다. 하나님이 지겠어요?

사탄들은 주먹 가지고 강제로 하려고 하지만 나는 아니예요. 나는 먹여 주고 입혀 주고 좋게 해주고 통일하자는 것입니다. 다르다구요. 그런데 본연의 양심을 가진 사람이 어느 주인을 찾아가겠느냐 이거예요. 전시회입니다. 지금 그렇잖아요? 전두환 주인, 김영삼 주인, 통일교회 주인, 김일성 주인, 다 있거든요. 내가 주인은 주인이예요. 내가 나라를 누구보다도 사랑해요. 전대통령 이상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누구한테도 지지를 않습니다. 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세계적 판도를 짜서 포위전을 해 가지고 들어왔어요. 하나님까지 모시고 온 거예요.

여기에서 박대를 해서 쫓아? 쫓아 보라는 거예요, 쫓기나. 안 쫓긴다 이거예요. 그걸 아는 사람이라구요. 데데해 가지고 적당히 남북통일운동을 해 가지고 꿈 가운데 출세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구체적이예요, 구체적입니다. 이론적인 섭리사와 더불어, 하나님의 복귀섭리사와 더불어 판도를 짜 가지고 과학적인 데이타에 의해서 틀림없는 데에 갖다가 쐐기를 딱 박는 거예요. 그거 누가 뽑아요?

남북통일이 싫다는 사람 어디 있어요? 남북통일을 싫어하면 빨갱이로구만, 이놈의 자식! 앞으로 국민연합의 젊은이들이 목사들 훑어댈 거라구요. 이제 보라구요. 목사 찾아가서 '뭐 문총재가 이단이야? 이 자식들, 남북을 통일할 사람은 문선생님밖에 없는데 이단이야?' 이럴 거예요. 종파를 논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다구요. 깨끗이 정비되는 거예요.

일본의 공산당을 때려 치울 때 내가 선도적인 책임을 한 그런 수법을 갖고 있고, 조직적인 능력이 있고, 반대파의 세력기반을 파고들어가서 내 기반을 닦을 수 있는 역사적인 전통을 지닌 힘을 가진 사나이라구요. 다 망하라고 하고 다 죽으라고 했지만, 망할 것 같았고 죽을 뻔했지만, 죽지 않았고 망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당당히 건재하다구요. 그것을 알고 통일교회 교인들은 자부심을 가져야 될 것입니다. 그 전통의 사랑의 인연을 가진….

사랑은 암만 치더라도 부활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내를 죽여 버린다고, 너 잊어버리라고 암만 그래도, 죽여 버리면 죽여 버릴수록 원한에 사무쳐 그 원한 끝에 아내의 모습은 부활해 나오는 것입니다. 막을 길이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 어떠한 힘도 우리의 갈 길을 제어할 수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부모님을 모시고, 그러한 전통을 이어받은 아들딸의 모습으로서, 그 종족의 일가의 입장에서 종족 판도를 중심삼은 민족 형성에서부터 나라를 세워 정착할 수 있는 이 순간에 와 가지고 모든 정성을 일점에 모아, 희생을 넘어서라도 기뻐하면서 가야 할 것이 통일교인의 전통적 행로가 아니겠느냐? 이것을 망각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