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집: 무거운 짐 1978년 05월 0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20 Search Speeches

통일교회가 자'스러운 것은 하나님의 짐을 지겠다고 하기 때문

자, 그러면 통일교회를 왜 자랑해야 되느냐? 아까 여러분이 자랑을 해야 한다고 했는데, 통일교회를 왜 자랑해야 되느냐? 하나님의 제일 골치 아픈 문제를 통일교회가 해결하겠다고 하기 때문이예요. 하나님에게 있어서 문제가 종교인데 말이예요, 통일교회는 벌써 종교 통일이라는 것을 내걸었다 이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관심이 있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레버런 문에게 관심을 갖겠어요, 안 갖겠어요? 갖지 말라고 해도 갖게 된다구요. 틀림없이 하나님이 이런 문제가 있으니까 그런 생각을 하는 레버런 문을 하나님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건 당연한 결론이다 이거예요. 이렇게 못생겼는데도 하나님이 관심을 가져요? 여러분들 같은 백인도 아니고 아시아 사람인데, 머리도 새까만데 관심을 가져요?「예」 왜? 자기의 제일 두통거리를 해결한다면 다 좋아하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는 자랑할 만하다! 알겠어요, 여러분?「예」이 아프리카에서 온 사람들이 처음으로 그런 말을 듣고 보니…. 지금까지는 똥구데기같이 ‘아이쿠, 어떻게 먹고 살까? 나는 어떻게 장가를 갈까?’하는 것만 생각하지 않았느냐 이거예요. ‘어떤 색시하고 살까?’하고 말이예요. 그렇잖아요? 그런데 우리 통일교회에 들어와 생각이 바뀌었어요?「예」 고맙습니다. (박수).

그다음에 통일교회를 왜 자랑하느냐? 하나님의 둘째 번 문제가 세계를 누가 하나로 만들어 주겠느냐 하는 거예요. 이 기독교도 세계를 생각 안 하고, 이 커다란 미국도 생각 안 하고, 통일교회 레버런 문만이 세계를 하나로 만들겠다고 욕을 먹고 야단을 하고 있으니, 하나님이 볼 때‘오호’하신다구요. (웃음) 미국 자체도 갈라지고, 공산당도 지금까지 하나 만들려고 했던 것이 전부다 깨져 가지고 두 패, 세 패가 됐기 때문에 다 낙망하고 있는 이판에 누가 그런 생각을 하겠느냐 이거예요. 그러나 내가 한다 이거예요. (박수) 그러면 생각만이 그러느냐?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느냐, 그럴 수 있는 내용이 충분하냐 이거예요. 「그럴수 있는 내용이 충분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 문제예요? 이런 문제가 여기에서 해결될 가능성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볼 때 자랑할 만하다 이거예요. 여기 40개 국에서 세계순회사들이 와 있는데 말이예요, 40개 국에 대해 전부 다 생각도 않던 여러분들이 여기에 와 가지고는 그저 불란서어를 말하고 해서 말은 통하지 않지만 그저 몸이 닿아도 싫지 않고, 밥을 같이 먹어도 싫지 않다구요. 옛날에는 보고만 있어도 ‘에이-’이러던 사람들이 이러고 있다구요. 그거 실감이 나지요?「예」(박수) 자, 그러니까 통일교회를 자랑할 만하다구요. 통일교회. (박수. 환호)

또 그다음에는 제일 어려운 것이 지옥을 해방하겠다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지옥까지 해방해야 된다구요. 무엇으로? 사랑으로. 그다음에는 지옥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해방하자! ‘하나님! 당신은 지상에 천국을 만들 섭리를 하시는데 그것을 우리가 다 하겠소!’해서 하나님을 해방해야 돼요. 내 손으로 지상에 천국을 만들자! 그래요?「예」 생각만이 아니라구요. 그런 사상이 통일교회 사상이예요.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이 통일교회에 대해서 홀딱 반하시겠나요, 안 반하시겠나요?「반합니다」 그러니까 자랑할 만한가, 안 한가? 하나님한테 ‘하나님!’해서 자랑할 만한가, 안 한가? 어때요?「자랑할 만합니다」 자랑할 만해요?「예」

내가 손수건을 팔러 가더라도 종교를 통일할 수 있는 책임자요, 세계를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책임자요, 지옥을 해방하고, 하나님까지 해방할 수 있는 책임자입니다. 그런 길잡이를 어디서부터 하느냐? 땅콩을 팔고, 손수건을 파는 길가에서부터 이렇게 올라가 가지고, 그다음에 사회로 올라가고, 나라로 올라가고, 세계로 올라가 가지고, 저 지옥에서 하나님에게까지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런 각오를 해요? 그것은 하나님의 소원성사가 벌어지는 엄청나고도 거룩한 일이요, 신성한 일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돼요.

여러분들은 지금 마음으로 ‘선생님께서 말씀을 더했으면 좋겠다’ 해요, ‘아이구, 빨리 그만두고 신문팔이를 해야 되겠다’해요? 어떻게 생각해요? 어떤 거예요?「말씀을 더했으면 좋겠다고요」 좋아요. 그럼 이제부터 시작하겠다구요. (웃음) 그렇지만 암만 시간이 늦더라도 ‘내가 한 시간에 10배를 팔 것이고 몇 분동안에 몇 배를 팔 것이다’이런 생각을 하면 된다구요. 그러니 여러분들의 생각도 좋고, 내가 말을 길게 해도 좋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