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6집: 신앙세계의 결실과 봄 1991년 04월 0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44 Search Speeches

레버런 문은 어떤 사람이냐

레버런 문은 어떤 사람이에요? '레버런 문은 종교세계의 왕초다!' 아, 그거 좋다는 것입니다. 그 이름이 좋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족은 뭘 하느냐? 종교세계를 연합해서 하나 만들고, 조화시켜 가지고 대표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대표가 있어야지요. 그렇게 하는 사람이 있어야 돼요. 만약에 그런 사람하고 '아, 레버런 문은 독재자다!' 하는 사람이 암만 싸워 보았자 결국은 후자가 진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어느 누구나 통일을 원하고, 평등을 원하고, 화합을 원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그런 자리를 대표한 사람은 시일이 문제고 동서남북이 거리가 떨어져 있어서 그렇지, 북이 먼저 스톱하고 서가 스톱하고 그 다음에 남이 스톱하고 맨 나중에 동이 스톱하면 그때 가서는 다 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레버런 문을 보고 '아, 레버런 문은 세계를 전부 다 삼켜 버리고, 뭐 어떻고…. 독재자가 되겠다!' 하겠지만, 그거 좋다는 것입니다. 할 수 있는 데까지 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통일을 하고, 균형을 만들고, 화합을 시켜 가지고 하나 되게 되면, 그것이 이상(理想)이지요. 여러분은 안 그래요? 여러분도 다 마찬가지 아니예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것과 마찬가지의 관념입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단지 생각할 뿐이고, 레버런 문은 대표적으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나 되게끔, 통일되게끔 균형을 이뤄 가지고 평화세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앉아 가지고 평하는 녀석하고 실천해 가지고 길을 가는 사람하고 싸우게 되면 누가 이기겠어요? 그거야 뻔하지 뭐. 말할 필요도 없다구요. 레버런 문이 이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 가운데서도 말이에요, '아, 이거 통일교회는 통일하기 위해 균형을 만들고, 화합을 위해 세계적으로 전부 나가서 피땀을 흘리고 희생의 길을 자꾸 가라고 하는데, 나는 하버드 대학을 나오고 무슨 박사야! 너희들이 몰라서 그렇지….' 이래 가지고 평하는 녀석들은 암만 하버드를 나오고 뭐 교수가 되고 박사라 하더라도 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앉아서 평하는 사람하고, 하나 되어 일하는 사람하고 싸우면 둘 중에 누가 이기겠어요? 결과는 뻔한 것입니다. 지는 것이 뻔한 것입니다. 너희들은 망하는 것이고 우리는 승리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거 분석해 가지고 평가하는 말 많은 사람하고 말이에요, 말없이 봉사를 하는 사람의 결과는 어떻게 돼요? 그거 뻔한 것입니다. 싸움은 다 끝난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해 봐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이 일을 그만두게 되어 있어요, 계속하게 되어 있어요? 레버런 문이 이 길을 가다가 그만두게 되어 있어요, 계속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 이 일에 있어서 패자가 될 거예요, 승자가 될 거예요? 「승자가 되겠습니다.」 오색인종들이 전부 모여 가지고 야단들입니다. (웃으심) 레버런 문과 같이 흑인과 백인을 조화되게 만들고 통일시켜 가지고 말이에요, 그 다음에 하나 되어 가지고 사는 가정을 만든 미국 대통령이 한 사람이라도 있어요? 그래, 미국 대통령이 높아요, 레버런 문이 높아요? 「레버런 문이 높습니다.」 알기는 아는구만! (웃음) 이야기해 주면 간단한 내용인데, 그걸 몰랐습니다. 내가 왜 통일이 안되었는지 그걸 몰랐다구요. 너무나 간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