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집: 뜻을 사랑하는 아들이 되자 1972년 08월 17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215 Search Speeches

2차 7년노정은 예수님이 갈 수 있" 국가기반을 닦" 기간

이제부터는 여러분이 가는 길과 선생님이 가는 길이 차원이 달라진다구요. 여러분이 차원이 달라지지 않고는 선생님을 못 따라간다구요. 선생님은 이번 9월 중에 또 외국에 갈 거라구요. 외국에 가면 언제 돌아올지 몰라요. 여러분들이 외국 식구들보다 더 잘 움직이면 오는 거라구요. 그러지 않으면 주체국으로서 위신을 못 세울 때가 온다는 거예요. 정신을 바짝 차려야 됩니다. 고생은 죽도록 해 놓고…, 끝을 잘 맺어야 됩니다. 끝을 잘 맺어야 된다구요. 예수님이 무화과 나무를 대해 가지고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마 21:19)고 저주한 것과 마찬가지로, 소망을 키웠던 터전이 이래 가지고는 안 되겠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섭리역사를 책임져 가지고 바라던 소원이 이 꼴이라면 죽어야 돼요.

그런 결심을 해 가지고…. 2차 7년노정은 여러분들이 가야 할 길이지요?「예」 2차 7년노정은 이스라엘권을 만들어 가지고 예수님이 갈 수 있는 자유로운 국가 기반을 닦아 드려야 하는 기간이라구요. 그래야만 2차 7년노정이 완성되는 거라구요. 그것이 뭐냐 하면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가 하나돼 가지고 예수를 받들어야 된다는 그 말이 아니예요? 그렇지요?「예」 본래 메시아가 갈 길은 인류를 대해 가지고 피땀 흘리며 끌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구요. 국가 기준에서부터 준비해 가지고 로마제국, 세계적인 가인 나라를 굴복시키는 것이 메시아가 해야 할 사명이라구요.

지금 선생님이 똥구더기 노릇을 하고 있다구요. 종 노릇, 양자 노릇을 하면서…. 여러분들이 울고불고해 가지고 하나님의 동정의 심정을 일으켜야 되는데, 내가 울고불고해 가지고 가르쳐 줘 가지고 하고 있다구요. 반대로 하고 있다구요. 그것을 가르쳐 줘 가지고 내 대신 세계를 위하는 놀음을 하라는 거라구요. 그래 그 놀음하고 있어요?

선생님이 60년대 전에는 7년간을 잠을 많이 자지 않았다구요. 하루에 평균 두 시간, 세 시간밖에 안 잤다구요. 알겠어요? 새벽 두 시, 세 시, 네 시가 보통이예요, 매일매일…. 알겠어요? 이래 가지고 식구들을 중심삼고 민족을 사랑해야 할 입장에서 민족을 사랑하지 못한 것이 분해서 밤을 새워 가면서 이야기해 준 거라구요. '날 닮아라, 날 닮아라' 하며 기른 때가 있어야 될 것이 아니예요. 그렇잖아요? 어린아이를 일곱 살쯤까지 정성들여 키워 놔야 그 다음에 국민학교에도 보내잖아요? 그렇잖아요? 안 그래요? 그것이 원칙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7년노정이 다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가인을 기르려면 7년을 길러야 됩니다. 그러므로 7년노정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