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7집: 생사에 대한 이해 1998년 12월 19일, 미국 워싱턴 타임스사 Page #270 Search Speeches

하늘을 위해 얼마나 눈물 흘렸나

여러분, 영계에서는 종교나 종파가 필요 없습니다. 거기에 가서 장로교니 천주교니 하는 것이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생활권 내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저나라에 가게 된다면 세계를 사랑한 사람도 있고 애국자·충신·열녀·성인들이 다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레버런 문이 알기로는 지금까지는 하나님의 본연의 사랑 속에서 심정권 전통을 중심삼고 살았던 사람은 한 사람도 가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무슨 일을 출발시킬 때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출발해야 됩니다.

영계에 가면 그런 원칙에 얼마만큼 동화되고 여기에 얼마만큼 일치가 됐느냐 하는 것이 앞으로 지옥에서부터 중간영계, 낙원, 천국까지 전부 다 연결되는 것입니다. 무엇이 제일 귀한 길이냐 하면 하늘을 위해서 지상에서 얼마나 고통받고, 얼마나 눈물을 흘렸느냐는 것입니다. 그게 저나라를 패스하는 티켓입니다. 저나라에 가면 다른 나라 사람끼리는 같이 못 있지만, 모든 종교권은 같이 머물 수 있는 것입니다.

종교권은 하나의 세계를 바라 나오고 하나의 신을 믿고 나오기 때문에 같이 머물 수 있는 것입니다. 종교 믿는 사람들이 세상 사람과 다른 것이 뭐냐 하면, 그들은 일생 동안 영계를 표준하고 생활한다는 점입니다. 종교라는 것은 영원한 세계, 초연한 세계의 내용을 중심삼고 하나님이면 하나님이 계신 곳과 하나님이 사시는 곳을 중심삼고 우리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내용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