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4집: 어떻게 나라를 하나로 묵고 축복을 세계화 하느냐 1998년 06월 14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181 Search Speeches

고기를 잡으로 "으면 "다-서 먹고 살아야

요전에 그 조사를 하러 갔었는데 김윤상에게 맡기고 땅을 사라고 돈도 주고 왔습니다. 그곳이 아마 도시입니다.「푸에르테 올림포입니다.」땅을 사라고 한 4만 달러를 지불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래 놓으면 거기 가서 천막을 치든가 뭘 하든가…. 집도 있다구요. '큰집을 수리하면 40명 먹고 살 수 있는 준비가 완료되겠으니 집 걱정 마십시오!' 하는 보고가 왔습니다. 그렇게 됐으면 한번 수련회를 준비했다가 가야 되겠어요, 안 가야 되겠어요? 답변해 보라구요.「가야 됩니다.」가겠어요, 안 가겠어요?「가겠습니다!」너나할것없이 국가 메시아면 전부 다 참석하는 것이 공식입니다. 이의가 없어요.

그런데 이걸 한꺼번에 다 할 수 없어요. 배가 없다구요. 박상권!「예.」배를 남미로 보내야 돼. 21일에 내가 출발하려고 한다구. 21일에 여기에서 출발하게 되면 23일쯤 갈 터인데 23일, 25일, 7월 초하루까지 문제가 없게끔 배를 출발시키라구. 너무 늦다구. 빨리 배를 출발시키면 좋겠어.「예.」대사관을 통해서 수속할 수 있게끔 사인만 받으면 배가 통할 수 있어.

또 그리고 지나가던 배가 기름을 넣으려면 어디든지 항구가 있으면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아무런 지장이 없어요. 우리 배가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아무 지장이 없다는 거예요.

배 두 척만 보내면 네 척이 되니까 열두 사람씩 하면 185개국을 중심삼고 4분의 1이 타는 거예요. 4분의 1이 타는데, 이제는 고기를 잡아먹고 살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내가 뭐라고 그랬어요?「고기를 잡아먹고 살 준비를 하라고 하셨습니다.」바닷고기들도 고기를 먹고사는데, 산 짐승들도 고기를 잡아먹고 사는데, 동물들도 벌레 잡아먹고 사는데, 고기가 나아요, 벌레가 나아요?「고기가 낫습니다.」배만 태워 놓고 책임완수를 하라고 하면 24시간 자지 말고 잡아라 이거예요. 그래서 40일 동안 공동으로 정할까요, 160마리를 빨리 잡아서 하루에 잡게 되면 하루에 보낼까요? 어떻게 하면 좋겠어요? 정하자구요. 속이기 좋아하는 사람은 살 거예요. 160마리를 돈 몇 푼 안 주면 사니까 사 가지고 잡았다고 할 가능성이 많아요.

그런 놈의 자식은 배를 갈라 가지고 낚싯밥에 써먹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내가 그렇게 포악한 성격이 있어요. 산에 올라가서 멧돼지를 잡으면 심장에 파이프를 꽂아 놓고 피를 빨아먹는 것입니다. 공산당을 잡아 가지고 그 이상의 포악한 놀음을 할 줄 알아야 돼요. 그런 훈련 다 되어 있다구요.

선생님의 눈을 보라구요, 누구 말을 듣게 돼 있나. 그거 할 수 없이 하나님에게 붙들렸으니, 잘못 붙들려서 내가 이 놀음을 하지요. 선생님이 그렇잖아요? 가만 앉아 가지고 하루 종일 있는 거예요. 지금도 그래요. 낚시하러 가게 된다면 배에 아침에 앉으면 저녁때까지 내려오지 않아요. 깡통 하나를 옆에 두고 오줌만 싸면 그만입니다. 편리하기가 그만입니다. 변소가 있다구요. 교주도 바쁜 대로 하는 거예요. 사업하려면 한 마리를 더 잡는 것이 비즈니스라구요. 체면 불구하고 배에 서 가지고 찍 갈겨 버리는 것입니다. (웃음) 왜 웃어요? 진짜 농부는 농토에 오줌을 싸야 돼요. 따 데 오줌을 싸면 비료가 안 된다구요. 논 구덩이에 싸는 것이 농부의 철학인데, 고기를 잡으러 갔으면 바다에서 먹고살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

밤에는 모기가 무진장 있는데 불을 켜면 그 동네의 모기는 다 날아 와요. (웃음) 그건 미리 알라구요. 그러니까 철갑 쓰고 앉기 전에는 '신세 망쳐 죽든 말든, 에라 먹을 대로 먹어라!' 해야 됩니다. 뼈다귀는 못 깎아 먹으니까 말이에요. 그런 결심을 하고 와야 됩니다. 틀림없이 밤낚시를 해야 돼요. 배에 딱 배치해 놓고 나는 거기에 안 있고 코디악으로 가야 됩니다. 보름 동안 코디악에 가 있어야 됩니다.

코디악에 가서 어머니가 킹 새먼(salmon;연어)을 잡겠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낚시에 데리고 갔는데 '킹 새먼 잡으러 갈 때 데려가지, 지금 때는 가자고 하지 마십시오. 얼마나 고단한지 모릅니다. 남자들도 못 견디는데 여자가 어떻게 견딥니까? 지금까지 부려먹었으면 그만이지, 50이 되어 늙어 가지고 허리도 못 펴고 아파 오는데 부려먹겠어요?' 하길래 내가 그러자고 한 것입니다. 나는 혼자 나가더라도 어머니는 있으라고 해서 떼 놓고 다니는 거예요. 이번에도 일주일 동안 데리고 안 갔어요. 이제는 안 데리고 다닐지 몰라요. 그래야 남자 녀석들을 기합을 주지요, 한 방에 데려다 살면서.

선장들을 데리고 한 방에서 자는 것입니다. 어머니 대신 말이에요. 어머니의 침대가, 잘 자리가 얼마나 넓어요? 이불 펴고 마루간에서 자게 된다면 다섯 사람, 열 사람도 잘 수 있는 거예요. 편리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어요. 그런 생각을 할 때 어머니를 안 데리고 다니는 것이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김장송!「예.」남자 같은 여자는 남자 같은 대답을 해야지. 좋은 거야, 나쁜 거야?「어머니는 안 가셔야 됩니다.」저 녀석도 저거 도적질을 잘 하겠구만. 말 듣고 나서 사실로 믿어 가지고 행동하다가 도적놈이 된다는 거 몰라? 왜 안 가야 돼? 어머니가 가고 싶다는데도?「너무 힘드시니까 그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