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집: 여성시대와 신가정 1994년 04월 1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60 Search Speeches

종교권과 정치권을 하나 만"기 위한 섭리

이 신부권이 이렇게 됐기 때문에 다시 문총재에 의해 40년을 통해서 다 수습된 거예요. 그래서 지금 1945년도를 넘어섰습니다. 그때는 부모가 자리를 못 잡았다구요. 이것을 지금까지 싸워 가지고 자리를 잡았어요. 어머니는 그 동안 뒤에 나오는 것입니다. 어머니를 길러 나오는 거예요. 4천년 역사를 통해 야곱으로부터 길러 나온 신부권을 대표할 수 있는 기반을 전부 다 잃어버렸기 때문에 선생님 자신이 길러 나오는 거예요. 가정을 대표한 기준에서부터 종족을 대표한 어머니, 민족을 대표한 어머니, 국가를 대표한 어머니, 세계적 판도까지 전부 싸워 나가는 거예요. 이렇게 됐기 때문에 신부권 시대가 왔으니 여성해방을 선포한 것입니다. 전세계가 여성 해방 시대입니다.

그 다음에 2세예요. 아들딸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40년 만에 광야에서 2세들이 나오고 1세는 다 망했습니다. 통일교회 반대하던 1세들 전부 다 구사레(くされ;비웃으며 몹시 욕하는 말) 먹는 것입니다. 거기에 희망을 안 두는 겁니다. 김일성도 1세, 여기 대통령도 전부 다 1세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참부모와 성약시대를 발표할 때 '여기 대통령은 뭐냐? 천사장도 아니고.' 하길래 '나 모르겠다. 당신들이 연구해라.' 그랬지만 말이에요. 이런 얘기 다 보고하라구요.

이 통일천하가 누구한테 와서 경배해야 되느냐 하면 문총재한테 경배해야 돼요. 문총재가 갖고 있는 재산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뭘 하나 갖고 왔느냐 하면, 그게 생식기인데 타락하지 않았다는 생식기를 갖고 왔고, 하나님의 사랑과 아기씨를 갖고 왔어요. 그것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 모든 여자와 아들들이 어머니 뱃속에 들어와 가지고 어떻게 돼야 되느냐 하면, 아버지하고 아버지 핏줄을 다시 거슬러 들어가야 돼요. 전세계 여성운동이 앞으로 남성세계를 넘어서 가지고 순식간에 지배합니다, 유엔을 중심삼고.

유엔은 몸뚱이 입장입니다. 정치 판도의 182개 국가가 가입해 있는데, 지금까지 종교를 반대해 왔습니다. 몸과 마음이 싸우는데, 지금 양심적 종교권의 유엔이 없어요. 그러니 유엔 판도의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가인 아벨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환경 가운데는 주체와 대상이 있습니다. 그게 공식이라구요. 그래, 유엔에 있어서 마음적 기반과 몸적 기반이…. 몸적 기반만 있으면 싸우는 것입니다. 평화를 생각하지 않고 자기 일개국의 이익을 중심삼고, 그 나라를 중심삼고 뭘 해먹으려고 다 하더라구요. 또 경제적 체제가 없습니다. 나라의 기반이 없어요. 그 다음엔 인맥이 없습니다.

경제 기반을 가지려면 앞으로 종교권과 연결 지어야 합니다. 종교권이 75퍼센트입니다. 평화로 가려면 종교권을 소화해야 됩니다. 그런데 소화할 능력이 없는 거예요. 그 다음에 여성세계를 잡아야 됩니다. 여성세계를 빼놓고 자기네들끼리는 안 된다구요.

몸 마음 같은 종교권 정치권을 하나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몸과 같은 정치권을 평화로 돌려놓으려면 어머니와 같은 여성들이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서 여성 해방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위에 올라가는 거예요. 여기 유엔에 가 가지고 어머니 입장에서 남자 여자, 아들딸 싸우는 걸 화해 붙여야 되는 것입니다.

어느 역사가는 1960년에 세계적인 전환시대가 왔다고 그랬습니다. 그게 뭐냐? 유엔이 나와 가지고 전승국이 패전국가를 독립시키는 거예요. 그건 왜 그러냐? 부모님이 오기 때문에 형제지국가 시대로 넘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싸워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형님이 됐으면 동생들을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전승국이 패전국가를 독립시킨 것은 역사에 없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오시기 때문에 시대가 그렇게 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