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9집: 고향을 향하여 1991년 08월 29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157 Search Speeches

세계 정상의 기반을 닦아라

내가 바쁘지 않으면 이런 일을 어떻게 해내나. 선생님 앞에 누구도 큰소리 못할 거라. 어느 나라 대통령, 그 나라와 한다 하는 패들, 세계 정상 학자들, 세계정치에서 소련의 저라 하는 패들, 자유세계의 저라 하는 패들, 전부 여러 나라에서 왕 해먹던 녀석들, 수상 해먹던 녀석들, 전부 저라는 패들 아니예요? 그들에게 선생님이 나와서 한마디 하게 되면, 욕을 퍼붓더라도 아무 말 못해요. 욕을 먹게 되어 있지, 뛰쳐나가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욕을 퍼붓더라도 저 양반이 욕을 퍼붓고 남을 수 있는 실적을 갖고 있다 하는 것을 안다구요.

어저께 옛날에 미국 국무장관을 한 헤이그가 오지 않았어요? 내가 5분 동안에 잡아 버렸습니다. 무엇을 제안했느냐 하면, 소련의 젊은이들이 미국 와서 원리 공부를 4천 명이 했는데, 이제부터 미국 아이비 리그의 유명한 대학생들을 전부 모스크바로 데려다가 공부시켜서 소련 천재들하고 미국 천재들하고 합해 가지고 세계적인 청년조직을 만들려고 하는데, 어떠냐 했다구요. 거 보니까 근사하거든. 선생님을 우습게 알고 따라지새끼들로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파리 한 마리도 제대로 못 잡는 거미새끼로 알았다가 그러니 놀라 자빠진 거지요. 내가 헤이그를 쫓아낸 거 아니예요? 내가 [워싱턴 타임스]를 통해서 목을 자른 사람이거든요. 그것도 써 먹어야지요. 그래 가지고….

보희! 빨리 그거 해! 어저께 카라소 오디오 전 대통령 그거 된 것 얘기했어? 「예.」 뭐라고 그래? 「영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 남미의 대통령들 중심삼고 청년운동으로 나발 불고 나서 하자는 것입니다. 이래 놓고는 자가용 비행기를 내가 빚을 지더라도 사야지요. 빚을 지더라도 자가용 비행기를 사는 거예요. 뭐 보잉 737 살까, 707 살까? 어느 비행기가 큰가? 「737이 적구요, 707이 조금 큽니다.」 그렇지. 「707이 중간 크기입니다.」 그거 사 가지고 무슨 폭격? 융단폭격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 그 기반 다 닦았다구요.

세계 최고의 정상, 신문사 최고의 정상, 그 다음에 정치 해먹던 녀석들, 종교가들을 데리고 가서 융단폭격을 2주일만 하면 완전히 재만 남아요, 재만. (웃음) 그러면 내가 세상과 싸우지 않고도 저들이 굴복할 거 아닙니까? 자기들 문 열어 놓고 나 환영하게 돼 있거든요. 소련의 제3 공화국, 셋째 번 무슨 공화국? 보희! 소련의 셋째번으로 큰 공화국 무슨 공화국? 「카자흐스탄 공화국입니다.」 카자흐스탄인지 거지스탄인지. 아, 거지가 되어서 나한테 또 얻어먹으려고 그러지 않나. 문총재, 빨리 와서 자기 나라에 통일교회로 전국민 교육하자고 나를 초청하는 편지 보내 왔다면서? 그런데 왜 편지 안 보여 줘? 나 거짓말 같아 자꾸 생각난다구. 「아버님, 보여 드릴 시간이 없었습니다.」

공화국엔 많다구요. 내가 소련 위성국 어디 가든지…. 내가 소련 위성국가 7개 국에 문 파티 클럽을 제안했다구요. 여러분들 암만 그래야 이 시(EC)에 가입 안된다 이거예요. 사람 구실 못하니 하나 되어 들어가라고 내가 제한했거든. 그래 가지고 문 파티 클럽이 생겼다구요. 내가 가게 되면 텔레비전 방송국 마이크를 전부 공개해 놓고 그 방안을 전부 다 설득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이제 내가 설득하면 될 거라구요. 자기들끼리는 싸움하지만 말이에요, 내가 설득하면 되는 거라구요. 그런 환경이 되면 아마 이제부터는 내가 더 필요할 것입니다. 통일교회보다도, 통일교회 여러분들이 필요로 하는 것보다도, 그런 사람이 더 나를 필요할 수 있는 때가 되었습니다. 기분 좋아, 나빠? 「좋습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따라지 되는 거예요, 따라지. 감투를 씌우는데 머리에 씌우나, 발바닥에 씌우나? 말해 보라구요. 「머리에 씌웁니다.」 여러분은 발바닥에 들어가고 그들은 감투 쓰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하룻밤새에 돌아가는 거예요. 돌아가는 게 이치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