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1집: 소유권 1982년 10월 2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28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의 소유권을 확정"" 자리- 서야 아"로 공인돼

오늘날 통일교회의 여러분들이 지방에 간 후 왜 쇠퇴해 들어가 가지고, 이 놀라운 하늘의 역사적 배경을 갖추었는데도 불구하고, 무력한 책임자들로서, 흘러가는 책임자들로서 머물러 가지고 허송세월하느냐?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을 중심한 소유권을 결정받는 자녀의 명분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이 없기 때문에 그렇다고 보는 거예요.

사람이 없거든 '모든 만물아, 나 좀 협조해라. 나는 죽기 전에 이 일을 해야 된다. 이 일을 하기 전에는 죽을 수 없는 몸이다. 심각한 몸이다. 이 땅 위에서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이 명령하고 공인하는 말을 한번 듣고 싶고, 그런 아들을 만나고 싶은 것이 이 우주의 소원 아니냐' 하는 거예요. '그렇다' 하면 '그렇거든 있는 정성을 다하여 이 마을, 혹은 이 뜰, 이 산골 중의 한 마을에서 이 일을 결정하는 그 시간을 위해서 온 우주는 나에게 협조해라. 자지 말고 협조해라. 본래의 마음을 가진 모든 남녀의 그 본성은 천주가 움직이는 그 본연의 애달픔을 잊지 말고 나를 협조해라' 하는 것입니다.

만물을 끌고 '하늘의 소유권 내의 아들의 권한을 가졌다고 인정받는 것을 보고 싶고, 그 아들을 만나고 싶은 것이 소원이니 너희들은 깨어 나와 더불어 그 자리를 찾아가자' 하게 될 때는 만유의 존재 중에서 반대하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걸 위해 따라가게 돼 있어요. 반대하는 자가 있으면 그가 망하게 되어 있지, 이 길을 찾아 헤매는 자는 망하는 법이 없습니다. 비록 맨 처음의 출발은 고독하지만, 외롭지만, 그 가는 길은 외로움으로 시작했지마는 가는 길의 끝은 전부의 환영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고독으로 출발했어요. 그렇지요? 「예」 가다 보니 점점 끝이 가까와 옴에 따라 나라가 환영하고 세계가 환영을 하는 거예요. 그것으로 열매맺히는 것은 천리의 원칙입니다 !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아들 된 자각심을 가졌느뇨? 그건 무엇을 중심삼고 결정할 수 있느냐?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공인될 수 있는 사랑을 중심삼은 소유권을 확립시키고 확정지었느냐 하는 것이 모든 문제를 결정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그런 자리에 서지 못한 나에게는 내 아내, 내 교회가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내 교회가 아니라구요. 그것을 결정하고 난 후에는 내 교회 원치 않아도 내 교회가 되는 거예요. 내 아내 원치 않아도 내 아내임을 이 우주가 공인해 버리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본연의 세계의 출현이 가능하지, 사랑을 중심삼은 소유권 결정을 각자가 해결짓지 못하는 한 하나님의 소유권 판도의 확장이란 있을 수 없어요! 이것은 지극히 이론적인 말입니다.

이번에 협회장이 와서 '선생님, 지구장들 한번 안 만났으니 만나 주소' 하더라구요. 내가 만나고 싶으면 만나지, 누구 상통 보고 만나고 이름 가지고 만나고 싶지 않다구요. 진정한 의미에서, 너희들 뒤를 따라가 가지고 팔도강산의 운세를 다 몰아, 세계, 하늘땅의 운세를 다 몰아 가지고 벌일 수 있는 공인된 아들의 모임의 잔치에 가고 싶다 하는 것이 하나님 마음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그럼, 오늘 통일교회 7백 몇 명? 「775명입니다」 775명 모인 여기에 하나님이 와 가지고 이와 같이 선생님이 말하는 내용과 대조해 볼 때에 '아, 오늘 즐거운 날! 좋은 날!' 이라고 하겠어요, 슬픈 날이라고 하겠어요, 기가 막힌 날이라고 하겠어요? 난 기가 막힌 날이라 할 것이라고 본다구요. 나 문 아무개는 지금까지 일생 동안 이 길을 걸어왔는데, 세계 만민이 그걸 위해 기도해야 하는데, 나를 따르는 사람은 그런 자리를 위해 스스로 마음으로 기도하고 해야 하는데, 오늘날 소수 몇몇사람도 그런 사람이 없는 걸 볼 때, 탄식스러운 하나의 광경이 아니냐. 이런 결론이 나온다는 거예요.

딱 그것이예요. 어떻게 됐다는 걸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병이 거기에 났다구요. 알겠어요? 자기라는 개념이 있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타락이 뭐냐? 자기, 자기 중심삼은 것입니다. 요즘에 협회장도 가만히 보게 되면, 뭐 섭섭하다고 어떻고 어떻고 하며 마음의 불평을 하는데, 이놈의 자식들, 뭐야? 이놈의 자식들! 네가 있는 자리에서는 내가 공인하지 않고, 네가 없는 자리에서 너를 시인하고 공인할 수 있다는 거야. 거기에서 공인될 수 있는 자아의 출생이 되는 거야. 나는 없다고 하는 데서 하늘이 공인할 수 있는 출생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하늘이 공인한 출생도 보지 못한 자리에서 자기 중심삼고 섭섭해 한 게 사탄이예요. 내 갈 길은 끝이 다르다 이거예요. 사고방식이 다 깨끗하다구요.

그렇게 될 때에, 지장 있게 되면 방향을 전개시킬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거예요. 따라오려고 하면 따라오지 못하게 떼어 놓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심각한 문제라구요. 무엇이 없어야 된다고? 「자기가요」 자기가 없나, 여러분들?

하나님 앞에는 자기가 없는 거예요. 부모님 앞에는 자기가 없는 겁니다. 자기 형님 앞에는 자기가 없는 거예요. 아벨의 길은 형님 앞에 있어서의 자기가 없는 길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해와가 가야 할 길은 자기 없는 길이예요. 그 길을 찾아가는 거예요. 왜? 자기를 주장하다가 망했기 때문에. 자기가 없어야 된다 이거예요. 자기가 없어요, 있어요? 「없습니다」 이놈의 자식들아, 자기가 있어, 없어? 「없습니다」

불러서 '너 죽을 길을 가야겠다. 소련에 스파이 공작 하러 가라' 하면, 답이 어떤 거예요? 「가겠습니다」 '아이고, 좀 생각해 보고 가겠습니다' 그런 말을 할 수 있느냐? 없다구요. '내가 없는 자리인데 어디 가서 없어지더라도 나는 아무렇지 않습니다. 내가 없어지더라도 단 한 가지 소원은 내가 없어질 때에, 당신을 붙들고 가기 때문에 당신이 부활할 때에 나도 따라 부활할 수 있는 조건 하나만 허락해 주십시오' 하면 그 조건은 허락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내 생명도 없게 생각한 내 자신이니 아무 소원이 없습니다. 그렇지마는 나는 가는 데는 혼자 가는 것이 아닙니다' 한다면 그건 하나님도 부정 못 한다는 것입니다. 왜? 타락이 뭐냐 하면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이제 복귀시대에 있어서는 하나님을 놓고 갈 수 없다 이거예요. '죽더라도 당신을 붙들고 가겠소. 내 가는 것은 당신의 영광을 위해 가는 길이요. 당신의 세계를 확대하기 위해서, 뜻의 확대를 위해서 가는 길이요. 그러니 내가 죽거들랑 당신이 떠날 때는 나를 데려가 주옵소서' 한다면 그때는 그러라고 한다는 거예요. 거기서 부활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문 아무개도 그렇게 살아온 거예요. 부모 처자를 다 뒤에 놓고 가라 하면 가는 거예요. '대신 죽을 길이 있고, 철창살이 하는 길이 있더라도 내가 거기서 하늘을 배반하지 않을 테니 내가 죽게 되면 당신이 거기서 떠날 때는 나를 데리고 떠나 주소' 하는 거예요. 영적인 구원이라도 해주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의가 있을 수 없다구요. 거기에 이러고 저러고 하는 건 벌써 자기를 중심한 거지, 하나님의 소유에 속한 게 아니예요. 자기 부모가…. 하나님이 알아줄 것이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도 그랬지요? 부모가 죽었으니 장사하러 가게 해 달라고 할 때, '죽은 자는 죽은 자를 시켜 가지고 장사하라'고 했지요? 「예」 하늘의 소유권에 내가 속해 있으면 거기 관계하게 되어 있지 않다구요. 심각한 문제예요.

어떤 사람이 선생님한테 와 가지고, 자기가 전도했다며 선생님한테 인사시키겠다고 해서 '거 고맙소' 했지만, 그게 자기 소유권인가요? 자기 자신도 그렇게 못 됐는데,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날뛰는 녀석들 있다구요. 나 같으면 못했을 텐데. 자기의 부모도 데려와 가지고 하늘 앞에 내세울 수 없는데.

그렇기 때문에 나는 지금까지 부모를 전도 못 해봤다구요. 우리 형님은 영계를 통해 가지고 8·15해방이 될 것도 알았고, 선생님이 세계에 단 한 분밖에 없는 동생 중의 동생이라는 걸 알았지만, 나는 그분에게 원리 말씀 하나도 얘기 안 했다구요. 내가 철이 들고서 누구한테 하늘이 어떻다는 얘기…. 그 누구도 몰랐다구요. 지금도 모르고 있는 거예요, 내가 뭘하고 있는지. 여러분들도 선생님을 모시고 있지만 내가 영계를 통하는지 뭘 아는지 모른다구요. 아는 것 같기도 하고, 모르는 것 같기도 하다구요, 이야기를 안 하니까.

자기를 주장할 수 있는 아무런 것도 취하려고 하지 말라는 거예요. 내 세계를 주장하기 전에 내 가정의 판도를 하늘 앞에 공인받아야 돼요. 세계를 주장하려면 나라의 판도를 공인받아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