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0집: 훌륭한 부인이 되라 1993년 10월 15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226 Search Speeches

천적인 기준으로 보" -자의 입장

여러분은 여자들이지요?「예.」여러분은 왜 여자로서 태어났느냐? (웃음) 가정에 들어가서도, 집에 들어가서도 여자는 숫자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남자를 넘버원으로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그 남자를 중심삼고 미래에 하나님의 자녀가 태어나고, 하나님의 나라가 소생해 나오는 것입니다. 여자로부터 소생해 나오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러한 전통이 있기 때문에 아이를 낳을 때 여자들이 남자를 낳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여자가 아이를 낳을 때 여자를 낳으라고 해요, 남자를 낳으라고 해요?「남자를 낳으라고 합니다.」여자들마저도 남자를 낳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미래에 자기를 구해 주는 재림주님이 남자이기 때문입니다.

여자가 자기로부터 태어난 그 아들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서 세계를 구하는 재림주라든가 메시아의 입장에 섬으로 말미암아 여자들은 물론이고 자기의 일가, 자기의 일족을 비롯하여 여자 세계도 구원을 받겠기 때문에 여자마저도 남자 낳기를 원하는 거라구요. 이런 권한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것을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어때요? 남자를 낳고 싶어요, 여자를 낳고 싶어요?「남자를 낳고 싶습니다.」(웃음) 남자를 낳고 싶을 거라구요. 왜냐하면 아무리 여자를 낳아도 여자에게는 씨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희망이 없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그러면 왜 남자 낳기를 원하느냐? 만약 누가 여자를 먼저 낳았다면 어머니도 아버지도, 언니도 오빠도 그 앞에서 '다음에는 여동생을 낳아서는 안 된다. 남동생을 낳아 주면 좋은데….' 한다구요. 그것은 어머니도 아버지도, 언니도 오빠도 바라는 거예요. 그거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이상하게 생각하는 겁니다. 왜 그런지를 모르기 때문이에요.

여자를 통해 가지고 하나님의 자녀를 연결하여 몇천년 후에 진짜 세계를 구할 메시아를 낳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자끼리는 몇천만 명이 있어도 그것을 못 합니다. 그거 정말이라구요. 선생님이 아침이니까 머리가 조금 어떻게 되어서 이런 것을 말씀하는 거예요?「아닙니다.」(웃음) 그것 정말이에요, 아니예요?「정말입니다.」

여자로 태어난 것을 비참하게 생각 안 해도 됩니다. 어차피 그 길을 가야 할 운명으로 되어 있는 거라구요. 아이를 낳지 않는 여자는 영계에 가서도 문제가 됩니다.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이 있다구요. 그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 하는 것은 하나님과 참부모님이 걱정할 바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여러분은 지금까지 여자로서 태어난 것을 고민해 왔지요? '아아! 남자로 태어났으면 좋았을 터인데….' 이렇게 말이에요. 일본에서도 그렇지요? 공부를 시키는 데도 남자를 먼저 공부시키고 여자는 나중이라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동양은 다 그렇습니다. 서양은 기독교문화가 들어가서 달라졌지만, 역시 그 경향이 남아 있습니다. 일족을 상속시키는 데는 여자보다는 남자가 우선이지요? 남자는 활동 범위가 많고 무엇에든지 개척 정신이 우수해요. 세계를 개척한 것이 여자인가, 남자인가?「남자입니다.」그렇다구요.

남자들은 전쟁을 일으켜서 많은 사람들을 죽였지만, 복귀를 마지막 시기까지 이끌어 온 것이 남자들입니다. 전쟁을 일으켜 가지고 승리한 것도 남자들이고, 패배한 것도 남자들입니다. 전쟁에 졌을 경우에는 어떠냐? 싸워서 승리한 전승 국가에서 남자들은 죽이지만 여자들은 끌고 간다구요. 여자와 아이들은 죽이지 않습니다. 왜냐? 여자와 아이들은 미래에 하나님편에 돌아갈 것을 사탄도 알고 있기 때문에 보존해야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도 다윗과 사울 왕이 많이 싸웠지만 적국의 여자들과 아이들은 죽이지 않았습니다. 왜냐? 미래에 여자와 아이를 남겨 두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에 돌아갈 자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천적인 기준에서부터 보호하게 되어 있다는 것을 안 거예요. 그걸 사탄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패전 국가가 되면 아무리 공주님이라도 사탄 세계에 끌려가서 더러워진 종이 되어서 눈물겨운 생애를 마치고 가는 것입니다. 안 죽인다구요. 왜 그렇게 된 것인지 알겠지요?「예.」

그것이 이유가 있어서 역사적으로 그렇게 되어 왔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세상이 엉망진창인 것으로 생각했던 거예요. 세상은 기준을 갖고, 개인이나 가정은 물론이고 민족이나, 국가나, 세계나 똑바로 선과 악으로 구별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