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2집: 참부모님천주승리축하 선포 1999년 06월 14일, 한국 잠실올림픽체조경기장 Page #226 Search Speeches

지상세계와 천상세계 지옥까지 평준"시켜야

하나님과 사탄의 싸움을 누가 말릴 수 있어요? 그냥 싸움이 끝나요? 하나님 앞에 효자가 없었고, 하나님 앞에 충신의 도리, 하나님 앞에 성인의 도리, 하나님 앞에 성자의 도리를 세울 수 있는 자가 없다는 거예요. 그 나라를 지킬 수 있는 주류 사랑의 체제가 없어졌기 때문에 하나님이 설 자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영어의 몸으로 연금상태에 머무른 하나님이 되어 있다는 거예요.

하늘나라는 완전히 비어 있고, 악마의 지옥과 중간 영계, 낙원이 있는 거예요. 낙원이 뭐예요? 예수님이 낙원에 가 있지요? 원래는 낙원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 가야 됩니다. 죽어 보라구요, 예수님이 어디에 가 있나. 까막눈이 되어 가지고 뭐 전통이 어떻다고? 청맹과니가 되어 가지고 보지도 못하고 암만 하더라도 하루도 못 가 가지고 자기 행사도 못 하고 뒷골목으로 자빠지는 거예요. 낙원이 웬 말이야! 하나님이 창조한 세계에서. 중간영계와 지옥이 웬 말이야? 타락 때문에 그 아픔을 느끼고 있는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아담 해와는 만대의 독자 독녀예요, 하나님 앞에. 알겠어요? 7대 독자 독녀가 죽었다 할 때는 나라까지도 선물을 보내 가지고 위로하는 게 아니예요? 만대의 아들딸을 잃어버린 그 하나님을 위로한 사람이 누가 있어요? 오로지 레버런 문만이 아담 이전의 타락한 슬픔을 품고 있는 하나님을 '저를 따라오십시오. 내 가는 길을 따라오시옵소서.' 하면서 위로하는 거예요.

그 길을 개척해 가지고 평화의 천국 기지까지, 지옥문을 타파해 버리고 천국 문을 개문할 수 있어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자유자재로 왕래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하는 거예요. 지상세계와 영계 어디든지…. 지옥이라는 한의 그 문턱이 하나님에게 소용이 없다는 거예요. 그걸 다 무너뜨려 놓아야 돼요. 그걸 누가 알아요? 그래, 하나님이 인류 앞에 서서 인도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완성한 아담이 사탄이, 거짓 부모가 세워 놓은 것을 완전히 청산해 가지고 평지로 만듦으로 말미암아 그 뒤를 따라서 지상에 군림하여 만세토록 만왕의 왕의 권한을 가지고 사랑의 왕권시대의 주체적 행사를 해야 할 것인데, 아담 해와가 사랑하는 효자 효녀가 못 되었으니, 하나님이 얼마나 서러워요! 그 하나님을 해방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문총재가 한 것이 무엇이냐? 개인적 문을, 지상세계와 천상세계 지옥까지 막혀 있던 것을 '킥!' 헐어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하이웨이를 닦아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평준화시켜야 됩니다. 그것은 지상만이 아닙니다. 영계가 전부 다 평준화되어야 됩니다. 그래, 가정적 평준화, 종족적 평준화, 민족적 평준화, 국가적 평준화, 세계적 평준화, 천주적 평준화가 되어야 됩니다. 그것은 무엇으로 말미암아 될 수 있느냐? 남자와 여자의 가정 형성으로 말미암아 되게 되어 있어요. 세계의 어려운 문제의 원인은 뭐냐 하면 남자 여자 두 사람입니다. 남자 여자가 엉클어진 것이 국가 세계에 문제가 되었어요. 하늘땅에 문제가 되었어요. 이 남자 여자의 무엇이냐? 사랑 문제입니다. 사랑 문제가 잘못되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에덴에서 거짓 부모로 말미암아 청소년이 윤락을 하고, 아담 가정을 산산조각으로 파탄시킨 것을 참부모가 와서 수습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참부모가 와 가지고 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혈통을 전수해 가지고 사랑을 중심삼은 생명체, 돌감람나무가 아니라 참감람나무가 되는 거예요. 핏줄이 달라져요, 핏줄이. 문총재는 하나님의 핏줄을 연결시킬 수 있는 모든 이론적인 체제를 갖고 있는 사람이에요. 그 길을 가면 그래요. 그것은 증거적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