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1집: 대청산기 1998년 03월 13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215 Search Speeches

선생님과 하나되기 전- 말"과 하나돼라

그거 심각하고 다 그럴 때 말씀해 놓은 대로 전부 다 맞추어야 돼요. 그거 맞추려고 하면 말씀이 살아 있어요. 말씀이 소망과 미래를 중심삼고 뜻이 갈 길을 걸어 놓고 영계를 동원했기 때문에, 영계가 움직일 수 있는 내용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심정적 기준을 상대적 입장에서 땅에서 세우게 되면 같은 역사를 해주는 거예요. 그 자리에 가야 돼요. 그 자리에 가면 선생님이 느끼던 심정의 경지를 체휼할 수 있어요.

심정이 뭐냐? 심정이 뭐라구요?「사랑입니다.」무슨 사랑? 사랑인데, 그 사랑의 바탕인 가정을 중심삼고 부모의 심정, 하나님과의 부자의 심정, 부부의 심정, 부모의 심정…. 그 가정을 중심삼은 그것이 심정권이에요. 그것을 중심삼고 나라를…. 가정은 나라를 위해 투입하고, 나라는 세계를 위해 투입하고, 세계는 천주를 위해 투입하고, 천주는 하나님을 위해 투입해 가지고 하나되어 가지고 여기서 상속받는 거예요.

그 상속은 제일 위에서 받는 것이 아니예요. 여러분이 지상천국이 다 되게 되면 지상천국에서 법을 다 지켜 가지고 삶으로 말미암아, 탕감이 없는 평면적인 데 있어서 쭉 해서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를 넘어서 가지고 대등한 축복의 가정을 이루어 가지고 대등한 축복을 받는 거라구요. 타락의 심정권은 전부 파괴입니다. 전부 분열이에요. 부부가, 자녀가, 부모가, 일족이 전부 분열되게 되어 있는 거예요. 지금 때가 그 때라구요. 다 없어지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본심은 심정의 세계에 돌아가려고 한다는 거예요. 밤이 되기 위해서는 낮을 거쳐야 돼요. 그 경계선으로부터 물들어 가는 거예요. *지금부터 몇 년 전인가? 1950년대에 저런 내용을 선생님이 얘기했다구요. 통일교회 교인은 언제나 국경을 넘어서, 환경을 넘어서, 습관성을 넘어서 상대 기준에 서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언제나 자기를 중심삼고 반성하면서 그 기준에 맞추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것은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 모두 거부한 위에서 하는 거라구요.

일본이나 일본 사람이라는 게 없다구요. 일본 나라면 일본 나라가 본래 하나님의 것, 일본 국민이면 국민도 하나님의 나라의 거라구요. 복귀, 탕감복귀라는 것은 그것을 거부함으로 말미암아 본래의 곳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일본을 거부하고 일본의 재산, 일본의 민족성, 일본의 습관 전부를 거부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곳으로 돌아가는 거라구요. 부정의 과정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사탄의 세계와 하나님의 세계는 180도 다르기 때문에. 완전히 부정해야 돼요. 그런 의미에서 한국을 중심삼고 이러한 전체가…. 거기에 있어서 하나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부자가 하모니를 이루어 하나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 하나된 전체를, 해와 때문에 잃어버린 것을 해와 때문에 복귀했다는 조건으로서 세워, 아담의 나라에 접목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전재산, 전민족을 접목하는 것입니다. 그와 반대쪽으로 가게 될 경우에는 모두가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다구요. 선생님은 이미 훈독회를 중심삼고 한국, 일본, 미국까지…. 선생님으로서는 시간이 없다구요. 전세계도 선생님이 말한 것을 전수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성약시대와 더불어 말씀을 전수하는 거라구요. 선생님의 생일날이 그렇다구요. 새로운 성약시대의 선포와 더불어 선생님의 말씀, 성약의 성서를 전 국가에 나누어 준 거라구요. 그래서 훈독하라는 것입니다.

일본도 그렇지요? 미국도 그렇다구요. 여러분도 말씀을 중심삼고 하나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선생님과 하나되기 전에 말씀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그러한 입장에 서기 때문에…. 선생님은 선생님대로 아담의, 전우주를 대표한 아담의 기준에 돌아가는 것입니다. 말씀에 일체 되는 그러한…. 지금부터 그런 시대에 들어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