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0집: 참부모님의 승리 1992년 12월 1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55 Search Speeches

새로운 국가 수습을 위한 재료가 되기를 맹세해야

자, 그래서 결론을 짓자구요. 참부모님이 귀국해 가지고 남은 과제는 남북 통일밖에 없어요. 남북 통일만 끝내게 되면 나는 이 나라에 있지 않습니다. 지금도 남북 통일은 어디에 가서도 코치할 수 있는 거예요. 지금 12월이지요? 이번에 뉴질랜드에서 지내 보니, 거기는 여름이더라구요. 뉴질랜드에 또 가서 살고 싶다구요. 내가 한 3천 명만 데리고 들어가게 된다면, 미국 사람들 3천 명을 데리고 들어가게 되면 3백만을 요리하는 것은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몇 개월 동안에 끝나지 않나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래 놓고 우리가 전부 다. …. 거기가 일본만큼 넓은 땅이라구요. 내가 살 수 있는 곳으로….

한국은 기분 나빠! 한국은 기분 나쁘다구.

그래서 이제 내가 쉴 곳을 찾아가야 되겠다구요. 내 일을 다 했습니다.

알겠어요? 이제 부모님은 승리했다고 그랬지요? 「예. 」 다 했다구요. 나 보고 또 뭘 하라구? 남북 통일은 여러분한테 맡기고 나는 이제 쉬면 되는 겁니다. 갈 길 뻔한 거예요.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자, 남북 통일의 용사로서 이제부터 새로운 국가 수습을 위한 재료가 되기를 맹세하는 사람…. 오늘이 12월 둘째 번 성일이지요? 크리스마스 전전이구만! 그래, 둘째 번이 기분이 좋아요. 예수를 중심삼고 보게 되면, 13수가 맞습니다. 12수를 중심삼고 13수 하게 되면, 이게 얼마가 돼요? 몇 시가 돼요? 25시예요? 25시를 다 좋아하지요? 25시는 없는 거예요. 그렇지만 우리의 돌변지사…. 우리가 역사시대에 돌입해 들어온다고 생각하고 희망찬 출범을 해야 되겠다구요. 거기에 결의하는 아낙네, 사낙네…. 아낙네하고 뭐예요? 사나이네입니다. 그래서 사낙네예요. 아낙네와 사낙네는 쌍수로써 맹세할지어다! 「아멘!」 (박수) 자, 기도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