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2집: 전통을 이어받은 새로운 가정이 되라 1993년 01월 0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59 Search Speeches

전부 다 투입해서 교회의 성물을 살려라

이북에서 온 사람들은 이남에서 제2의 고향을 책정하는 것입니다. 이남에서 제2의 고향을 책정하면 그곳이 정착할 수 있는 제2의 정착지가 되는 거예요. 그거 지시하라구. 알겠어?「예! (곽정환 협회장)」이북에서 온 사람들은 제2의 고향을 책정해서 자기가 머무는 고장에서 고향을 복귀할 수 있는 아벨적인 기반을 닦아야 합니다. 다음에 북한에 들어가게 되면 북한을 완전히 소화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을 닦아 놓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여기에 온 사람들이 이걸 알아 가지고 가르쳐 줘야 합니다.

그러니까 회사를 전부 다 팔아도 됩니다. 이제부터 회사를 처분한다 이거예요. 통일교회의 축복가정들이 회사에 머무는 것을 용허하지 않습니다. 다 고향에 돌아가라는 것입니다. 그런 조치를 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안 하면 전부 다 팔아 버릴 것입니다. 알겠어, 곽정환?「예.」적자 경영하는 곳은 처분하는 거예요. 2세시대에 들어왔기 때문에 오늘로서 지시하는 것입니다. 1세들이 빚진 모든 것을 청산해 주고 2세들 앞에는 그 짐을 안 지우려고 하는 게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파는 데 있어서…. 통일교회에 소속한 교인으로서 축복가정들이 가진 재산을 전부 다 압수하는 것입니다. 압수가 아니라 교회가 관리하는 것입니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위해서 이것을 담보로 집어 넣는 것입니다. 알겠어?「예.」전국적으로 조사해!

이제 통일교회의 모든 축복가정들은 저금통장을 다 내놓아야 돼요. 지시를 한다구요. 빚이나 모든 것을 청산할 때는 선생님이 피땀을 투입해서 하늘 앞에 성별한 것을 팔기 전에 자기의 집을 팔아서라도 청산해야 됩니다. 자기의 집과 예금통장을 다 내놓으라구요.

문사장, 예금통장이 있어, 없어?「없습니다.」집은 있나?「예.」팔아 가지고 공동 주거를 얻어 가지고 살든가 콘도미니엄에 들어가 살든가 그래요. 전부 다 단칸방이라도 들어가 사는 대이동이 벌어져야 되겠습니다. 2세들, 알았어요?「예.」

어머니 아버지가 이거 못 하게 되면 2세들이 발로 차야 됩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회사에 다니면서 도둑질 한 것을 다 알게 되면 침을 뱉고 불을 놓아 가지고 살라 버려야 돼요. 그런 것을 다 팔아 가지고 선생님이 쓰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도적놈 노릇을 했다는 것을 아들딸한테는 못 속여요. 여편네한테는 못 속여요. 여편네와 아들딸은 내편입니다. 와서 보고하는 것입니다. 연합활동을 해 가지고 그거 전부 다 대출받을 수 있게끔 해서 끌고 갈 수 있으면 끌고 가요.「예.」내가 이제 가면 한국에 대해서 머리 아프지 않게 부도나는 책임은 여러분이 지라구요.

오늘이 올 때까지 기다린 것입니다. 우리 국진이가 죽겠다고 그러더라구요. '아버지, 벌써 전부 정비했더라면 얼마나 좋아요. 때가 늦었어요!' 했어요. 아니예요. 때가 있습니다. 오늘을 기해 가지고…. 지금까지 참고 온 것입니다. 내가 모르는 게 아닙니다.

보라구요. 통일산업이라든가 일화에 대한 모든 빚을 물어 주느라고 지금까지 수천 억을 공짜로 날려 버렸습니다. 통일산업에는 우리 주식이 27퍼센트밖에 없습니다. 73퍼센트의 빚을 내 돈을 가지고 물어 준 것입니다. 이제 일화든 무엇이든 전부 다 팔아 치우면 깨끗합니다. 그렇게 하기 전에 먼저 통일교회 기관에 소속된 사람들의 소유물을 먼저 처분하고 모자라거든 그다음에 교회의 재산을 파는 것이 하나님이 보는 처분방법입니다.

오늘부터 너나할것없이 국민학교 학생으로부터 전체 통일교인들의 모든 저금통장을 모으고 자기의 소유권을 저당 잡혀서 교회의 빚을 갚을 수 있게끔 해야 합니다. 그것을 어떻게든지 일본에서도 협력하게 해야 한다구요. 지금까지 교회의 이름이 붙어 있는 것은 전부 다 세계적인 성물입니다. 성지가 되는 것입니다. 성물 취급을 하는 거예요. 그것은 손 댈 수 없어요. 다른 것을 다 처분하고 안 되거든 그것을 처분하는 것이 하나님이 보는 관입니다.

김원필은 저금통장 있나?「있습니다.」다른 것은 있나, 없나?「없습니다.」김영휘 왔어?「예.」저금통장 있나, 없나?「있습니다.」다 내놓아요. 박보희는 저금통장 있나, 없나?「없습니다.」있으면서 없다고 그러는 거 아니야? 집은 있나?「예, 있습니다.」그 물권을 전부 다 가져 와 가지고 은행에 저당 잡혀서 돈을 빌리라구. 그 저당 잡힌 것은 자기가 책임지는 것입니다. 일본에는 내가 그렇게 명령을 했습니다. 교회를 위해서 빚진 것은, 돈을 얻어낸 것은 여러분의 집을 팔아 처분해서 막고 그래도 모자라거들랑 그것은 교회에서 책임진다고 했습니다.

일본에 그렇게 지시했으니 여기 한국에도 그렇게 지시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답변해 봐요. 지금 이렇게 지시하는 것이 정상적인 지도자로서 취할 수 있는 행동이에요, 비정상적인 지도자의 입장에서 취하는 행동이에요?「정상적인 지도자로서 취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정상적입니다. 여러분이 빚졌지, 내가 지라고 안 했어요. 나는 은행 돈을 얻어다 쓰라고 안 그랬다구요. 내가 현찰을 대주느라고 얼마나 뼛골이 녹아났는지 모릅니다.

그다음엔 누군가? 이재석도 협회장을 했었지?「예.」재석이는 저금통장 없지?「있습니다.」이런 조치밖에 할 수 없습니다. 이래 놓고 교회의 성물을 처분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기도를 해야 돼요. 기도해야 된다구요. 기도하고 나서 전부 다 성별을 했었지요? 영원한 하나님의 것으로 전부 다 헌납한다고 해 놓고 어떻게 처분하느냐 말입니다. 한 입으로 두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 아들딸이, 자식들이 이렇게 했으니 부모가 책임져야 할 입장에서 이러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할 때 하나님도 납득을 한다는 것입니다.

축복가정의 대표들 중에 72가정의 대표는 누구야? 72가정, 손 들어요. 72가정은 안 들어왔나?「2세 36가정이 있고 72가정이 있습니다.」2세 36가정, 손 들어 봐. 여기에서 제일 나이 많은 사람이 누구야? 몇 살이야?「서른한 살입니다.」네가 책임지는 거야. 저금통장이고 뭐고 전부 다 모으는 거야. 너희들은 집 같은 거 없지? 정성을 모아 가지고 자기의 일생을 계획하던 모든 것을 대신해서 재산을 전부 내요.

또, 72가정도 마찬가지예요. 72가정, 손 들어 봐요. 제일 나이 많은 사람이 누구야?「접니다.」네가 책임지는 거야. 많고 적고가 문제 아닙니다. 이렇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전국적인 활동을 해 가지고 모으라구요. 여러분의 집이 은행에 저당 안 잡혔으면 그것을 전부 다 저당 잡혀 가지고 은행하고 교섭해요. 그렇게 해서 시급한 환경을 전부 다 걷히게끔 해야겠습니다.

한대사도 저금통장 있지?「예.」내가 준 돈도 다 예금해 놓았겠구만? 파나마 대사 할 때 준 것 있잖아?「예.」그거 이제 많이 불었겠다. (웃음)「그것으로 집을 샀습니다.」어떤 집을 샀어? 그것을 팔아야지. 전부 다 투입해 가지고 교회의 성물을 살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