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집: 배워야 할 것과 실천해야 할 것 1973년 05월 0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01 Search Speeches

경제문제라"가 대사회활동- 있어서도 경-을 "아야 한다

그러려니 단기간에 경제문제, 자기가 먹고 살 수 있는 생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경제활동 능력을 가르쳐 줘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여기에 일본 식구를 투입해 가지고 그런 교육을 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일본 식구들이 하는 대로 여러분은 다 따라서 하라 이겁니다. 그 사람들이 말도 못 하면서, 이 지방의 생활적인 환경에 익숙치도 못 하면서도 그런 성적을 올리면, 미국 식구들은 그 이상 해야 된다고 봐요. 그것이 선생님의 신념이라구요. 그 이상 안 하면 안 된다 이거예요.

현재 일본 식구들이 하루에 80불, 백불 이렇게 올리고 있어요. 한 달에 4백불이면 일한다이거예요. 그러니까 일주일만 하면, 종일 하는 것도 아니고 하루에 몇 시간씩 며칠만 일하면 한 달 동안의 생활문제는 해결할 수 있는 경제력을 우리가 모을 수 있다구요. 벌 수 있다구요. 아주 자유로와요. 어디에 얽매이지 않고, 심적 고통을 안 받는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경제문제 때문에 얽매였지만,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타개된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초도 팔고…. 될 수 있으면 꽃을 팔아야 돼요. 앞으로 여러분은 꽃 파는 것을 다 배워야 됩니다. 왜 그러냐? 꽃은 아무리 오래 간다고 해도 일주일 못 갑니다. 닷새밖에 못 간다구요. 초 같은것은 장식으로 두면 한 달, 두 달, 뭐 일년도 간다구요. 그러니까 그것은 우리가 상대할 표준이 못 된다고 보는 거라구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이 꽃팔이라는 것은 우리 활동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것이예요. 우리가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비밀적인 하나의 키이라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만일 돈이 한푼도 없더라도 좋다는 거예요. 돈 한푼 없더라도, 꽃 파는 집에 가서 한 시간만 일해 주고 꽃 세 송이만 달라고 하면, 그건 누구나 다 그렇게 해줄 거라구요. 그러면 그거 가지고 가서 파는 거예요. 그것으로 열 송이, 백 송이…. 그렇게 해 가지고 팔면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한 시간 했으면 그 가외 시간에는 그걸 팔아 가지고 또 사서 하게 되면 경제문제는 해결되는 거라구요. 그렇게 되면 생활의 위협을 받지 않는다는 거예요. 생활문제를 우리가 도외시할 수 있는 자리에 선다는 사실은, 이것은 위대한 힘을 일으킬 수 있는 하나의 기원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경제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자신 있는 사람을 만들자 하는 것이 이번 수련의 두번째 목적에 들어가 있다구요.

그 다음은 뭐냐 하면 대외활동입니다, 대회활동. 대외활동에 있어서 개인을 접촉하는 활동, 대중을 접촉하는 활동, 높은 사람을 접촉하는 활동, 낮은 사람을 접촉하는 활동,이렇게 폭이 넓어지는 거예요. 처음 나간 사람들은 이렇게 방문하게 된다면, 높은 사람과 자리를 같이하게 되면 쭈뼛쭈뼛해집니다. 경험이 없기 때문에 말예요. 실수를 많이 한다구요.

여러분들을 왜 뉴욕에 데려다가 이런 교육을 하느냐? 뉴욕은 미국에서 제일가는 시예요. 세계에서 손꼽는 시라구요. 지식 수준도 높고 문화 수준도 높은 곳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서 자신을 가지게 되면 전국 어디를 가든지 거칠 것이 없다는 거예요. 지방에서도 뉴욕에서 훈련받고 왔다고 하게 되면 누가 무시 못 한다구요. 여기서 매주일 대회를 하라고 선생님이 지시했기 때문에 지금 대회를 하고 있다구요.

여기서 꽃팔이 혹은 초 파는 훈련을 받은 다음에는 뉴욕 교회에 가 가지고 개인 전도하는 활동이나 전체 활동을 실제로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거기에서 점수를 받아야 내보내려고 합니다.거기에서 책임자가 이 사람은 내보내도 좋다고 해야 그 다음의 현지에 배치할 거라구요. 한 달에 한 사람씩 책임을 지고 자신 있게 전도할수 있는 자신을 갖기 전에는 안 내보내려고 한다구요. 이것이 이번에 선생님이 교육하는 프로세스(process)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히 100일 걸려요. 100일은 자연히 달아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