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0집: 역사적인 전통과 재료를 남겨라 1992년 05월 06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32 Search Speeches

남북통일의 주-은 2세

중고등학교, 대학교를 포섭하는 게 제일 중요한 거예요. 지금까지 전도하는 데 관계되어 있는 그 사람들을 믿어 가지고 돈을 얼마나 많이 썼어요? 수백억, 수천억을 썼다구요. 그 돈을 이제 청소년을 중심삼고 중고등학교 대학교에 전부 다 써 보라구요. 지금이 그럴 때인 것입니다. 2세를 빨리 포섭해야 됩니다.

그 다음에 다른 것은 무엇이냐? 남북통일이라는 참 좋은 과제를 우리가 갖고 있는 것입니다. 이걸 중심삼고 앞으로 남한의 정부에 있어서…. 국회의원이 문제가 아니예요. 남북통일 시대가 반드시 오기 때문에 그때에 누가 국회의원을 하느냐 하는 것이 국가적으로 자랑할 수 있는 거예요. 남북한을 대표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반쪽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하는 사람들, 바람잡이들은 다 날아가고 2세들…. 뜻있는 사람들은 앞으로 우리 조직에 다 들어온다 이거예요.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왜? 점점점 문총재가 하는 일이 심상치 않거든! 국가를 구하기 위한 길로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이번만 해도 다 그렇잖아요? 북한이 전부 다 그렇게 되고, 내가 [워싱턴 타임스]도 전부 다…. 옛날의 김일성을 생각하자면 나를 암살하기 위하여 계획했던 그 괴수 아니예요? 그걸 도와주다니, 어떻게든지 깎아먹으려고 해야지…. 그렇지만 아벨은 가인을 자기 자식보다 더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보다 더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천리가 전부 다 들이 때려잡는 거예요. 말만이 아니예요. 거기 가서도 내가 도와주려고 했지, 김일성한테 신세를 지겠다는 생각은 요만큼도 안 했습니다.

사탄 편 가인한테 신세 받을 게 하나도 없습니다. 안 그래요? 사탄 편 가인한테 아벨이 신세 받을 게 하나도 없다구요. 가인에게 신세지겠다는 사람 자체가 벌써 원칙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내가 못살더라도, 지금 못사는 것을 몇 대를 거쳐서라도 신세를 끼치겠다고 해야 됩니다. 신세지지 않고 끼치겠다고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그 사람들이 그 나라의 주역이 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사탄세계 앞에 무슨 신세를 져요?

그러니까 지방에서 대회 하는 데 있어서 연합회 회장들은 말이에요…. 본부의 사람들도 믿지 말라는 거예요. 믿지 말라구요. 자신들이 도리어 믿게끔 해주겠다고 해야 됩니다. 땅을 팔아서라도, 노동을 해서라도 푼푼이 돈을 모아 대회를 치러라 이거예요. 이러므로 말미암아, 여성의 위신을 세움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의 뒤를 따라올 수 있는 이런 길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 여성들을 통해서 남자들을 닦아 세우려고 그러는 거예요. 바람을 피우고 그러는 사람이 동네에 있으면 여성들이 가서 우리 신문에 집안을 전부 다 공개해 버리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