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1집: 인류의 결실 1962년 10월 28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11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심정을 도''질하자" 것이 우리의 목'

그러면 우리들은 지금 앞으로 찾아오는 하나님의 심정 말고…. 우리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가 자랄 적부터의 것을 전부 다 알아 가지고 그때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내가 시집은 오늘 왔을망정 알기는 옛날 몇 대조 할아버지 할머니가 시집올 적보다 그 이상 더 알면 그 색시가 그 집의 혈대를 살리는 것입니다.

기독교사상 위에 있어서의 뭐 전통, 무슨 통, 기름 통, 망통 다 주장하고 있지만, (웃음) 그 가운데 있어서도 시집온 며느리가 되어 가지고 다 모르지만 케케묵은 옛날 조상의 인연을 다 캐서 그걸 알아 가지고 선조들을 위하여 복을 빌고 `우리 선조도 이렇게 거룩했다' 하면서 자녀를 위해서 가르쳐 줄 수 있고, 책임질 수 있는…. 뜻있는 부모라면 그 며느리를 택해서 자기의 후대의 상속자로 하는 것이 천리 원칙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런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돈이 없어도 좋다, 학박사가 못 되어도 좋다 이겁니다. 모두 그런 면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병신 며느리라도 그런 심정만 갖추어 가지고 학박사의 며느리보다도 훌륭하게 되면 그 병신 며느리가 상속받는 거예요, 심정의 세계에서는 .

통일교회가 이단시되는 데, 이단이라는 말을 우리 많이 듣고 있지요? 여러분, 이단들이지요? 이단이예요? 「예」 이단입니다. 진짜 이단이예요. 하나님의 심정을 도둑질하겠다는 게 이단이지요. (웃음) 그거 좋다는 거예요. 우리의 목표는 하나님의 심정을 도둑질하자 이거예요. 심정을 전부 다 자기들은 안 주고 우리만 가지겠다는 그게 도둑놈 이단이지요, 뭐. 그렇게 알고 우리는…. 그런 의미에서 말이예요, 좀 더 고차적인 면에 있어서 이런 심정적인 상속자가 되는 여러분들이 되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