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4집: 우리들은 복귀의 길을 가는 하늘의 용사가 되자 1987년 05월 17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267 Search Speeches

통일교회가 걸어온 종족적인 탕감노정

그런 싸움을 중심삼고 통일교회가 출발해 가지고 영적 판도를 지상에 세워서, 승리적 패권을 중심삼은 영적인 기반 위에 실체기반을 세워 나가는 거예요. 나가는 데는 선생님이 그 일을 중심삼고 가정에서 나타나지 않는 거예요. 나타나면 사탄세계를 거쳐 가야 되기 때문에, 나타나지 않으면서 기반을 확대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적인 기반, 개인적인 탕감노정, 가정적인 탕감노정을 중심삼고 종족적 탕감노정을 엮어 가는 거예요. 종족적 탕감시대가 오기 때문에 선생님이 일족과 연결시키기 위해서 그런 놀음을 하는 거에요. 통일교회가 일족을 중심삼고 하나 만들어야 돼요.

여러분이 지금 하는 홈 처치(home church;가정교회) 활동과 마찬가지예요. 종족적 환경을 중심삼고, 여기에는 김씨, 박씨 등 여러 성이 들어와 있지만 다 극복하고 초월해야 된다구요. 완전히 하나돼야 됩니다. 이래 가지고 이제 선생님이 모든 문씨와 하나될 수 있는 입장에 연결되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에는 반드시 사탄 역사가 벌어지기 쉽다 이겁니다. 인간이 자기 욕심을 부리면 절대적으로 문제가 되는 거라구요.

그러려면, 반드시 60대 이상의 할머니를 중심삼고 역사하던 것이 40대 기준으로 연결시키는 놀음이 벌어져야 하는 거예요. 중년을 중심삼고 해야 할 것이 뭐냐 하면, 예수님이 이루지 못했던 모든 것을 가정적 기반에서 탕감조건을 세워 가지고 종족적 기반 위에 연결시키는 거라구요.

그러면서 이 3년 기간에 외적인 기독교와 어떻게 연결시키느냐, 이게 문제라는 거예요. 기독교에서는 횡적으로 신령한 패, 이 두 패가 싸우는 거예요. 이것을 연결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신령한 집단들은 선생님이 전부 다 알기 때문에 콘트롤만 하면, 그들이 순응만 하게 되면 연결되는 거예요. 그러려면 가정적 기반이 정립되어서 거기에 종족적 기반이 연결돼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종족적 기반에 있어서는 반드시 어떠한 가정이 있어 가지고 절대 복종하면서 분립역사를 해야 한다구요. 그 할머니와 마찬가지로 그때는 반대받으면서 전부 다 분립하는 역사를 했지만, 이제는 환영받으면서 분립하는 역사를 해야 된다구요.

그런 역사를 한 것이 허호빈 집단이예요. 부부끼리 살던 사람들이 주님이 오게 되면 완전히 갈라져서 남이 되어야 된다 이겁니다. 그래서 예수의 어머니인 마리아의 역사를 하는 거예요. 예수를 낳은 그 어머니 자리에 서는 거예요. 마리아하고 요셉이 살아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살아서는 안 된다 이겁니다.

그러한 입장, 종족적 기반을 중심삼은 그러한 역사를 중년 아주머니를 중심삼고 하는 거예요. 그걸 연결시켜야 된다구요. 그러니 남편이 전부 다…. 허호빈 집단이 그런 준비를 했지만 이 집단이 선생님을 알아요? 안 가르쳐 줘요. 안 가르쳐 주는 거예요. 자기들이 모르고 타락했기 때문에 지혜로써 찾아 나가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수많은 영적 집단이 희생되어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 고비를 못 넘어서.

그건 원리를 모르면 넘어갈 길이 없다구요. 반드시 걸려서, 인간 자기의 욕심을 중심삼고 생각하다가 다 깨져 나가는 거예요. 옛날 평양에서 그런 과정을 거쳐 가지고 그 남편 일가가 협조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면, 지상에 종족적 기반을 중심삼고 그렇게 되었더라면, 그것이 선생님 가정과 하나만 되면, 그다음에는 뭐 이남 땅으로 내려오는 거예요. 이남 땅으로 내려온다고 해서 선생님이 뭐 그 교회집단을 전부 다 데리고 나오는게 아니예요. 그럴 필요 없다구요. 선생님이 그 집단을 중심삼아서 종족적 환경을 연결시키면 되는 거예요. 이남이 그때 갈라졌으니 이남에 내려와 가지고 아벨권을 수습해서, 이남에도 가인 아벨이 벌어졌으니 아벨권 기독교를 중심삼고 전부 다 연결시켜 가지고 국가까지 움직이면 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남한 자체도 보면 그 이박사가 남한정부를 만들었다면…. 그것을 하늘은 다 준비했다는 거예요. 우리 종조부하고 이박사하고…. 우리 종조부가 목사였는데, 이박사는 종조부의 교회에서 장로를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정부를 수립해 가지고 우리 종조부를 모셔다가 같이 나라를 다스리려고 몇 번씩 헬리콥터를 보낸 거예요. 그때 종조부가 정선에 계셨는데, 세번씩이나 그렇게 보냈는데도 가지 않았다구요. 늙어 가지고 무슨 정치를 하느냐고 말이예요. 우리 종조부도 애국지사, 독립투사거든요. 그때 하나되었더라면 선생님이 이런 고생을 안 할지도 모릅니다.

그랬으면 이박사 중심삼고 박마리아…. 이박사 가정, 아들과 같은 입장의 가정을 연결시켜 탕감노정을 세우기 위한 놀음을 이대와 연대를 중심삼고 했을 겁니다. 이대와 연대가 가인 아벨이라구요. 2세들을 세워 가지고 꺼꾸로 올라가는 거예요, 꺼꾸로. 그리하여 이박사를 중심삼은 가정권까지 연결시킴으로 말미암아 국가기준을 중심삼고, 저 꼭대기에서 하나되면 그냥 자연히 하나될 수 있으니 그렇게 묶으려고 그랬는데 이것을 전부가 반대한 거라구요. 기성교회가 반대한 거라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기반이 안 돼 가지고 남북이 갈라질 수 있는 입장에 섰기 때문에, 북쪽 나라가 생기고 남쪽 나라가 생겨 내려왔다는 거예요. 이게 본래는 갈라져서는 안되는 거예요. 선생님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할 것이 갈라져 나왔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