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6집: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얼마나 알고 있느냐 1993년 04월 1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91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인정을 받" 길

문제는 하나님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알고 있어요?「예.」정말로 알고 있어요? 하나님과 악수한 적이 있어요? 입맞춘 적이 있어요? 아무 것도 없잖아요. 그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아버지입니다. 그러니까 아버지보다 그 이상으로 자녀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만약 그 자녀가 죽은 경우에 그 자녀를 사랑한 사람에게 그 자녀의 축복을 상속시켜 주고 싶은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이상으로 전인류를 사랑한 사람이 있는데, 만약 전인류가 지옥에 갔다고 한다면 전인류에게 준 축복이 그 사람에게 전달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남을 사랑해라 이거예요. 지금 자기 아들딸이 병이 나 죽을 입장에 있는 부모 마음 이상으로 남을 사랑한 적이 있어요? 정말로 사람을 위해 봉사한 적이 있어요? 그것이 문제입니다. 원리는 이것을 가르치고 있는 거예요. 생명을 바쳐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곳에서 참된 사랑은 출발하는 것입니다. 말로는 간단하지만 자기가 정말로 그런 심경이 된 적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심각한 것입니다.

그것을 영계에서 다 묻는다구요. '선생님의 가르침은 이러했는데 이 기준에 대해서 당신은 합격자냐, 불합격자냐? 영적 오감과 육적 오감이 하나되어 이 기준에 맞추려고 노력했느냐?' 하고 묻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해요? 천국은 아무래도 좋은, 그냥 통과할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축복받고도 엉터리같이 생활했던 사람이 모이는 곳이 아니라구요. 심각한 사람이 모이는 곳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보다 더 심각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선생님은 과거 예수님 시대보다 심각했고 눈물짓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자신의 시대에서 박해를 받는 것은 당연한 거예요. 남자답지 못하게 뒤에 숨어서 뚝뚝 눈물을 흘리지 않는 것입니다. 선두에서 당당하게 나가는 것입니다. 과거의 선조들의 잘못된 내용을, 그들에게는 후회할 길이 없고 회개할 길이 없기 때문에 내가 대신하여 통곡하면서 용서하기 위한 눈물을 흘린 것입니다. 성약시대에 있어서 선생님은 당당하게 싸우고 있습니다. 바로 가는 거예요. 감옥에 들어갈 때도 당당하게 통일교회의 교주로서 들어간 것이지, 통일교회의 한 신자로서 들어간 것이 아닙니다. 감옥에 들어가서도 '세계가 어떻게 될까?'를 염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