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집: 하나님과 인간을 위한 이상세계 1972년 03월 0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스카티시 라이트템플 Page #325 Search Speeches

이상세계 건설을 위해 단결하자

여러분, 각성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은 집에서 하나님을 위한 하나님의 가정을 찾아야 하는데 그것을 못 찾겠거든 눈물을 흘리는 부부가 되어야 되고, 눈물을 흘리는 부모가 되어야 되고, 눈물을 흘리는 자식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교회가 종족과 민족을 대표하여 나라를 구할 수 있는 교회가 못 되거든, 그 교인들을 붙들고 나라를 위해 눈물을 흘리며 단결할 수 있는 운동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미국 국민은 세계를 구하기 위해 손에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면서, 하나님의 세계를 구하자고 하며 하나되기 위한 길을 모색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그렇게 할 수 있는 내용이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역사적으로 가리고, 기독교의 성서를 통해서 가려 가지고 새로운 평안과 새로운 길을 재검토하여 모색해야 할 때가 왔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미국이 그런 입장에 서면 세계에 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앞으로 수많은 종교를 사랑할 수 있는 주체적 사명을 하게 된다면, 예수가 죽을 때에 네 사람이 싸우는 자리에서 죽었던 것을 전부 다 규합해 가지고 하늘 앞에 바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의 세계가 온다는 거예요. 그런 준비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준비가 안 될 때는 하나의 세계는 지상에 오지 않는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이것은 지극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하나의 이상적인 메시아 앞에 일치될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이 거기에 일치해야 하고, 우리 친척이 거기에 일치해야 하고, 우리 교회가 거기에 일치해야 하고, 우리 나라가 거기에 일치해야 한다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까? 그분이 오면 개인은 물론이요. 가정, 종족, 민족, 나라까지도 세계를 구해 달라고 하며 자기들을 바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교권주의자들은, 혹은 미국의 지도자들은 이것을 발판삼아 미국을 통하여, 새 시대에 하나님과 하나되어 가지고 이상세계를 찾을 때까지 나가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종교인들이 역사과정에서 수많은 희생을 치러 가지고 찾아온, 한 번밖에 없는 종교인의 축복의 때를 놓쳐 버릴 수 있는 위험한 때가 온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오늘 여기 참석했던 분들은, 하나님과 사람이 합해 가지고 하나의 이상세계를 이루는 과정을 거치고, 오시는 메시아를 하늘과 더불어 모시는 평화의 백성이 되어 평화의 주권자를 지지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서 이 말씀을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