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집: 바라던 자녀의 날 1977년 11월 1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68 Search Speeches

유대나라의 왕권을 가지고 온 예수" 해와를 복귀해야

예수는 이스라엘 민족에 대해서 세계적인 아들로, 장자로 태어났으니 이스라엘과 유대교는 예수와 덮어놓고 하나되어야 돼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유대나라의 왕권을 중심삼고 왕 위에 올라가야 된다구요. 그래서 가정적 왕이요, 사회적 왕이요, 국가적 왕이요, 세계적 왕권을 세워야 된다 이거예요. 혼자서 될 수 있어요, 혼자?

에덴동산에서 아담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왕권을 가지고 우주의 왕의 공인을 받는 동시에 왕후의 공인을 받을 수 있는 사랑의 하나의 기반이 출발되어 행차를 했으면 세계의 왕권은 이루어졌을 것이었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것을 복귀해야 되겠으니 예수는 혼자 살아야 되겠어요?「아니요」창조원칙에 아담을 통해서 해와를 지은 것과 마찬가지로, 여자를 지은 것과 마찬가지로 아담 입장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는 해와를 재창조하여 찾는 데 중심역할을 해야 되는 거예요. 신부를 찾는 데 중심사상을 두고 하지 않으면 세계가 태어날 수 없다 이거예요.

예수가 죽게 될 때, 어떻게 됐나요? 예수가 죽게 될 때 무엇을 생각하면서 죽었겠나요? 나라를 생각했겠나요, 세계를 생각했겠나요? 무엇을 생각했겠나요? 하나님을 생각하기 전에 무엇을 생각했겠나요? 해와를 생각했다는 거예요, '나는 해와를 찾아 놓고 가야 할 텐데, 죽어서는 안 되는데…' 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죽으면서 유언으로 남긴 것이 뭐냐? '나는 죽더라도 앞으로 다시 와 가지고 신부를 찾을 것이다' 하는 이념을 남기고 간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사랑하는 부부가 생기면 사랑하는 가정이 생길 것이고, 사랑하는 가정이 생기면 종족이 생길 것이고, 사랑하는 종족이 생기면 민족이 생길 것이고, 사랑하는 민족이 생기면 세계는 전부 다 그의 지배하에 들어간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접붙이는 역사를, 세계 인류를 접붙이는 역사를 한다는 거예요. 전부 다 잘라 순만 갖다 붙이면 세계가 한꺼번에 복귀된다구요. 아담의 일족이 되는 거예요. 세계 인류는 아담의 일족이다 이거예요. 아무리 나라가 많고 아무리 인종이 많다 하더라도 한 나무예요, 한 나무.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