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2집: 가정교회 1982년 1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22 Search Speeches

지금은 참이 "러날 때

자, 가만 보니까 선생님이 다 탕감한 거 같아요? 「예」 그래서 이제 선생님 앞에 통일교회는 천사세계예요. 알겠어요? 지금까지 복귀된 여러분의 가정이 천사세계라구요. 그래, 선생님을 배반하지 않겠지요. 또 배반할 수 없는 거예요. 앞으로는 반대시대가 지나간다구요. 또 축복이라는 것을 받았기 때문에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거예요. 내려가는 길이 얼마만큼 비참하다는 것을 안다는 거라구요. 암만 재타락을 했더라도 어떻게든지 살겠다고 바득바득 올라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홈 처치 없이는 천국 못 들어간다는 거라구요.

그래서 문선생 시대에 와 가지고 이 홈 처치는 세계적이 된 것입니다. 공산 위성국가의 지하 아지트에서 하더라도 그것이 오래 못 간다구요. 여러분들의 2회 3차 7년노정이 끝나기 전에 그것이 다 벗어진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2천 년대에만 가게 되면 모든 게 다 끝난다구요.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자유 대이동시대로 들어가는 거예요. 그 대이동을 왜 하느냐? 천국기지를 찾아서…. 이렇게 돼요. 천국기지를 찾아서 인류의 집시 행각이 벌어진다구요. 오늘날 사탄세계의 인류는 사망의 정착지를 찾아 헤맸지만 우리는 영원한 하늘나라의 정착지를 찾아서 자유 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동이 벌어지게 되어 있다구요.

그러니 홈 처치가 없게 될 때는 여러분들이 보따리를 싸 가지고 홈 처치를 찾아가야 되는 거예요. 김윤식이! 홈 처치 있어요? 선생님이 뭐 그런 걸 만들어 놨냐구? 내가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예요. '선생님이 복잡한 거 만들어 놓고 뭐야' 할는지 모르지만 내가 만들어 놓은 게 아니라구요. 그렇지 않고는 여러분을 살릴 길이 없다는 거예요.

아내와 남편이 세계사적인 탕감을 해야 돼요. 세계 끝에 가는 데는 사탄이 반대했지만 오는 데는 전송을 해주는 거예요. 사탄이 전송을 해준다는 그런 말 알아요? 돌아올 때는 사탄이 따라올 수 없다구요. '안녕히 가십시오' 그러는 거예요. 여러분은 사탄이 '안녕히 가십시오' 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이 없다구요. 선생님에게는 사탄이 '안녕히 가십시오' 이제 그럴 때가 왔다구요. 아시겠어요?

어디로 가느냐?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는 거예요. 그러니 이쪽에는 대환영이 벌어지고 저쪽에는 슬픔의…. 한쪽은 고개를 들고 한쪽은 고개를 숙이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선생님이 고개를 숙이고 저쪽에서는 고개를 들었지만 이제 우리 때가 오기 때문에 선생님이 고개를 들고 저쪽이? 「고개를 숙이고」 대답을 해야지요. (박수)

그래, 그 준비를 하려니 세계 학자님들 다 모아 가지고, 학자님들이 다…. 자기들이 옛날엔 높다고 '아! 문 아무개 에헤─' 이러더니 이제는 '에헤─, 에헤─'(점점 작게) …. (웃음) 딱 그거라는 거예요. 죄없는 문 아무개, 천지의 복을 가지고 만민에게 찾아왔는데, 누구보다도 가까운 어버이인데, 스승보다도 더 가깝고 나랏님보다도 더 가까운 어버이인데 그 어버이를 대해 눈으로 흘기고, 입으로 침뱉고, 코로 비웃고, 귀로 저주하고, 손으로 그저 상판을 긁으려 했고, 발길로 차려고 했고 다 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알고 보니 그게 자기의 부모였다는 거라구요. 그러니 얼마나 통곡을 하겠어요? 윤박사 통곡 안 해봤지?

요즘에 한국에서 제일 간다는 박사님들 다 만나 봤지만 그들이 무엇인지 모르게 고개가 올라가지 않는다구요. (웃음) 그래서 세계 과학자대회에서도 그 놀음 하는 거예요. 신학자로부터, 꼭대기에서부터 높다는 녀석들이 머리숙이면 그다음에 그 아래 사람은 자연히 숙인다구요. 그런 때가 왔다는 거예요. 그것이 한꺼번에 다 숙일 때가….

이제 언론계에서는 레버런 문을 함부로 때리지 못하게 되어 있거든요. 때리더라도 이제는 재미가 없다구요. 뭐 흠칫이나 해야지, 자꾸 크는 걸. 언론인들은 망해 자빠져서 바들바들 떨고 쪼그라드는 것을 보고 좋아하는데 이거 암만 때려도 자꾸 자꾸 크네! 그러니 때릴 맛이 없다구요. (웃음) 때리면 레버런 문을 선전해 주는 것이 됩니다. 그러니까 하라고 해도 안 한다는 거예요. 선생님 이름이 부활함과 동시에 통일교회는 따라서 비상천하는 거지요. 그럴 때가 목전에 온 것 같소, 안 온 것 같소? 「왔습니다」

여러분들이 홈 처치만 딱 '내 것이야. 하나님의 이름과 부모님의 이름으로서 타락한 사탄권 영계와 타락한 지상 기반은 무너진 지 오래 되었어. 이건 내 것이야!' 할 때는 사탄이 꼼짝못한다구요. 그래서 국경을 이젠 무시하는 거예요. 선생님 시대에 와서는 국경을 인정하지 않는 거예요. 국경을 누가 만들었어요? 사탄이 만든 거예요. 사탄의 참소조건을 넘으면 국경은 무시하는 거라구요. 이제 이미 승패는 결정났기 때문에 이 처리 과정이 여러분 노력으로 해결되는 거예요.

여러분, 홈 처치는 뭐냐 하면 선생님의 위업, 하나님이 지금까지 닦으신 승리의 위업을 상속받기 위한 수속 제단이다 이겁니다. 상속받으면 다 끝나는 거라구요. 마지막이예요, 마지막. 그래, 그 상속 받아야 되겠어요, 안 받아야 되겠어요? 「받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니 안 받겠으면 안 받고 받겠으면 받으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