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8집: 양친 부모의 한을 풀자 1992년 11월 2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56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한을 '어야 할 이유

여러분은 모릅니다. 그런 실체가 되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사나이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구요. 그래, 선생님이 죽었으면 어떻게 할 거예요? 문총재는 그 아들을 완성한 대표자가 되어야 되고, 오빠의 대신자가 되어야 되고, 남편의 대신자가 되어야 되고, 아버지의 대신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한(恨)을 풀어 주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어머니도 그와 마찬가지입니다. 2차대전 후에 신부로서 신랑을 맞이해 가지고 세계의 해방을 갖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연장되었던 40년의 한을 품고 해와가 이루지 못한 죄상을 탕감복귀해서 다시 풀어야 된다구요. 아담 국가로부터, 해와 국가로부터, 천사장 국가로부터 풀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전부 다 가인 아벨입니다. 아벨 국가인 미국과 독일이 원수입니다. 이렇게 원수의 나라들인 일본과 미국과 독일을 품고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될 입장에 있기 때문에 이것을 전부 다 풀어 주고 소련까지 풀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심정으로 눈물과 더불어 사랑으로 이 나라들을 품어 주지 않으면 부모님의 한을 풀 수 없는 죄인의 자리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 한날을 위해서 선생님이 40년 전부터 기도해 왔습니다. 이것은 어머니도 몰랐어요. 한국·일본·미국·독일·영국·불란서·이태리를 위해서 언제나 하루에 다섯 번씩 기도했다구요, 다섯 번씩. 죽기 전에 이 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다 탕감하고 한국에 돌아와서 남북통일을 위해서 김일성을 자연 굴복시켜야 돼요. 김일성은 거짓아버지예요. 거짓아버지로 태어났으니 공산주의 중에 최고의 공산주의의 왕자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남한에 있는 문총재는 하늘편의 참부모요, 김일성은 사탄편의 거짓부모입니다. 거짓부모이기 때문에 점점 작아져 들어가요. 중국으로부터 소련으로부터 점점 작아져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붙들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거짓부모도 거짓나라도 참부모와 참나라를 붙들지 않으면 안 됩니다. 나를 붙들어야 된다구요.

그와 같은 일을 위해서 요전에 북한에 갔을 때 김일성 일가와 더불어 두터운 약속을 하고 왔습니다. 내가 떠날 때 '문총재, 남한이 당신을 반대하면 우리는 그 정부와 싸울 것입니다. 당신을 환영하면 나도 당신을 따라가고 그 정부와 하나될 것입니다. ' 그런 말을 했다구요. 그런 탕감적인 내용의 조건을 거두어 가지고 왔습니다.

그렇게 실체를 거둬 온 것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하나되어야 합니다. 남북한은 형제예요, 형제. 갈라진 형제라구요. 갈라진 자매요, 갈라진 자녀요, 갈라진 부부요, 갈라진 부모의 인연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같은 혈통을 가지고, 같은 사랑으로 출발한 아들딸이 원수가 된 것은 악마 때문입니다. 김일성이 악마의 종이 되었어요. 그것까지 해방시켜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을 복귀하고 잃어버린 내 가정을 찾지 못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오늘날 기독교가 이런 뜻 앞에 얼마나 멀어요? 그 회개를 어떻게 할 거냐구요. 그 아들딸들이 자기 어머니에게 칼침을 놓을 때가 온다구요.

자기의 아들딸이 '당신, 목사! 참부모는 이런 것이고 참메시아가 이런 것인데 이런 부모에 대해서 칼을 던지려고 했고, 죽이려고 했고, 원수시하지 않았소? 40년 세월을 광야로 쫓겨나서 외롭게 개인을 수습할 수 있는 자리에서 허덕이는 것을 칼질하려 했고, 가정을 찾아 다니는 자를 죽여 버리려고 하지 않았소? ' 할 거라구요. 이럴 때가 온다구요.

기독교가 기독교를 살려 주기 위한 교단 편성을 지금까지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다 용서하지 않으면 유대교와 이스라엘나라, 기독교와 미국이 오늘날 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용서하는 거라구요. 제3이스라엘권은 제1이스라엘과 제2이스라엘을 기반으로 하지 않으면 나올 수 없기 때문에 눈물에 눈물을 머금고 또다시 살려 주는 것입니다. 승리의 터전을 잃어버린 것을 또다시 살려 줘 가지고 승리의 자리를 닦아서 축복해 줘야 돼요. 그렇게 가르쳐 주고 축복해야 된다구요. 그러한 하늘의 한스러운 심정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내가 발걸음을 옮겨 찾아가는 곳이 내 집입니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를 그렇게 사랑해야 돼요. 할머니 할아버지를 하나님같이 섬겨야 되고, 어머니 아버지를 왕과 왕후로 모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