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집: 미국에 있어서의 3년과 오늘 1973년 07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65 Search Speeches

책임과 사명을 다하- 하늘땅을 유-으로 상속받자

자, 그러면 세계 정세를 볼 때, 그렇게 돼 있느냐, 안 돼, 있느냐?「돼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듣고 '그렇다'고 할 수 있는 일이 될 때까지 그 배후에서 하나님과 선생님이 수고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우리는 미국이 독립해 가지고 이 세계에 있어서 문화, 문명국가를 만들 수 있었던 역사적인 수고보다도 더 큰 수고를 지닌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우리는 6천년, 창조 이후의 인류역사 이상의 심정을 가지고 나온 거예요. 이 수고로 이미 여기에서 결정적인 해결을 지을 수 있는 순간을 우리에게 맡긴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자, 맡았으니, 이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느냐 못 받느냐 하는 것은…. 책임을 다해서 이겨야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겨야 합니다. 만일 지는 날에는 하나님의 채찍을 먼저 맞아야 할 것입니다. 사랑이 변하여 치는 자리에는 설 수 없다 이겁니다. 이렇게 되는 날에 선생님은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나이가 된다는 것을 여러분도 알아야 되겠습니다. 다시 복귀한다는 것은 힘든 거라구요. 이렇게 되는 날에는 여러분에게는 복귀가 없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세계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이 간섭하지 않고 하나님이 집어 던지는 세계가 될는지…. 그렇게 되면 민주세계도 없고, 공산세계도 없고, 너도 나도 없고 전부 다 개인적으로 싸우는 세계가 될 것입니다. 영원히 흑암의 세계가 될 것입니다. 인류는 거기에서 망해 버리고 말 것이 아니냐? 심각한 순간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자, 이러한 출발을 보는 이날인 것을 알고, 하늘땅과 인류를 대표해 싸우는 이 싸움에 여러분만을 믿고 있다는 이 놀라운 사실을 알고, 책임수행에 모든 것을 바쳐 충성을 다해야 되겠어요. 그리하여 승리한 효자 효녀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하늘땅을 유업으로 상속받는 여러분이 되길 바라면서 이 말씀을 끝내려고 합니다. 승리해 가지고 사랑받아야 된다구요. 승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이제 '미국에 있어서의 3년과 오늘'이라는 제목의 말을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잘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