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0집: 제2회 개천문의 날 말씀 1986년 02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61 Search Speeches

참부모의 승리권을 이어받아 하늘나라까지 직행하라

지금 내가 여기에 와 있잖아요? 내가 미국에 들어가면 좋겠어요, 안 들어가면 좋겠어요? 「안 들어가면 좋겠습니다」 안 들어가면 좋겠어요? 왜요? (웃음) 선생님 고생시키려고? 「아니예요」 '아이구 어머니 아버지 계실 땐 만사가 오케이더니 안 계시니까 복잡해' 하지요? 여기 소위 통일교회 대가리 패들이 앉아 있구만. 선생님 오게 되면, '아이구 도와 주소. 돈돈돈…' 합니다. 거지 같아요, 거지. 이거 잘난 자식이예요, 못난 자식이예요? 「못난 자식입니다」 그럼 망할 자식이예요, 흥할 자식이예요? (웃음) 망할 자식이라구요. 그렇지만 그걸 버릴 수 없다구요. 또 그렇다고 미국을 버릴 수 있어요?

요전에 미국 식구들이 전화하기를 '선생님 언제 오십니까?' 그래요. 있을 때는 선생님이 없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왜? 그저 만날 때마다 기합을 받으니, 지긋지긋하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왜 저러시지? 아이구, 없으면 좋겠다. 어서 한국에 돌아가시지. 돌아가' 이럽니다. 어떤 녀석들은 선생님이 한국에 간다 하니까 이젠 안 오면 좋겠다고 했을 것입니다. 그래 놓고는 이제 한 달 가까이 되니까 그다음엔 눈들이 뒤집어져 가지고 '선생님 언제 오시느냐? 욕을 먹더라도 그때가 낫다' 이러고 있습니다. (웃음) 알겠어요?

선생님이 세계 인류를 대표해서 일을 했으니 두 사람으로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두 사람을 대표한 선생님이고, 두 사람을 대표한 부모님입니다. 그릇된 부모로부터 나왔으니 여기에서 추려 가지고, 진액을 빼 가지고 참된 부모의 사랑권을 중심삼아야 합니다. 여기에 달려 있는 대표 두 사람이 사랑의 핵을, 중심을 결정할 수 있는 기준이 돼 있으니, 여러분은 부모님을 여러분의 가정보다도, 여러분 자신보다, 사탄세계보다 더 사랑해야 합니다. 부모님과 남편과 바꿀 수 있어요? 부모님하고 자기 처자하고 바꿀 수 있어요? 없습니다. 참부모를 모실 수 있는 사랑의 길을 찾아가기 때문에, 동양 역사를 보면 부모님을 버릴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자는 버릴 수 있다는 거예요. 복귀노정에서는 두 여자를 거쳐야 됩니다. 그렇지만 어머니는 두 분이 있을 수 없습니다. 복귀시대에는 타락하지 않은 여자를 거치고 가야 됩니다. 그렇게 돼 있어요. 똑똑히 알아야 돼요. 「예」

선생님이 이렇게 지상에서부터 전부 다 하이웨이를 만들어 천상에 있어서 승리의 패권을 가져와 가지고 여러분에게 전수해 주었으니, 전수해 준 그 자리에서 부모님을 절대 사랑하고 부모님이 선 자리, 심정권을 중심삼고 사탄 부모로 말미암은 심정권 뿌리에서 떠나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새로운 부모님을 중심삼고 몸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의 뿌리를 박고 여기 서 있는 부모님과 절대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사탄은 여러분을 떼어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건 이론적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되느냐? 선생님이 세계를 위해서 대표로 가인 아들딸을 구해 주는 탕감복귀 역사를 해왔으니, 여러분도 부모님을 사랑하는 이상의 심정을 가지고 세계를 사랑했다 하게 되면, 여러분이 지상세계나 천상세계에 가는 길에 있어서 금후에 사된 것이 막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상에서부터 여러분이 출발하여 세계를 넘어 천상세계, 하늘나라에까지 직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할 때는 여러분 가는 길이 첩첩 태산준령이 됩니다. 이것을 선생님이 알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생을 바쳐 준비해 오늘 여러분에게 개천문의 날 기념에 참석할 수 있는 특권을 주었으니, 부디 그러한 심정권을 이루어 가지고 여러분이 무사통과할 수 있는 승리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