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7집: 믿음의 자녀 1983년 05월 03일, 한국 인천교회 Page #64 Search Speeches

타락 인간이 천국을 찾아가기 위해서" 원리원칙대로 가야 돼

여러분들 약혼하고…. 남들은 뭐 허니문이니 뭣이니 해 가지고 신혼여행을 가는데, 신혼여행 가 봤어요? 신혼여행이 뭐예요? 신혼고행이예요. 신혼호행이 아니고 신혼악행이라구요. 선행이 아니고 악행이라구요. 여기서 이것을 패스해야 돼요. 둘이 손을 붙들고 넘어가야지 혼자 넘어가면 안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아담 해와 둘이 떨어졌지 혼자 떨어졌나요?

여러분들이 천국을 찾아야 돼요. 아담 해와가 천국을 찾아야 하는 것처럼 말이예요. 여러분들이 아담 해와지요? 여러분, 해와같이 생겼지요, 젖도 있고, 궁둥이도 있고 다? (웃음) 자, 여러분도 아담같이 생겼지요? 아담 가진 거 다 닮았다구요. 딴 거 없다구요. 마찬가지예요. 아담 해와와 마찬가지예요. 선생님이 가는 길이나 여러분이 가는 길이나 마찬가지예요. 여러분들은 종족적, 민족적 기준에서 가고, 선생님은 천주사적 입장에서 가고 있는 거예요.

선생님이 가는 길은 천주사적 길이라 탕감할 것이 많아요. 이걸 탕감하기 위해서는 세계와 천주를 위해야 되는 거예요. 이 탕감길에 있어서 선생님이…. 이제 살아 남게 할 수 있는 잣나무가 생겨났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 요걸 따다가 이제 접붙이는 거예요. 여러분들의 모가지를 짜르고 선생님의 순을 갖다 접붙여야 돼요. 알겠어요? 「예」 선생님 모가지를 짜르는 게 아니라구요. (웃음) 선생님이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짜르라고 하더라도 '옳소, 내 모가지 짜르소' 이래야 된다구요.

저 양반, 그렇게 생각해 봤어? 까다롭게 생겼구만, 눈은 조그만해 가지고. (웃음) 뭐 용서 없는 사람 같구만. 뭐했어요? 「전도관에…」 전도관에서 뭘했나 말이야? 「경리 봤어요」 경리, 맞구만. 그저 하나 가지고 따지고 그랬지, 시원시원하게 안 했을 거라구. (웃음) 사실 맞소, 안 맞소? 「맞습니다」 (웃음)

수학공식을 푸는 데는 나이 많은 사람이건 왕님이건 뭐 누구건 에누리가 없다구요. 그게 원리예요. 타락한 사람들이 하늘나라 찾아가기 위해서는 통일교회의 이 원칙을 벗어나서는 절대 갈 수 없다구요, 박장로의 전도관이든 뭐든. 그 사람들 전부가 정신나간 사람들이예요. 박장로가 나한테 배운 교리를 가지고 다 우려 먹고 그랬다구요, 3분의 2나. 배신자들이예요. 내가 서울로 전도 보낸 할머니 제자가 되었다가 배신해 가지고…. 그러니 말로가 좋지 않다구요.

저거 저 불교 믿는 아주머니들도 이 길 가야 돼요. 내가 세밀히 다 가르쳐 주질 않지요. 모르면 저나라에 가서 '나 못 들었소' 하겠지. 이번에 내가 믿음의 아들딸에 대한 설명을 내가 처음 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요렇게 세밀한 정리를 처음 해주는 거라구요. 몰라 가지고 교구장 해먹고 있다구. 저 안양 교역장 하면 그래도 이름이 붙은 교역장인데 말이야, 그것도 모르고 있다구. 안 가르쳐 줬으니 영계에 가서도 '몰랐어' 해도 책임 안 진다 이거예요. 그러나 이제부터는 책임져야 된다구요. 인천교회, 응? 「예」

이런 원리가 있기 때문에 사탄세계의 다리를 묶는 거예요. 꼼짝달싹 못 하거든요. 또, 그렇게 되어야 성경이 풀리는 거예요. 이 세상도 그렇게 되어야 풀리는 거예요. 지금 때는 아들이 아버지 같고, 손자가 할아버지 같고, 할아버지가 손자 같고, 아버지가 아들 같은 거예요. 그것이 바꿔칠 때라구요. 천지개벽이 이루어지는 때라구요.

그게 어떻게 된 것인지는 모르지요. 그건 통일교회 교인외에는 이 세계의 그 누구도 몰라요. 선생님 외에는 모르는 거예요. 선생님 외에는 모르는 거예요. 그래, 선생님을 통하지 않고는 복잡다단한 이 사회를 수습할 길이 없는 거예요. 그래, 통일교회에 잘 들어왔어요, 못 들어왔어요? 「잘들어 왔습니다」 잘 들어왔으면 잘살아야 되겠나요, 잘 못살아야 되겠나요? 「잘살아야 되겠습니다」 천만에, 잘 못살아야 돼요. (웃음)

그러니 여러분이 잘 못살게 내쫓는 거예요. 내가 여러분하고 무슨 원수가 졌어요? 늙은 부모를 모시고 공경하고 싶고 그런데, 또 딸같고 말이예요, 귀엽게 보아야 할 텐데 왜? 결혼했으면 좀 살게 해주었으면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굴뚝 같은데 왜 이 놀음을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그 사정보다도 천지가 닥달이예요. 그러지 않으면 하나님 복귀섭리는 천년 만년 떠나가 버리고 만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