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4집: 본향의 내 고향 집 1998년 06월 1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98 Search Speeches

마음과 몸이 통일되" 자리가 영원한 삶의 터전

모두 힘드니까 지쳐 있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쉬려고 한다구요. 그렇지만 하나님은 지금까지 쉬어 본 적이 없습니다. 아버님이 아무리 수고를 한다 하지만 그런 하나님을 대해서는 따라가지 못하는 거라구요. 거기에 불평 불만을 할 수 없습니다. 언제나 감사하는 것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입만 열면 불평합니다. '우! 우리는 이런 거 싫다' 이러는 거라구요. 아버님은 무슨 어려운 일이 닥쳐와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미래에 갈 길이 남아 있는 것을 확실히 알기 때문에 그 세계를 바라보고 '나를 기다려 주십시오!' 하고 나온 거예요. 그렇게 머리를 숙이고 끊임없이 감사하고 감사하면서 나온 거예요. 그러다 보니 모든 것에 감사할 수 있는 세계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세계가 바로 지상 천상천국입니다.

여러분의 마음과 몸이 통일되는 그 자리가 그런 곳입니다. 그곳이 내 영원한 삶의 터전입니다. 그 중심에 하나님이 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하나님까지도 소유하는 거라구요. 그것이 참사랑을 중심하고 타락으로 잃어버린 모든 것을 되찾을 수 있는 최고 목표입니다. 여러분이 그 자리에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이제 정오가 되어 오니까 배에서 소리가 난다구요. 여러분도 그렇지요?「아니요.」(웃음)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렇게 알고, 그러면 훈독회를 하는데, 돌아가서 처음 읽을 책은 뭐냐? 영계를 확실히 알아야 돼요. 가정맹세 5번을 보면 '우리는 참사랑을 중심하고 매일 주체적 천상세계와 대상적 지상세계의 통일을 향하여 전진적 발전을 촉진화할 것을 맹세하나이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영계를 모르면 안 돼요. 영계를 모르면 완성시대에 들어설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이 성약시대의 말씀과 더불어 영계의 내용을 교육하려는 것입니다.

상헌씨 외에는 그 일을 할 수 없어요. 유 협회장(유효원 전협회장)은 그거 못 해요. 어디든지 방문 못 해요. 누가 뭐라고 하게 되면 대번에 반항한다구요. 상헌씨는 양반입니다. 모든 걸 다 참을 줄 아는 거예요.

선생님은 어떨 것 같아요? 영계에 가 가지고 반대하면 차 버리겠어요, 어떻게 하겠어요?「미소짓습니다.」*아니예요. 아버님 성격이 불같으니까 말이에요. 그거 사실이라구요. 싸우는 훈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사탄을 차 버리는 거예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런 습관성이 있기 때문에 영계에 가 가지고 반대하면 틀림없이 '이 자식아, 뭐야?' 이러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절반을 갈라놓고, 그러면 통일천하가 못 되는 거예요. 그러니 그것은 상헌씨가 제일 맞기 때문에 영계에 데려갔어요. 데려갔다구요. 히틀러를 만나든, 무솔리니를 만나든, 스탈린을 만나든 '배우겠습니다. 그저 당신이 원하는 대로 하겠습니다.' 이런다는 거예요. 종이에요, 종. 나는 그거 못 해요. (웃음) 여러분도 상헌씨처럼 그래야 돼요. 선생님 성격으로는 안 된다구요. 이제부터는 세계가 달라진다구요. 이제부터 상헌씨보다도 겸손하고, 세상이 뭐라 해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