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집: 높은 꿈 1981년 12월 01일, 미국 Page #19 Search Speeches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 능력을 갖"어야

내가 가미야마한테 보고를 받고 크리스마스 상금으로 돈을 주려고 하니까 '돈은 필요 없습니다' 그러더라구요. 내가 그 말을 들으며 '야, 위대한 사람들이다' 했다구요. 얼마나 위대하냐 이거예요.

인류역사에, 미국역사에 없는 기적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 생각 해봤어요? '오늘도 환드레이징해? 나는 환드레이징 싫어. 그런데 오늘도 거리에 나가야 되느냐' 하지요? 내가 다 안다구요. 선생님은 다 했다구요. 선생님이 가족을 많이 갖고 어머니 모시고 있지만, 생활하기 위해서 돈벌이하는 것은…. 생활에 대해서는 걱정 없는 거예요. 언제든지 내가 나서면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노동도 할 수 있고 농촌에 가서 농사도 지을 수 있고, 배에서 뱃일도 할 자신이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그걸 볼 때 젊은 사람들은 말이예요, 환드레이징 훈련을 하기 싫어도 지금 안 해 두면 큰일난다구요. 장가가기 전에, 아이 둘 셋 낳기 전에 안 해 두면 큰일난다구요. 여러분이 좋다고 낳은 애기가 여러분의 모가지를 자르고 여러분의 갈 길을 막고 만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그때 가서 '나 도와주소' 하겠지만 누가 도와주겠어요? 그러나 훈련이 돼 있다면,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대로 한 사람은 문제없이 열 애기도 먹여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겁니다.

일본 식구들은 말이예요, 여자들이 생활비를 벌어 대고 남자들은 헌신한다구요. 그다음에 여자가 일 좀 하고 싶으면 바꾸는 거예요. 남자가 환드레이징하고 여자는 나가서 봉사하는 것입니다. 이런 양면의 생활을 극복하지 않고는 이 길을 절대 못 간다 이거예요. 이걸 안 하면 도와줄 수 없다구요.

레버런 문 자신이나 통일교회 누가 도와주기를 바라지 않는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이 경제복귀를 세계적인 무대에서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남자들 앞에는 여자가 원수요, 가정에 있어서는 돈이 원수란 걸 알아야 돼요. 오늘날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이걸 극복할 수 있는 기반을 못 닦았으면 통일교회는 이미 없어진 지 오래일 거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집념이 있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