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4집: 책임분담의 중심과 탕감 1983년 01월 3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88 Search Speeches

우주가 인정하" 자리-서 첫사'을 해야

자, 사랑은 전기줄과 마찬가지인데, 플러스 전기가 통하는 줄은 금줄이고, 마이너스 전기가 통하는 줄이 동줄이라면 이 플러스 전기가 '나는 금줄이니까 마이너스 너도 금줄로 와라' 하게 된다면 완전히 없어지는 거예요. 끊어지는 거라구요. 그 줄이 접촉하는 날에는 전기가 끊어진다는 거예요. 그러니 할 수 없이 영원히 떼어 버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은 첫사랑을 잘하라는 거예요. 첫사랑을 잘해라 이거예요. 첫사랑을 잘해야 된다구요. 백방으로 참고 참아 가지고 잘 골라서 접선해라 이거예요. 그건 괜찮다는 거예요. 첫사랑은 백 퍼센트 통하게 마련이예요. 흑인이나 백인이나 황인이나 할 것 없이 세계 인류는 공통적으로 첫사랑에는 백 퍼센트 통하게 돼 있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야 첫사랑을 통해 하나돼 가지고 둘이서 '하나님, 우리 마이너스가 되었소' 할 때 하나님이 와서 벼락치듯이, 번개 치듯이 와서 하나되는 거예요. 스파크해서 납작해져도 좋다는 거예요, 납작해져도.

그러면 벼락이 치고 번개가 치는 것은 뭐냐 하면, 우주를 중심삼고 사랑을 한다는 거예요, 사랑. 해가 쨍쨍 나는 날 다음에는 흐리게 마련이예요. 양이 차게 되면 음이 찾아오게 마련이라구요. 여자는 음질이고 남자는 양질이예요. (웃음)

그러면 남자와 여자에 있어서 사춘기가 어느때냐? 남녀에게 있어서 사춘기가 어느때냐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남자는 여기서 올라가고 여자는 여기서 이렇게 내려가는 거예요. 사춘기는 어느때냐? 사춘기는 여기서 만나는 거예요. 그러면 이것이 어떻게 되느냐? 이것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이건 이렇게 돌아가고 이것은 이렇게 돌아가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자, 남자는 여기에 걸쳐 있지만 하나될 때는 여자가 안으로 들어가고 남자는 이쪽 안으로 들어간다는 거예요. 남자가 이렇게 안으로 들어가고 여자가 이렇게 가는 거예요. 여자가 여기 왔으면 여자가 안으로 가고 여기 와서는 남자가 바꿔진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것은 이렇게 가려고 여기 왔으니까 이리 가는 거예요. 이건 또 이렇게 가려고 했으니까 여기 와서는 이리 가는 거예요. 돌아가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래서 돌게 마련이예요. 남자만 있으면, 여자만 있으면 돌 수 없다 이거예요. 남자 여자가 혼자선 못 돈다 이거예요. 그러니 이러면서 여자는 이렇게 돌아가고, 남자는 여기서 이렇게 반대로 돌아가는 거예요. 이것이 중앙이 돼 가지고 평형선에 서는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그래서 이것이 완전히 센터를 가져올 수 있는 거리는 사춘기시대가 절정에 도달하는 거예요. 그렇게 볼 때 남자의 사춘기나 여자의 사춘기는 똑같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본래의 우주의 센터에, 참사랑의 센터에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갈 수 있다는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사춘기 때에는 여러분들이 얼마나 커요? 시인이 아닌 사람이 없고, 문학가 아닌 사람이 없어요. 전부 마음이 펄펄 날고 가만히 있지를 않는다 이거예요. 전부 막 돈다는 거예요. 그건 왜 그러냐? 센터에 연결하기 위해서예요. 안테나가 넓어져 크게 되는 거예요.

자, 암만 사춘기 남자의 사랑의 반경이 크다 하더라도 혼자는 안 된다 이거예요. 할 수 없이 여자를 찾아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때는 함부로 만나서는 안 됩니다. 만나면 끽─ 야단이 나는 거예요. 그렇지만 그렇기 때문에 전통적 사랑이 있다면 부모가 인정하고 나라가 인정하고 우주가 인정하는 그 자리에서 만나야 되는 거예요.

그렇게 볼 때 사랑의 센터는 우주 가운데 하나님으로부터 세계를 통해 가지고, 나라를 통하고, 종족을 통하고, 가정을 통해 가지고 사랑을 접수해야 됩니다. 자기 마음대로 해서는 안 돼요. 자기 마음대로 해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그것이 우주의 근본이고, 사랑의 원칙인데도 불구하고 오늘날 미국은 그렇지 못하다는 거예요. 그런 망상이 퍼져 있는 미국 사람들과 미국 가정은 전부 다 쓰레기예요, 쓰레기. 그러면 그걸 누가 만들었느냐? 사탄이 만들었어요, 사탄이.

그래서 첫사랑이 귀하다는 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도 연애하고 별의별 짓을 하던 사람은, 첫사랑이 있는 사람은 못 따라간다 이거예요. 그러니 우주의 사랑이 이렇게 됐다는 걸 알고 학교에 가서나 길거리에서 `아이 러브 유(I love you;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면서 키스를 하고, 이게 될 법이예요? 잘못하게 되면 지극히 귀한 사랑이 지극히 천하게 됩니다. 잘못하게 되면 더티 러브(dirty love;불결한 사랑)가 되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들 미국 가정이 새사람 된 게 더티 러브예요, 세이크리드 러브(sacred love;신성한 사랑)예요? 어떤 거예요? 「세이크리드 러브」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금까지 여러분들을 축복해 주는 것도 하나님을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하고, 국가를 대표하고, 종족, 민족, 가정을 대표해 가지고 하는 거예요. 이건 놀라운 사실이예요. 그런데도 마음대로 '나는 싫어!' 한다구, 이놈의 자식들! 여자를 자기가 만들었어요? 또 남자를 자기가 만들었어요? 사랑이 자기의 것이예요? 「아니요」 확실해요? 「예」 레버런 문의 말이 틀렸어요? 「아니요」 누가 내 말이 틀렸다고 생각한다면 롱(wrong;틀린)하다는 걸 설명해 봐요. 이 이상의 이론적인 체제를 찾아 세워 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침울해 갖고 집에 들어오면 여자는 '헤헤헤─'하고 서비스를 해야 됩니다. 또, 여자가 침울하면 남자가 태양같이 희망이 솟아나야 된다구요. 그래서 노래가 필요하고, 예술이 필요하고, 농담이 필요한 거예요.

뭐 이런 얘기 하다가는 오늘 제목 얘기는…. 이런 얘기가 필요한 것은 여러분들이 전부 다 정리가 안 됐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정리가 필요한 거라구요. 이거 필요해요, 안 필요해요?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