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집: 축복 1975년 01월 26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69 Search Speeches

탕감복귀란 소"할 수 있으면 복의 왕궁이다

우리 통일교회 아가씨들은 선생님 말 잘 듣지요? 그렇지? 잘생긴 미녀에게 뭐라고 할까, 저 한옥 지붕 기왓골에 있는 호박통같이 생긴 사람을 놓고 '자 저 사람을 남편으로 얻어갈싸' 하면 그때는 생각하는 거예요. '아, 나는 여인으로 태어나서 하늘나라의 딸로서 대표적 여인상이 돼야 되겠다. 여자들이 남자 잘못 만나 가지고 죽어서 그 해원을 하지 못한 영이 얼마나 많겠느냐? 그들 원을 풀어 주기 위해서 호박통같이 찌그러진 남편을 이상적인 남편으로 알고 사랑해야 되겠다. 이렇게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여인들이 해원성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이게 멋지다구요. 그런 생각들 안 해봤어요? 또, 미남자에게 추녀를 맺어 줘도 '아이고, 미남이 추녀에게 붙들려 가지고 얼마나…. 죽이지도 못하고 붙들고 할 수 없이 사는 사람, 그것을 한탄하면서 사는 사람이 많았는데 우리는 이상으로 사니 추녀를 모시고 산 남편들의 원한을 해원성사한다'고 할 때는 노래 부르면서 살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런 별스러운 패들이 됐다구요. 그렇지요, 아가씨들? 그렇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대답을 해야지! 여기 총각들도 그렇지요?「예」

탕감복귀라는 말은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고, 다리에 붙이면 다리걸이고, 집에 붙이면 집걸이고, 나라에 붙이면 나라걸이고…. 난 이 탕감복귀라는 것이 복받을 수 있는 왕궁이라고 생각해요. 소화할 수 있게 방향만 달리하면 만사가 통하더라 이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고랑을 채워 감옥에 넣더라도 '아, 내가 만민을 위해서 오늘 이와 같은 길을 간다. 만민의 수난을 내가 대신 졌노라' 이거 얼마나 멋져요? 그런 놀음을 할 수 있는 거라구요.

외국에 가서 내가 싸움을 할 때도, 미국 놈들이 반대하면 '너희들 반대해 봐라, 이 자식들아! 나는 간다!' 이런 거예요. 어서 해라, 어서 해라 이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내가 그들보다 선한 자리에 있게 되면 그들의 복을 전부 다 상속받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손해배상 알지요, 손해배상? 죄 없는 사람을 (앞에 앉은 한 사람을 때리시면서) 이렇게 세대를 때렸으면, 탕감법에 의하면 세 대 가지고 되나요? 이자를 치러야 돼요, 이자. (웃음) 한대 더 때릴수도 있고 세 대 더 때릴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것입니다. 갚게 될 때는 벌금이라는 것이 있지요, 벌금? 탕감매….

그렇기 때문에 맞으려면 세계를 걸고 맞으라는 것입니다. 맞을 바에는 천하를 대표해서 맞겠다고 해 가지고 맞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천하를 대해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있다」 알기는 잘 알구만! 하나님이 그래요. 하나님이. 나라를 걸고 맞으면 나라를 대해 손해배상을, 세계를 걸고 맞으면 세계를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