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집: 미래를 위하여 1978년 09월 10일, 영국 런던교회 Page #127 Search Speeches

하나님같이 만민을 사'하게 되면 비약할 수 있어

여러분의 세상 부모도 말이예요. 자식이 병신 되면 그 병신 아들 보고 얼마나 더 가슴 아파하고 불쌍히 여겨요? 그렇다구요. 부모의 사랑은 타락한 세계에서도 그런 책임의 자리에 놓여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 앞에 효도하면 천국갈 수 있는 길이 있는 거예요. 그러니 효도해야 된다구요. 타락했을 망정. 그게 있기 때문에 복귀라는 것이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부모 앞에 효도해야 된다구요. 그 사랑하는 마음 가지고 나라의 대통령을 사랑하고, 그 사랑하는 마음 가지고 주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하는 마음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면 천국과 통한다는 거예요. 대통령 제도가 본래의 하늘의 뜻이 아니라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왕 제도인데 왕이 부패하니까 대통령 제도를 만든 거예요.

보라구요. 부모가 바꿔지나요? 민주세계 나라의 왕을 바꿔치는 바람에 부모 갈아치우고 남편 갈아치우는 습관이 생긴 걸 몰라요? 자기 남편을 바꿀 수 있나요? 나라의 왕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우주의 하나님을 선거로써 결정할 수 있어요? 갈아치울 수 있어요? 그래요?「아니요」 주님도 투표로 뽑을 수 있어요. 투표로?(웃으심 ) 알겠어요?「예」 전통을, 여기서 긴 전통을 남겨 놓아야 된다구요.

자, 민주세계에 있어서 대통령을 갈아치우는 운동이 벌어졌고, 남편 갈아치우는 운동이 벌어졌고, 어머니 아버지 갈아치우는 운동으로 변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왕이 잘못됐으면. 그 병신 왕을 붙들고 국민들이 충성을 다해서 그 왕을 보호할 줄 아는 국가가 돼야 합니다. 그런 국가가 됐더라면 오늘날 영국도 이렇게 안 되었을 거라구요. 여왕이 있어 가지고 저렇게는 안 되었을 거예요. 왕이 왕 노릇 못 하니 종이 왕노릇 하고 있는 거예요. 대통령은 종이예요. 종.

우리는 하나님을 갈아치우자는 운동을 하는 게 아니라구요. 요즘에는 하나님은 죽었다고 해 가지고 다 갈아치워 버렸지요? 그래서 이제 우리 통일교회가 문제가 되는 거예요. 오늘 제목이 '미래를 찾아, 미래를 위하여'인데. 그 미래가 뭐냐 이거예요. 그게 뭐예요? 그것이 앞으로 천국이라는 거예요. 천국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정하고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