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8집: 소명받은 가정 1989년 03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85 Search Speeches

소명받은 자의 책임

그거 참 내가, 분빌이라고 샌프란시스코에 한 6백 에이커 되는 우리 땅이 있어요. 거기에 양을 수천 마리 치는 목장이 있는데, 거기의 목자가 휘익―내가 호각을 못 불어요―하고 불게 되면 싹 가는 겁니다. 그거 참 내가 멋지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어느새 쓱 바라보고 말이예요, 귀를 쓱 들어 가지고 벌써 보고는 전부가 돌아서요. 야, 그거… 우리 통일교회 교인이 그러면 내가 표창을, 전부 다 일등상을 주고 싶은데 통일교회 패들은 암만 호각을 불어도 여기 돌아보고 이거 돌아보고 그다음에 할 수 없이…. 그게 뭐예요? 어머니 아버지 불러보고 세상 생각 해보고…

고맙습니다. 이러니까 여편네지. (웃음) 남의 남자의 허리춤을 이렇게 건드리겠어요? 그러니까 여편네지, 그렇지요? 혁대도 마음대로 풀 수 있지요? 「예」 그런 실례가 어디 있어요? 그러니까 여편네예요. 알겠어요?

소명받은 자의 책임이 이렇다는 것을 알라―. 「아멘」 그때는 아―멘―. 「아―멘」 그래, 여러분은 소명자가 될 거예요, 피소명자가 될 거예요? 「소명자가 되겠습니다」 욕심들은 많구만―.

그래, 문총재가 미국에 가서 감옥살이했지요? 중국을 구하기 위해서 중국 감옥살이하러 안 가겠다고 요동하면, 세계의 소명을 받은 자로서는 끝장이 나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런 걸 알기 때문에 미국에서 싸움을 하면서 중공을 요리해 나오는 겁니다. 소련도 지금 요리하고 있는 겁니다. 그게 편해요? 앉아 가지고 영화나 보고 누워서 술이나 먹고 담배나 피우고 말이예요, 다리를 이렇게 하고서 나 팔자 좋다 하고…. 나 지금 팔자 좋게 살 수 있습니다. 돈도 있지, 비행기 사려면 비행기도 문제없이 삽니다. 내가 비행기 사려면 일주일 이내에 살 수 있다구요. 점보 747 같은 거야 문제없지요. 돈이 없나, 사람이 없나, 미인 상대가 없나? (웃음)

아, 우리 어머니 미인이라는 것 나는 서양에 가서 배웠다구요. 서양 녀석들은 동양 여자를 좋아하는지 나는 모르겠어요. 나도 연구중이라구요. 그들은 동양의 부인 하게 되면 어머니를 생각하는 겁니다. 그런 미인 마누라가 없나. 또 우리 아들딸들이 얼마나 잘났어요? 효진군 보라구요. 흥진군 보라구요, 영계에 갔지만. 잘났기 때문에 예수님까지 데리고 다니잖아요. 공자 석가 다 거느리고 다닌다는 말을 들었지요? 그거 잘났기 때문에 그렇지, 못났으면 그래요? 그다음에 우리 현진이 보라구요. 우리 국진이 보라구요. 얼마나….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나보다 다 잘생겼더라구요. (웃음. 박수)

그렇다고 해서 우리 가정을 구해 놓고 중공을 구하겠다고 안 그래요. 우리 가정 잘살게 해 놓고, 편안하게 해 놓고, 어머니 아버지의 책임 다 해 놓고 내가 훌륭한 아버지가 되어 가지고 세계를 구하려고 안 해요. 훌륭한 아버지는 죽어서도 그 아들딸의 아버지가 돼요. 문총재는 어차피 성공하게 되어 있잖아요? 그렇지요? 성공하게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되어서? 「완전히…」 완전히 뭐? 「완전히 가정…」 (웃음) 이 쌍것! 완전히 알기 때문에. 완전히 알아요. 완전한 것을 알아요. 어떤 것이 좋은 것인지 알아요. 그래 똑똑한 문총재가 아니까, 똑똑한 문총재는 완전한 것을 찾아가기 때문에 그걸 이루지 않을 수 없는 겁니다. 몰라 가지고는….

기성교회에서 하나님이 누구냐 할 때, `하나님이 누구긴 누구야, 우리 아버지지' 합니다. 무슨 아버지예요? 의붓아버지예요, 무슨 아버지예요? 「친아버지입니다」 아버지도 많잖아요? 이웃집 아버지? 그다음에는 무슨 아버지? 장인도 아버지라고 그러잖아요. 무슨 아버지예요? 내가 `하나님, 당신은 내 아버지요, 아니요?' 하면 `네가 더 잘 알지' 이렇게 대답하지 `내가 네 아버지다' 하고 대답하시지 않아요. 하나님도 `네가 더 잘 알지 나는 모른다' 그러더라구요. 왜? 하나님을 똑똑히 찾아서 자기 아버지라고 세계에 선포하는데, 세계의 역사적인 인물도, 지금까지 잘났다는 사람도 그것을 부정할 수 없게끔 `옳습니다' 할 수 있게끔 했으니 지금까지 세계 어떠한 사람보다도 문총재가 잘 아니 '네가 잘 안다'는 말이 가당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섭리를 누가 알아요? 나밖에 아는 사람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내가 그 세계에서는 왕초노릇 할 수 밖에 없잖아요. 「아멘」 (박수)

그래, 소명받은 문총재가 `아이고, 대한민국이 구원되면 다 끝장났다. 그러니 세계에 제일 좋은 수중궁·육상궁을 만들어 놓고 28시간 잠만 자자' 하면…. 그때는 28시간이 생기는 겁니다. 내가 그렇게 만들면 되는 거지요. (웃음) 28시간도 만들고 50시간도 만들지. 그래 놓고 그걸 하루라 하면 되는 거지요. 그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이렇게 말하면 `문총재가 왜 24시간을 28시간이라고 하나' 하지? 그때 내가 그렇게 만들 능력이 있고 내가 명령하면 그런 것이 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 그때를 생각하면 너무나 좋기 때문에 그때를 생각해서 한번 말해 보는 거예요. 왜 불평해, 이 쌍간나 자식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