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집: 종교의 길 1977년 04월 2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12 Search Speeches

종교인은 언제"지 비약할 수 있고 모-할 수 있어야 돼

암만 자신이 있더라도 가만히 있어 가지고 안 되는 거예요. 그런 사람은 필요 없다구요. 기성교회에서 암만 하나님의 뜻이 어떻고,지상의 천국이 어떻고 해도 가만 있으면 그런 사람들은 쓸데없다는 말이라구요. 자신을 가졌지만 믿고 가만히 앉아 있는 사람하고, 자신을 가졌지만 조금 적당히 행동하는 사람하고, 자신을 가지고 생명을 걸고 용맹을 가진 행동을 하는 사람하고 하나님은 어떤 패를 좋아하겠느냐 이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은 어떤 사람을 원해요?「세번째 사람」여러분은 탕감조건을 원해요, 백 퍼센트 탕감을 원해요?「백 퍼센트 탕감하는 것이요」사실 그래요? 마음은 그렇지 않지요. 탕감조건만 할 때는 좋지만, 전체 탕감할 때는 '어!' 이러는 거라구요. 어떤 것을 원해요? 여기 저울에 저울추와 고깃덩이가 있다면 저울추는 조건이 되고, 고깃덩이는 사실이 되는 거예요. 여러분 조건이 되는 저울추 될 거예요, 사실이 되는 고깃덩이가 될 거예요? 이거 조정은 무엇 가지고 하는 거예요? 이것(저울추) 가지고 한다구요. 이것은 사실인가 아닌가를 결정할 때 필요하지, 사실일 때는 필요 없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와 같이 탕감조건은 사탄하고 하나님하고 갖기내기 할 때 필요한 것이지, 이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여러분들은 백 퍼센트 탕감자가 되겠어요, 백 퍼센트 탕감조건을 통해서 탕감자가 되겠어요? 어떤 거 될래요?「백 퍼센트 탕감자요」

그러면 하나님이 탕감조건을 왜 세웠어요? 우리 같은 사람을 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믿지 않고 건들건들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한 것이다, 그래요? 여러분들도 그래요?「예」여러분 그래요?「예」몇 사람 없구만요. 어떤 거예요? 물어 보자구요. 어떤 거예요? 그러니 용기 있는 사람이 아니고는 안 될 것입니다. 생명을 투자하듯이 모험을 하는 사람이 아니고는 안 될 것입니다.

자 여러분, 레버런 문이 용기 있다고 생각하나요?「예」여러분도 나같은 신념을 가지고 '나는 레버런 문보다도 더 강한 신념을 갔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날 위해서 레버런 문보다 더 축복해 줘야 됩니다' 그런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나보다 더 강한 신념을 가졌더라도 행동이 나보다 못하게 될 때는 하나님도 저울질해 가지고 이걸 택한다는 거예요.

그건 왜 그러냐? 옛날의 역사적 사실로 보더라도 노아도 그랬고, 아브라함도 그랬고, 야곱은 어때요? 야곱은 대담했다 이거예요. 축복은 형님이 받고 있지만, 행동에 있어서는 형이 야곱에게 져 가지고…. 신념에 앞서 가지고 행동을 하고, 모험을 할 수 있고, 용맹스러운 자였어요. 그래 가지고 하란에 가 가지고 21년 동안 어떠한 괴로움이 있더라도 그 신념을 가지고 극복해 나간 거예요. 용맹했다 이거예요.

또 모세는 어떠했어요? 이스라엘 민족, 마음으로는 이스라엘 민족이지만 행동을 중심삼고 바로 궁중에 대해 대표적으로…. 이스라엘 민족 전체를 넘어서 행동했을 때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의 축복으로 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자, 광야의 40년 괴로운 이방살이, 그러한 광야생활에서도 신념을 가지고 언제든지 비약할 수 있었고 언제든지 모험할 수 있었고, 언제든지 용맹스러웠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통해서 용맹자가 필요한 그때의 지도자로서 모세를 선출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그랬습니다」

그다음에는 세례 요한을 보자구요, 세례 요한을. 신념을 누구보다도 강하게 갖고 메시아가 오기를 30년 동안 기다리고, 신념적으로는 이스라엘민족의 제일이 되었지만 모험과 행동에 있어서는 승리자가 못 되었어요. 패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예수를 증거해 놓고도…. 거 맞아요?「예」

그러면 예수는 어떠했느냐? 신념을 갖고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와 왔다' 하는 말은 세례 요한과 같이 했지만, 행동에 있어서는 비약을 원했고, 행동에 있어서는 용맹스러웠고, 모험을 단행했다는 거예요. 용맹과 모험을 실천하는 데에 그의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