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5집: 남북통일과 여자의 역할 1987년 05월 2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33 Search Speeches

총동원은 천명(天')

그래서 36가정 72가정 120가정들에게, 6월 초하루부터 수절을 하라고 명령을 내렸다구요. 옛날에 여자들을 보면 그렇잖아요? 정조대라는 띠가 있다구요. 그건 안 해도 되겠지만. 전부 다 금지령을 내렸다가 돌아가기 전에는 괜찮고 6월 초하루부터 시작한다 했기 때문에, 그저 좋아 가지고 하하…. (웃음)

이제부터 준비해야 되겠어요. 여기에 교역자 부인이라든가 이런 사람들은 70일이라도 나가서 기반 닦아 놓고, 제2, 제3인자를 대신 세워 놓고, 대역할 수 있는 사람을 세워 놓고 돌아오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일단 너나 할것없이 떠나야 돼요. 전부 떠나야 된다구요.

이것은 선생님 명령이 아니예요. 천명이예요. 이 명령을 잘 순종하는 날에는 한국에 우주적인 복이 날아 들어오는 것입니다. 내가 싣고 와서 하늘땅에 전부 다…. 이래 놓으면 어떻게 돼요. 영계가 이제부터…. 영계가 이렇게 됐는데 이 모든 탕감이 그냥 그대로 들어가서 수평이 돼 버리고 말아요. 수평이 완전히 되게 된다면 지상세계에는 사탄이 없기 때문에 김일성이나 공산주의는 망하는 거예요. 영계에서 하루저녁에 다 불러갈 수 있잖아요? 공산당 수상 해먹는 녀석마다 매번 한 3, 4대만 전부 중간에서 데려가 버리면 누가 대통령 해먹겠다고 그러겠어요? 하늘이 그런 능력이 있다구요.

우리 지금도 그렇잖아요. 장사도 하나님이 도와주는데, 탕감복귀원칙이 있는데, 원리의 실상이 이루어져야 할 판국이 되어 있는데 그걸 안 도와줘요? 안 해주면 거 원리가 틀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지요. 그러니 신념을 가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호수아와 갈렙을 내세워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데, 그들에게 '돈을 가져라' 하고 말하지 않았어요. '세력을 탐내라' 하고 말하지 않았어요. '지식을 탐내라' 하고 말하지 않았어요. '무기를 들어라' 하고 말하지 않았어요. 오직 한 가지 말한 것은 '강하고 담대하라' 그거예요. 강하고 담대하라는 거예요. 뭐라구요? 「강하고 담대하라」 강하고 담대하라 이겁니다. 역사적인 원수의 한을 전부 다 풀어 드리고 하나님을 해방하고, 부모님을 해방하고, 대한민국을 해방하고, 아시아를 해방하고, 세계를 해방하는 날이 오나니, 만민이여, 즐거워할지어다! 그럴 수 있는 우리는 전부 다 선봉장이예요. 의용군입니다. 알겠어요? 「예」 잘 생각했구만.

여러분들이 내 속을 썩이던 패들이구만, 축복할 때. (웃음) 남자가 잘났는데도 어디가 어떻다고 반대하던 암도깨비들 다 모였구만. 이렇게 모여 가지고 나한테 욕 한번 먹음으로 말미암아 역사가 되살아나는 거예요. 그렇지요? 내가 이렇게 욕하는 걸 다 잊어버렸다구요, 미국 돌아다니느라고. 세계를 살려야 되기 때문에 미국에 가 있다가 보니 다 잊어버렸어요. 오늘 여기 와서 욕을 하고 보니, '아, 이제 한국의 축복가정을 내가 책임지고 살려줘야 할 때가 오는 거다' 해서 궁금하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