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집: 제16회 하나님의 날 말씀 1983년 01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183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날을 맞이하기 위해 정성"- 준비해야

그러면 그렇게 축하하기 위해 영계의 대통령을 대표해서 하나님을 따라 여기 축하하러 올 때에 맨손 들고 오겠어요? 선물 가지고 오겠어요, 그냥 오겠어요? 어떻게 생각해요? 선물을 가져와야 되겠어요, 안 가져와야 되겠어요? 「가져와야 돼요」 자, 그러면 하나님에게 있어서 제일 좋은 날이라 할 때 제일 나쁜 선물을 가지고 오겠어요, 제일 좋은 선물을 가지고 오겠어요? 「제일 좋은 것이요」

그러면 그 선물이 보통 선물이예요, 절대적으로 귀한 선물이예요? 「절대적으로 귀한 것입니다」 절대적으로 귀한 것. 그 선물이 놀라운 선물이라구요. 사실이라구요.

자, 하나님이 그렇게 오면 링컨 대통령은 그냥 오겠구만, 그냥. 그냥 오겠어요?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대통령 전부에게 '너도 뭘 내. 너도 뭘 내. 전부 다 나서려면 조건을 세워라!' 해 가지고 그저 한보따리 지고 낑낑 거리며 와야지요.

그런데 그 양반들이 말이예요, 선물을 가져왔더라도 지상에 조건이 없으면 그 선물을 줄 수 없다 할 때는 '아이구, 요놈의 우리 후손, 이 미국 놈들, 요것들 전부 다 올 때에 왜 맨손으로 왔느냐? 너희들 나보다 선물을 더 좋은 것은 가져오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이런다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들은 무슨 선물 가져왔어요? 무슨 선물이예요? 조는 선물, 잠자는 선물? 「아니요」 피곤이라는 선물? 「아니요」 그래, 내의들은 갈아입고 왔어요? (웃음) 응? 「예」

일년 삼백 예순 날 동안 하나님의 날에 갈 때 입을 내의를 걸어 놓고 정성들이며 경배하다가 그날 입고 가겠다, 그렇게 준비한 내의를 입고 왔어요? 그냥, 그저 빨래를 쓰걱쓰걱 해 가지고 보통 입던 것 입고 왔어요? 어떤 거 입고 왔어요?

이제 2000년 정월 초하룻날에 내가 축하하러 갈 때 입고 갈 내의를 지금부터, 10년, 20년 준비해 가지고 입고 가겠다 해 가지고 정성들여야 돼요. 백번 천번 빨고 빨아서 비누를 몇 상자 썼다 할 때에 하나님이 보고 '야! 이놈의 자식아, 너 2000년 정월 초하룻날 하나님의 날에 입고 온 옷은 돈을 많이 들인 비싼 것이니 이놈의 자식, 너는 거기에 해당하는 벌금을 물든가 형법에 의해서 징역 몇 해!' 이러겠어요? 어떻겠어요?

그러다 보니까 그 옷이 말이예요, 매일 빨았기 때문에 누더기가 되었다구요. 누더기가 된 것을 2000년에 떡 입고 앉았다는 거예요. (웃으심) 배꼽도 보이고 다 보인다는 거예요. (웃음) 그렇다고 하나님이 벌을 주겠어요, 상을 주겠어요? 「상을 줍니다」 왜 상을 줘요? 하나님은 그런 내의를 좋아한다구요. (웃음) 그 내의를 대해서 눈물을 흘리고 땀을 흘리고 경비를 쓴 그 모든 노력이 하나님을 위하고 이 날을 위했다는 것만은 틀림없다는 거지요. 그것이 귀한 거예요.

자, 여기 지금 우리 정진이와 같이 6개월 된 애기가 있다 이거예요. 그 애가 이제 한 살쯤 돼 가지고 오늘 1983년에 선생님이 하나님의 날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다는 것을 기억하고 '나 내의를 한 살서부터 늙어 죽을 때까지 빨고, 죽을 때까지 정성들이겠다. 백 살 될 때 이걸 입고 참석하겠다' 한다면 그 사람이 백 살 되기 전에 하나님이 데려갈 수 있겠어요, 없겠어요? 「없어요」

아무것도 안 하고 매일 밥만 먹고 그것만 하는데도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것만 하는데도 안 데려가요? (웃음) 그것 때문에 '결혼이고 뭐고 필요 없다. 아들딸도 필요 없다. 나 이것만 빨 거야' 이러면 어떻게 해요? (웃음) 백 년쯤 가서 다 헤져 빨 수 없게 되면 빨래하는 시늉만하고, 물로 대신 이래 가지고 빠는 시늉한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입고 갈 수 없으니 보자기에 싸 가지고 가는 거예요, 보자기에. 그래 백년 되는 아침에 선생님이 '너희들 내의를 좋은 것으로 빨아 입고 왔어?' 할 때에 그 사람은 손을 들어야 되겠어요, 안 들어야 되겠어요? 「들어야 돼요」 뭐가 들어야 돼요, 입지도 않았는데? '내의를 입었나, 안 입었나 보자, 상의를 벗어라!' 할 때는 벗으면 아무것도 없는데도요? 내의 입었는지 다 벗어라 할 때는 어떻게 돼요? (웃음)

자, 정진이가 그렇다고 한다면 하나님이 가라사대 '야, 정진이 저거 불의한 행동이니 우리 대중 앞에서 추방할지어다' 할 때에 여러분들이 '아멘' 해야 되겠어요, '어어 노' 이래야 되겠어요? 「노해야 됩니다」 그것을 칭찬하면 그 이후부터 전부 다 벌거벗고 축하하러 오면 어떻게 해요? 큰일난다구요. 어떻게 할 테예요? (웃음) 그럴 때는 할 수 없이 '백 년 이상 정성들여서 내의가 없게 될 때는 안 입고 와도 된다'는 단서가 들어간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도 이제부터 백 살까지 그렇게 한번 해보고 싶어요? 「예」 그렇게 하면 틀림없이 천국갈까요, 틀림없이 지옥갈까요? 「틀림없이 천국갑니다」 지옥? 「천국요」 지옥, 지옥, 지옥? 「천국, 천국, 천국요」 내가 여러분들에게 배웠다구요. (웃음) 이거 웃을 일이 아니예요.

여러분들이 앞으로 하나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할 수 있을 줄 아느냐 이거예요. 세계의 대통령들이 전부 몰려들고, 세계의 학자, 유명한 노벨상 수상자들이 전부 다 몰려들고, 서로 경쟁하겠다고들 몇십 년 전부터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오늘 참석한 여러분들처럼 여기 와 가지고 이렇게 졸면 참석할 수 있는 자격이 될 것 같아요? 와서 졸 게 뭐예요. 처음부터 그 모든 것을 방송국 생방송을 통해서 알려지고 있으니 눈알이 불똥같이 돼 가지고 기록하기에, 보기에, 그 내용을 남기기에 바쁠 텐데 앉아 가지고 졸고 뭐 이러게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모르고 여기에 함부로 참석하면 영계에 가서 여러분의 선조들이 모가지를 잡아 들이 칠 것입니다, 여러분의 조상들이. 그럴 것 같아요? 「예」 그래, 여러분들 무슨 선물 가져왔어요? 일년에 한번 찾아오는 하나님의 날을 위해서 정성어린 예물을 하늘 앞에 바치고, 자기 조상과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예물로 바쳤느냐 이거예요. 나라와 나라를 걸고 세계를 걸고 정성들이면 그 정성은 전부 다 여러분의 재산으로 남아질 터인데, 그러한 재산 터전 위에 쌓아 놓은 선물을, 하늘 앞에 바칠 무엇을 가지고 왔느냐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