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집: 흥망의 길 1979년 03월 1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78 Search Speeches

잃어버린 하나님의 사'을 찾기 위해 나타난 통일교회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 속에서 젊은이를 끌어내서 새로 교육하는 방법을 생각해냈다구요. 과학과 지식의 발전을 통해 가지고 기성교회를 비판하게 됨으로 말미암아 지성적인 모든 인간들은 교회에 머물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다 나와 가지고 방황하던 차제에 통일교회라는 것이 나와 가지고 이런 놀음 하고 있다구요. 그저 냄새를 맡고 돌아 다녀도 살 길이 없거든요. 그래 세상에서 나쁘다는 무니한테 한번 가보자 하는 거예요. 세상이 제일 나쁘다는 건 제일 좋다는 것으로 알아야 된다구요. 사탄세계에서 좋다는 것은 하나님편에서는 제일 나쁘다는 거예요. (박수)

그럼 무니가 뭐냐? 어떤 게 무니야? 무니가 뭐예요? 무니는 다 나쁘지만 한 가지 좋은 것은 뭐냐? 수많은 종교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 사랑을 찾자는 것이 무니요,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다 깨져 나갔기 때문에 그 사랑을 세우자 하는 것이 무니다 이거예요. 그거밖에 없다구요.

자, 옛날에 눈들이 이렇게 내려갔던 것이 이제는 이렇게, (흉내내심. 웃음) 옛날에는 이렇게 살던 것이 이래 가지고…. 눈을 들고 장래, 미래를 바라본다구요. 그게 통일교회예요. 무니가 다른 게 그거라구요. 딴 것 없다구요. 조그만 무니를 똑똑히 보면 이거 하나님이 사랑한다는 걸…. (웃음. 박수) 무슨 뭐뭐 교리가 뭐 어떻고 하지만 교회도 그것밖에 없다구요. 그렇게 하는 종교는 하나님이 선한지라 하시고, 그렇게 안 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악한지라, 사탄이가 선한지라 그런다구요.

그러면 무니를 하나님이 좋아하시겠어요, 안 좋아하시겠어요? 「좋아합니다」 어째서, 어째서? 아니라구요. 인류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한 증거가 뭐냐 이거예요. 여러분들 마음에 인류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요? 「있습니다」 여러분 자신보다도? 「예」 정말 그래요? 「예」 그러면, 사랑을 하는데는 진짜 사랑하는 게 좋아요, 그저 두고두고 사랑하겠다고 하는 게 좋아요? 어느 거예요?

그러면, 세계가 지금 망해 가고, 미국이 망해 가고 오만 가지 죄가 범람하는데 내가 편안한 마음을 먹고, 편안히 쉬고, 놀 것 놀고, 할 것 다 하고 그래 가지고 해야겠다 하는 것과 이것 다 집어치우고 잘 것, 먹을 것 다 잊어버리고 일에 미쳐야 되겠다 하는 것이 있다면 어떤 걸 할래요?

자, 그러면 하나님이 이런 세상을 볼 때, '야! 야! 통일교인들아! 기성교회같이 너희들도 세상 망하게 다 천천히 쉬며 움직여라' 이러겠어요, '야야야! 통일교회 교인들아! 너 나와 가지고 밤 낮 쉬지 말고 뛰고 뛰고 뛰어라' 이러겠어요? 어떻게 하겠어요? 여러분들이 그런 사람 되겠어요? 「예!」 그러면, '하나님! 당신 6천 년 동안 지배하면서 이게 뭐예요? 왜 쉬고 일 안 하고 있어요, 당신! 나 따라다니면서 일하소' 하면서 하나님을 못살게 일하자고 밤낮 끌고 다니는 그런 사람 될래요? 어떤 사람 될래요? 하나님을 못 살게 하는 사람 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