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7집: 입적을 위하여 본향 땅으로 돌아가자 1988년 05월 2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51 Search Speeches

입적을 하려면

이번에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전부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한 것은 뭣 때문이냐? 선생님이 세계적으로 탕감한 모든 것을 여러분에게 줬으니 여러분이 그걸 가지고 옛날 아담 해와의 본연의 자리인 거기에 가서 자리를 잡거들랑 몇만 년 후에 태어날 인생들을 다 거느릴 수 있는 조상의 자리를 여러분이 상속받으라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를 상속받을 수 있는 특권이 부여되는 이때임을 알아야 됩니다. 무엇 갖고? 사랑에는 동위권이 있는 겁니다. 문총재의 사랑의 노력으로 말미암아 가져진 이 모든 하늘의 것을…. 여러분이 진정히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부모를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연결된 자리에 서면 같은 의미에 있어서 문총재가 가진 것을 대신 가질 수 있고, 문총재가 머문 자리에 동위권을 가지고 설 수 있고, 문총재가 미국에 가나 어디를 가나 여러분은 동참 권한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원칙은 불변합니다. 아시겠어요?

그래서 여러분이 충신 열녀들이 여러분 고향에서 흘린 피땀 이상의 피땀을 흘리게 되면 천상세계에서 여러분의 조상이 쌍수를 들고 승리한 우리 조상이 왔다고 여러분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놓음으로 말미암아 천사세계가 아담을 환영하지 못했던 걸 탕감복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길이 남아 있는 거예요. 그렇게 될 때 함성과 더불어 부모의 자리에 설 수 있다는 인정적 내용을 제시했다는 조건을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게 되고, 그렇게 될 때 거기서 비로소 입적이 시작되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여러분의 일체의 관념은 참사랑 외에는 없어야 합니다. 어디에 시집 가서 살고 하는 것이 단 하나의 꿈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대한민국 어느 학교를 졸업했고 하는 것을 옛날의 일장춘몽같이 다 잊어버려야 돼요. 친구 이름까지도 다 잊어버려야 돼요. 옛날 결혼 전에 연애했던 사람, 그 얼굴이 어떻던가 하고 그려 보려 해도 생각이 안 나야 됩니다. 그러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자리에도 거짓과 참은 반발이 있기 때문에 참사랑의 경지의 인연을 가져 체험을 하지 않고는 그런 경지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시겠어요?

결론을 내려야 되겠어요. 이런 참사랑의 길을 통해서 가려 가야 할 모든 탄식의 타락권을 밟아치우고 사랑으로 만국을 치리할 수 있는 승리의 아들딸로서 여러분 안방에 참부모를 모시고 하나님을 모시게 되면 자동적으로 입적 수속이 끝나게 되느니라! 「아멘」 그 자리에서부터 천국은 영원토록 계속하는 겁니다. 거기에서 태어난 아들딸은 통일교회 믿지 않고도 천국 가는 거예요. 신앙이 필요 없어요. 종교가 필요 없습니다. `다 이루었다' 이겁니다. 자, 그러한 자리를 향해서 우리는 오늘 5월 22일에 전진을 다짐해야 되겠습니다.

어제는 국회의원들을 생전 처음으로 우리 한남동 집에 초청했어요. 칭찬 안 했습니다. 들이 죄겼다구요. 누가 성내나 보자 이거예요. 이 나라가 나를 어떻게 대하고, 지금까지의 국회의원들이 어떻게 대해 왔어요? 그거 탕감하기 위해서 들이 죄겼다구요. `푸!' 하고 내가 침 뱉게 될 때 `허허허' 하고 웃지 않고 싸우는 날에는 다 모가지 달아나야 되는 겁니다. 들이 죄겨 놓고 마음으로는 `이 녀석들, 어떻게 나오나 보자' 했다구요. 생전 처음 대통령 앞에서도 못 받았던 기합을 받았다고 하는 겁니다. 그랬으니까 여러분에게 이렇게 세밀히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나 국가에 대한 책임은 다했다 이겁니다.

입적을 해야 됩니다. 입적을 위하여 어디로 가자구요? 「본향 땅으로 돌아가자」 본향 땅으로 돌아가야 할 운명은 피할 수 없습니다. 살아생전에 못 하게 되면 영계에 가서 되돌이 길을 억천만세를 돌고 돌면서 눈물과 더불어 탄식과 더불어 넘어가야 할 타락권의 지배를 벗어날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걸 위해서 직행하기를 바라서 소상히 여러분 앞에 말씀했으니, 그걸 잊지 말고 명심하고 승리의 천국문을 들어갈 수 있는 왕권을 이어받을 수 있는, 이러한 상속을 이어받을 수 있는 천국과 본향 땅의 본적을 세워 입적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그러겠다는 사람 쌍수를 들어 선서하라구요. 손을 내리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