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집: 현재의 시점 1972년 06월 13일, 한국 광주교회 Page #255 Search Speeches

지금은 예수의 3년 공생애 고개를 넘어야 할 때

전쟁이라는 것은 싸움을 하는 것이니, 싸워서 적군에게 손해를 입혀야 하는 것이 그 나라에서 내세운 병사의 책임입니다. 알겠어요? 「예」 병사라는 것은 적군에게 손해를 입혀야지 자기 나라에 손해를 입혀서는 안됩니다. 그것이 원칙입니다. 이해가 돼요? 「예」 여기 아주머니들, 이해가 돼요? 「예」

3년 동안 전도를 하러 나갔던 사람이 한 사람도 전도를 못 하고 그냥 달랑달랑 들어왔어요. (웃음) 이것은 적군인 사탄세계에게 손해를 입혔느냐, 아니면 교회에 손해를 입혔느냐?대답해 보라구요. 「교회에 손해를 입혔습니다」 그러면 교회에 손해를 입혔으니 병사의 책임을 했어요. 못했어요? 「못 했습니다」 손해를 입혔으니 벌을 받아야 돼요. 돌아올 수 없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벌을 받아야 된다는 거예요.

벌을 받으면 안 되겠기에 연장을 해주기를 바라야 할 자들이 누구냐? 전도대원이다!(웃음) 긍휼의 마음을 가진 선생님은 그 마음을 잘 알기 때문에 나가라고 할 것이다!(웃음)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 선생님밖에 없다!(웃음) 그렇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왕지사 여러분이 나서게 됐으니까, 열 사람이 120명 전도하는 것을 표준으로 하여 한 사람이 열두 명을 전도하라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돌아갈 수 없는 것이 원칙이 아니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머리속에는 자나 깨나, 먹으나, 가나 오나 '열두 사람아, 어디에 있니?하면서 눈물 흘리며 네 발로 뛰고, 소리를 지르며 찾아다녀 발이 깨지고, 옷이 찢어지고, 얼굴이 그을려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놀음을 해보았어요?해보았어요. 못 해보았어요?들어 앉아 가지고 싸움질이나 하고…. 교회장을 보고 '책임자라고 저런 게 어디 있어?저런 교회장이 어디 있어?' 하고, 그리고 교회장은 전도대원들을 보고 '저런 것들이 어디 있어? 아이고, 여기에 우리 색시가 없길 잘했지. 우리 색시는 딴 데 가 있기 때문에 이것들하고는 달라' 그러면서 지금까지 나왔으니, 일이 될 게 뭐예요?

자, 싸움하지 않은 사람, 불평하지 않은 사람 있으면 손들어 보라구요. 결국 뭐 있어? (웃음) 결국은 소모전이예요. 그래 가지고는 모조리, 예를 들어 머리가 요렇다면 뿔이 많이 났다. 그런데 이것이 바람에 하나 꺾어져 나갔다. 또 하나가 꺾어져 나갔다…. 전부 다 꺾어져 나가고 두 개만 남았다 할 때, 이것을 청산짓기 위해서는 또다시 연장해야 합니다. 그리 하여 청산지어 가지고야 비로소 뿔 대신 하나님이 필요한 무엇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3년은 준비하고, 3년은 뿌리고, 3년은 거두어야될 게 아니냐?지금이 그럴 때라는 것입니다. 나는 그렇게 본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열두 사람 전도를 못 한 사람이 돌아갈 수 있어요? 「없습니다」 그것이 본래의 약속이라구요. 그것이 왜 그래야 되느냐?원리가 왜 열두 사람이냐?현재 실정도 이렇게 된 거라구요. 그러면 왜 열두 사람을 전도해야 되느냐?우리 축복가정은 예수님보다 나은 자리예요. 못한 자리예요? 「나은 자리 입니다」 예수님은 죽었는데 여러분은? 「살았습니다」 부활했다는 자리예요. 예수님이 실패했는데 여러분은? 「성공했습니다」 그걸 볼 때에, 여러분은 성공한 자리에 있기 때문에, 예수님보다 나아야 되겠기 때문에….

예수는 세 제자를 잃어버렸지요? 「예」 열두 제자도 잃어버렸지요? 「예」 그러면 세 제자 잃어버린 것을 탕감복귀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됩니다」 열두 제자 잃어버린 것을 탕감복귀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됩니다」 남자 여자가 상대를 만났으니, 예수하고 예수 신부만 결혼식을 하여 잘살면 돼요?열두 제자의 상대를 묶어 주어야 됩니다.

그러려면 남자 열 둘하고 예수를 합하여 열 세 남자하고 열두 여자하고 예수 신부까지 열 세 여자가 합해져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축복받은 여러분의 가정이 이 일을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나가서 열두 사람을 전도하라는 것입니다. 남자도 나가서 열두 사람을 전도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스물 네 사람이 됩니다. 이들의 대상적 이념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신랑 신부들이 합해 가지고 비로소 예수가 실패했던 것을 해원성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때가 와야 합니다.

국가라는 문제를 중심삼고 국가 앞에 이것을 걸어 놓고 싸우던 것이 예수의 3년 공생애이니까, 3년 공생애의 고개를 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974년까지 2차 7년노정을 중심삼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이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열두 제자를 해원성사시켜 주지 않고는 예수가 승리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없다? 「없다」 그러한 놀음을 하라는 거예요. 이것이 마지막 때라는 것입니다.

예수가 혼자 됐지요?그렇기 때문에 가정이 갈라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열두 사람 이상 전도한 사람은 돌아갈 수 있습니다. 돌려보내 주는 거라구요. 이제 바쁘게 됐다구요. 불평하는 녀석은 맨 꼴찌가 됩니다. 그때는 본부에서도 후원을 안 해줄 것입니다. 고생을 죽도록 하면서 해야 하는 그러한 때가 오는 것입니다.

'아! 이거, 나는 선생님이 그렇게 할 줄 몰랐더니 그렇게 한다' 하겠지만 그래 선생님이 잘하는 거예요. 못 하는 거예요? 「잘하시는 것입니다」 잘하는 거라구요. '선생님, 이거 이젠 또 뭐 왜?다만 얼마라도 도와주지 않고…' 그렇지만 할수없어요. 그 다음에는 여편네 남편네 둘이 달라붙어 가지고 일을 해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이 원칙의 기반에 서지 않으면 아들딸을 못 낳는 것입니다. 그러한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