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5집: 우리는 어디로 갈 것인가 1985년 12월 12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252 Search Speeches

신앙의 조국 한국을 위해 희생하" 세계의 통일교회 젊은이"

앞으로 기술은 평준화 시대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어느 나라나 중진국을 거쳐서 선진국으로, 기술은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첨단기술을 중심삼은 가격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 물건을 싸게 만드느냐에 달린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아무리 좋더라도, 아무리 싸더라도 시장을 어떻게 확보하느냐? 앞으로는 시장 싸움이예요.

일본 통일교회에 있어서의 시장을 중심한 활동무대를 볼 때, 일본정부나 일본의 어떤 회사도 이미 우리를 대할 수 없어요. 우리를 대할 수 있는 회사나 조직은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미 미국에서 시작됐고, 구라파 등 전세계에 이와 같은 시장 개척을 위한 판도를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는 것을 전세계의 사람들은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경제활동 조직이 이미 세계 경제계에 문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일을 왜 했겠습니까? 이것은 본인의 이익을 위해서 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경제적 인적 희생을 감수해야 하는 길입니다. 그 희생을 누가 했느냐 할 때에, 한국의 여러분들이 한 것이 아닙니다. 일본의 통일교회 젊은이들, 구라파의 통일교회 젊은이들, 미국의 통일교회 젊은이들이 그 목적달성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한 것입니다. 이런 꿈과 같은 일들을 하고 있는 것을 여러분이 명심해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들이 이런 노력을 통해서 얻은 대가는 무엇이냐? 무엇 때문에 그렇게 하느냐 이겁니다. 한국이 그들의 신앙의 조국이기 때문에, 조국이 망하는 날에는 섭리사적 목적이, 하나님의 섭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사상적으로 그렇게 무장이 돼 있습니다. 전부 다 한국을 위하여 집중적인 투입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이 시간에 기억해 주길 바랍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