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9집: 종족적 메시아는 예수님의 대신자 1993년 10월 08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87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전략, 사탄의 전략

그것은 현실문제입니다. 말만이 아니라구요. 역사는 그렇게 발전해 왔습니다. 선생님이 보는 역사는 틀리지 않다구요. 원칙대로 되는 것입니다. 공식으로 되어 있어요, 공식. 예수님을 중심삼고 실패한 것을 탕감복귀하려면 그러한 내용을 중심삼고 180도 반대 방향으로 향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뜻의 완성이 출발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기준은 세계 기준입니다. 가정 기준이 아니라구요. 가정 기준에서 가인 아벨이 세계 기준으로 열매맺은 것이 좌익 우익입니다.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16세에 타락했다구요. 아담의 몸은 본래는 16세에 완성하는 것입니다. 완성해서 거기서부터 하나님의 아들딸을 번식해야 하는데 16세에서부터 무엇이 생겼느냐 하면 사탄세계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판서하심) 8단계지요.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 하나님까지 말이에요. 이러한 8단계의 과정이 가인 아벨로서…. 가인 아벨로서 환경을 수습함으로 말미암아 복귀해 가는 거예요. 타락한 것을 그냥 그대로 둘 수 없다는 것입니다.

원래 하나님의 직계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 타락으로 이렇게 되어 버렸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것을 되돌려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고는 선한 하나님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파괴를 할 수 없어요. 그러므로 원수에게 복수한다는 관념을 하나님은 가질 수가 없습니다. 그러한 관념을 가진다고 하면 이원론으로 떨어져 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타락한 인간을 수습해 가는 데는 하나님편의 원칙에 따라서 수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원수를 쳐서 제패하지 않는 거예요. 반대로 맞으면서 복귀해 오는 것입니다. 사탄은 그 반대입니다. 하나님편을 때리고, 죽이고, 피 흘리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략 전술은 맞고 손해배상까지 더해서 빼앗아 오는 것입니다. 반대로 가는 작전을 합니다. 하나님의 전략 전술은 맞고 모든 것을 복귀해 오는 것입니다. 사탄의 전략 전술은 먼저 때리는 것이기 때문에 나중에는 거기에 해당하는 모든 것을 돌려주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실패해 가는 거라구요. 이것을 지금까지 아무도 알지 못했습니다.

제1차, 제2차 세계대전을 보더라도 먼저 때린 자가 졌습니다. 공산주의와 민주주의를 중심삼고 보더라도 소련이 때렸다구요. 민주주의를 때려 왔습니다. 75퍼센트까지 쳐 왔습니다. 그러나 탕감복귀에 의해서 그 기준을 넘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는 망해 가는 거예요. 망한 경우에는 전부 하나님편의 지배하에 들어가 버리는 것입니다.

일본도 그렇습니다. 아시아에 있어서 일본이 전쟁을 일으켰다구요. 러일전쟁을 어느쪽이 일으켰어요.「일본이 일으켰습니다.」청일전쟁은?「일본이 일으켰습니다.」대동아전쟁은?「일본이 일으켰습니다.」악마의 입장입니다. 치고 결국 최후에는 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본래는 전쟁을 일으킨 전범으로서 변상하지 않으면 안 되는 입장이었습니다. 4대 국가가 회의해서 일본열도를 분할하자는 말을 했는데, 그것을 누가 방비해 주었느냐? 장개석(奬介石)입니다. 장개석은 일본을 구해 주는 하늘편의 천사장의 사명을 다한 것입니다. 방비해 주지 않았으면 일본은 어떻게 돼요? 4대국의 분할 관리하에 들어간다구요. 엉망진창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으면 여기에 모인 여러분도 어느 나라의 포로로서 전부 고용되어 지금 무엇을 하는지 모르게 되었을 것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의 폐해는 말로 할 수 없다구요. 몇천만 명이 죽었습니다. 거기에 소모된 비용은 방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본은 그것을 변상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일본과 독일과 이태리가 엄청난 일을 한 것입니다. 그런 것을 얘기하면 끝이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