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집: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 1991년 05월 12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115 Search Speeches

장자권 복귀 후 참부모를 '심삼고 생명의 "를 받아야

어느 누구도 선생님이 가는 길을 방해할 수 없어요. 구원의 노정은 복귀노정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은 기독교 세계를 중심삼고 전인류를 구원하려고 한다는 것이 섭리관이에요. 그게 2차대전 직후였어요. 그때에 종교적인 기독교를 배경으로 해 가지고 전세계를 컨트롤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게 역사관이잖아요? 미국 정부를 중심삼고 기독교 세계를 하나로 묶는 것입니다. 정부는 가인이고, 기독교 세계는 아벨이에요. 그렇게 올라와서 정상을 넘어 가지고 세계는 독립의 시대로 넘어온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미국이 옳았어요. 그러나 미국과 기독교가 하나 되지 못했어요. 가인과 아벨이 하나 못 된 것입니다. 방향이 달랐어요. 본래는 아벨인 교회가 모든 걸 리드해요. 그때는 교회가 국가를 지배하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에서는 국가가 교회를 지배하잖아요? 이때는 교회를 중심삼고 국가를 리드하는…. 하나 되는 것입니다. 장자권 복귀예요. 거기에 자연히 부모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가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리를 중심삼고 두 형제, 쌍둥이 형제가 완전히 돌아오는 것입니다.

아벨은 교회고, 가인은 미국 정부예요. 교회가 먼저고 국가는 나중이에요. 처음에는 기독교가 사탄세계를 어떻게 컨트롤해야 될지를 몰랐어요. 기독교 세계에 이상(理想)이 없었던 것입니다. 기독교 세계가 그 자체의 뿌리를 몰랐어요. 그 어떤 기독교인도 하나님을 분명하게 인식을 못하고 있었어요. 본연의 뿌리를 몰랐던 것입니다. 어떻게 사탄과 하나 되어 있는 세계를 컨트롤할 수 있겠느냐? 그 당시에 그런 관념이 없었어요. 어떻게 미국을 컨트롤해야 하는지도 몰랐어요. 아무것도 몰랐다구요. 바깥 세상에서도 몰랐어요. 그때 해와를 중심삼고 두 형제가 하나 되어 가지고 아담, 아버지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아버지와 연결되어 가지고 다시 새로운 생명의 씨를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으로 인하여 잘못된 씨를 받았어요. 사탄의 씨를 받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탕감노정을 통과해야 돼요. 그래서 이때에 영국을 중심삼고 미국과 불란서가 가인과 아벨로 하나 되어 가지고 본연의 아버지, 하나님의 자리, 본연의 나라를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가인 나라가 있어야 되고, 아벨 나라가 있어야 되고, 그리고 어머니의 나라가 있어야 돼요. 그렇게 되어서 한국을 찾아와서 참부모를 중심삼고…. 거기서부터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사랑과 참부모를 중심삼고 참된 본연의 이상적인 사랑을 찾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참부모를 중심삼고 이상적인 사랑을 찾고 하나님과 참부모를 중심삼고 이상적인 혈통을 다시 심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어떻게 하느냐? 돌감람나무의 트렁크(trunk;나무줄기)를 잘라 버리고 거기에 새로운 싹, 새로운 가지를 접붙이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잘라 버리는 것입니다. 세계로부터 국가·민족·종족·가정…. 남자와 여자, 아들딸 할 것 없이 모든 것을 잘라 버리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부정한다구요. 일단 모든 것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일단 세계로부터 개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잘라 버리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것은 6천 년이나 자라 온 엄청나게 큰 나무예요. 그 가지를 잘라 버리고 참생명의 싹을 접붙이는 거기서부터 희망이 생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탄의 기반 위에 남아 있는 다른 것은 인정하지 않아요. 잘라 버려요. 잘라 버려! 모든 것을 다 잘라 버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겠느냐? 그러니까 전인류가 하나 되어 가지고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것입니다. 세계·국가·민족·종족·가정·개인 할 것 없이 전인류가 하나 되어 가지고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거라구요. 사탄이 반대하는 것입니다. 관점이 다르다구요. 모든 것을 잘라 버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