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4집: 천국의 해방권 1991년 12월 15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64 Search Speeches

천국갈 수 있" 사람은 참사'의 "신체

오늘 제목이 '천국의 해방권'인데, 천국이 어떤 곳이냐? 그 천국에 가게 되면 눈이 없어지겠나, 있겠나? 「있습니다.」 있다면, 그 눈이 무엇을 보고 싶겠어요? 참사랑의 대상을 보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면 남자는 남자끼리 좋아하겠어요, 여자를 보고 좋아하겠어요? 또 여자가 여자끼리 보고 좋아하겠어요, 남자를 보고 좋아하겠어요? 어느 거예요? 「참사람을….」 (웃음)

참사람이 뭐예요? 미국 대통령이 참사람이에요? (웃음) 참사람이 뭔지 알겠지요? 자기의 생명을 바치는 사람입니다. 생명을 바치는 데 열번보다는 백번 바치는 사람이 더 참사람이고, 백번보다는 만번 바치겠다는 사람이 더 참사람이고, 만번보다 더…. 얼마든지 있다 이거예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어떤 거예요? 백번이에요, 천번이예요, 만번이예요? 어느 참사람이 되고 싶어요? 「영원한 참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웃으심)

그러면 그러한 것이 있다면 그걸 어떻게 소화하고, 어떻게 품고, 어떻게 가질 거예요?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그 품에 들어가려면 내가 사랑의 꽃과 같이, 어린 아이같이 되어야 돼요. 어머니 아버지 앞에 갓난애기가 뭐가 있어요? 그런데도 그저 볼수록 좋다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사랑의 화신체가 되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눈이나, 어머니 손이나, 어머니 코나, 어머니의 모든 세포는 그 조그마한 데 전부 다 끌려 들어간다구요. 그러면 사랑의 화신체가 되시는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도 끌려 들어오겠어요, 안 끌려 들어오겠어요?

그런 입장에 있는 애기와 어머니의 관계에 있어서, 애기를 대해서 사랑의 말을 억천만번 준다 해도 그 사랑의 말과 사랑의 실체를 바꿀 수 있어요? 사랑의 참된 실체 존재는 억천만 배의 타인의 사랑의 말, 사랑의 행동을 주고도 바꿀 수 없습니다. 실체는 바꿀 수 없는 거다 이거예요.

그래, 천국에 들어가기가 쉬워요, 어려워요? 「어렵습니다.」 얼마나 어렵겠어요? 이 세상은 사탄세계입니다. 여기서 진 사람이 천국 들어가는 거예요, 이긴 사람이 천국 들어가는 거예요? 「이긴 사람이 들어갑니다.」 그러면 사랑하는 아내가 '아이고, 천국 가기 힘들어! 저 담을 어떻게 넘어가겠어?' 할 때, '오냐, 네 말이 맞다!' 이러는 사람이 천국 갈 수 있어요? 「없습니다.」

그러면 뭐예요? 사탄이 뭐라고 그래요? '내 뒤로 와!' 그럴 때 그 아내가 눈을 이렇게 해 가지고 '이놈의 자식아, 뭐야? 나 죽는다!' 이러겠어요, 가만히 있겠어요? 그거 싸워야 되겠어요, 참아야 되겠어요? 싸우다 말고 여자가 지쳐 가지고 떨어져 악을 쓰더라도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웃음) 그런 통일교회 교인이 여기 미국에 한 사람이라도 있어요?

또 여편네도 그렇지만, 아들까지도 '이놈의 애비야, 대학을 보내지 이게 뭐야? 전부 다 집어치워!' 이러면서 별의별 짓을 다 할 것입니다. 그것도 참아야 돼요. 참아야 된다구요.

또 나라가 '이놈의 자식아! 우리 나라 망치고, 가정 망치고, 사회 망친 녀석아!' 하고 감옥에 처넣고 야단하더라도 참아야 돼요. 참지 않고는 갈 길이 없다 이거예요.

그리고 옆에 있는 나라들이 가만 보니까 '저놈의 자식, 그냥 두었다가는 나중에는 자기 나라만 망하는 것이 아니라 이 나라까지 망하게 할 것이다. 잡아치워라!' 이러고 세계가 야단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참고 소화하지 않고는 천국을 못 간다는 것입니다.

그들과 같이 싸워 가지고 천국 가? 자연굴복시켜야 돼요. 악마가 지금까지 수만 년 동안 반대하더라도 하나님이 싸우지 않고 그들을 자연굴복시키기 위해 극복해 나오고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하늘의 주인이 그런 역사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지금까지 하늘을 반대하던 악마를 굴복시킬 수 있는 길은 이것뿐입니다. 세상만사를 다 동원해 가지고 별의별 짓을 다 했지만, 그것을 사랑으로 소화해 가지고 넘어가서 자기까지 죽이려고 하는 악마를 불러 가지고 '야, 너도 나 따라 천국 가자!' 하게 될 때는 악마도 굴복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당신을 존경하고 당신의 전통을 배우겠다고 하는 거기서부터 이 세계사적 섭리의 모든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지 않겠느냐 이거예요. 오늘날 하늘을 모시고 그렇게 살겠다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이렇게 설명하는 사람도 오늘 처음 만난 사람이 많을 거라구요.